깜빡한 카드 포인트, 카드값에서 자동 차감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6개
수집 시간: 2025-11-18 09: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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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1-17 19:51:24 oid: 449, aid: 0000326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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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은 신용카드 포인트 깨알같이 챙겨쓰고 계십니까. 모르고 있다가 유통기한 지나 버려지는 카드 포인트가 연간 1천억 원에 달합니다. 별도로 찾아 쓰지 않아도 카드 포인트를 카드 대금에서 자동 차감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유 찬 기자입니다. [기자] 신용카드를 쓰고 나면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로 카드 포인트가 쌓입니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처럼 쓰거나 항공사 마일리지 등으로 바꿀 수 있지만, 사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일찬 / 서울 중랑구] "잘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있다 보니까 그런 데 별 크게." 유효기간 만료로 사라지는 카드 포인트만 연간 1천억 원 가량입니다. 고령층의 경우 포인트 소멸액은 약 150억 원으로 4년 만에 39% 증가했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현재 일부 카드사만 제공하는 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를 전 카드사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는 해당 서비스가 기본 적용됩니다. 지금은 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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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18 09:11:08 oid: 123, aid: 000237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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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I로 만든 이미지. 금융당국이 카드포인트 소멸을 줄이고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일부 카드사에서만 운영 중인 '카드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를 모든 카드사로 전면 확대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도 자동 적용하는 '기본 적용' 방식이 도입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층도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카드업계·여신금융협회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카드포인트 사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그동안 카드포인트는 이용대금명세서 중심으로 소멸 예정 내역이 안내돼 확인이 늦어지는 사례가 잦았다. 특히 고령층의 포인트 소멸 규모는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에만 65세 이상 고객의 소멸 포인트는 약 150억 원에 달해 2020년(108억 원)보다 약 4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우리·현대·KB국민카드 등 3개 카드사만 제공 중이던 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를 8개 전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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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7 12:00:00 oid: 421, aid: 0008608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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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소멸 포인트 최소화 위해 개선 방안 마련…"소비자 권익 보험 나서" 이용대금 명세서로 소멸 예정 포인트 확인 '원스톱 사용 서비스' 제공 17일 금융감독원과 카드업계는 카드포인트 보유 소비자의 권익을 실효성 있게 보호하기 위해, 포인트 사용 편의성을 제고하여 소멸 포인트를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News1 DB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내년 2월부터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는 별도의 신청없이 '카드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가 적용된다. 또 소멸 예정 포인트는 이용대금명세서의 QR 코드 스캔 또는 바로가기 배너를 통해 바로 사용하거나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17일 금융감독원과 카드업계는 카드포인트 보유 소비자의 권익을 실효성 있게 보호하기 위해, 포인트 사용 편의성을 제고하여 소멸 포인트를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그동안 금감원은 카드업계와 함께 카드포인트 사용 활성화 등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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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7 12:01:13 oid: 014, aid: 000543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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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에서 가입 뉴스1 [파이낸셜뉴스] 카드포인트 소멸을 막기 위해 자동사용 서비스가 시행된다. 카드 결제시 포인트가 자동으로 사용되는 서비스로, 잊혀져 결국 소멸되던 카드포인트 규모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카드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가 모든 카드사에 도입된다. 카드 회원이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결제시 사전에 지정한 포인트 사용 단위만큼 포인트가 자동으로 사용된다. 소비자가 포인트를 잊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는 3개 카드사만 운영 중으로, 금감원은 8개 모든 카드사에 확대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그간 카드포인트는 제대로 쓰이지 못한채 사라지는 경우가 많았다. 카드사들이 소멸 예정 포인트와 소멸 시기 등을 6개월 전부터 카드이용대금명세서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지만, 잊어 버리고 소멸되는 사례가 상당했다. 카드 상품 가입 시에는 적립률 등 제공되는 혜택을 꼼꼼히 살피지만, 막상 카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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