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조선까지…중국, 5년 후 '10대 주력업종' 한국 추월"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6개
수집 시간: 2025-11-18 09: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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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7 09:45:47 oid: 008, aid: 000527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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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한·미·일·중 기업경쟁력 설문조사' 결과 한국의 10대 수출 주력업종의 기업경쟁력이 2030년에는 전부 중국에 추월당할 것이라는 우리 기업들의 전망이 나왔다. 가격 경쟁력과 생산성 부분에서 크게 뒤처질 것으로 봤다. 17일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10대 수출 주력업종의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미·일·중 경쟁력 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응답 기업(200곳)은 2030년 10개 주력업종 모든 분야에서 중국의 경쟁력이 한국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의 10대 주력업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컴퓨터, 무선통신기기, 가전)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일반기계 △선박 △이차전지 △선박 △석유화학 및 석유제품(석유화학, 석유제품) △바이오헬스 등이다. 한국의 업종별 기업경쟁력을 100으로 보고 중국과의 업종별 기업경쟁력을 비교해보면 2025년 현재 중국은 △철강(112.7) △일반기계(108.5) △이차전지(108.4) △디스플레이(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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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7 06:00:00 oid: 421, aid: 0008607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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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10대 수출 주력업종 200개사 조사…'美 추월'도 심각 中, 5년 뒤 가격·생산·인재·기술·브랜드 全 부문서 韓에 우위"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는 모습. 2025.11.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반도체·디스플레이·모바일·가전·자동차·조선·바이오 등 우리나라의 수출을 견인하는 10대 주력업종이 5년 뒤 중국에 전부 추월당할 것이라는 잿빛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0대 수출 주력업종을 영위하는 주요 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한·미·일·중 경쟁력 현황 및 전망 조사'를 진행한 결과, 2030년을 기점으로 모든 주력 산업의 경쟁력이 중국에 뒤질 것으로 전망됐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대상 업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컴퓨터·무선통신기기·가전),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일반기계, 선박, 이차전지, 선박, 석유화학 및 석유제품, 바이오헬스 등 10종이다.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100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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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7 06:01:12 oid: 119, aid: 000302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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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62.5%, 최대 수출 경쟁국으로 중국 지목 기업경쟁력은 이미 중국에 추월, 시간 지날수록 격차 더 벌어져 ⓒ한국경제인협회 [데일리안 = 편은지 기자] 우리나라의 10대 수출 주력업종의 기업경쟁력이 2030년에는 전 부문에서 중국에 뒤처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7일 10대 수출 주력업종을 영위하는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한·미·일·중 경쟁력 현황 및 전망 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업들은 현재 수출 최대 경쟁국으로 중국(62.5%)을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미국(22.5%), 일본(9.5%) 순으로 응답했다. 5년 뒤 2030년의 최대 수출 경쟁국을 묻는 질문에는 중국(68.5%), 미국(22.0%), 일본(5.0%)으로 중국을 꼽는 응답 비중이 6.0% 포인트 상승(62.5%→68.5%)했다. 이는 앞으로 중국과의 수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을 의미한다. 한국의 기업경쟁력을 100으로 가정하고 미국, 일본,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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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7 10:05:43 oid: 001, aid: 0015746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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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국내 매출 1천대 기업 조사…美와 격차도 확대 예상 중국 오성홍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철강, 이차전지, 자동차 등 한국 10대 수출 주력업종 중 절반이 기업 경쟁력 측면에서 중국에 이미 추월당했고, 5년 뒤에는 10대 업종 모두가 뒤처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0대 수출 주력업종의 매출액 1천대 기업(200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최근 시행한 '한·미·일·중 경쟁력 현황 및 전망 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기업들은 현재 최대 수출 경쟁국으로 중국(62.5%)을 가장 많이 꼽았다. 미국은 22.5%, 일본은 9.5%로 나타났다. 5년 뒤인 2030년의 최대 수출 경쟁국을 묻자 중국은 68.5%로 6%포인트 올랐고 미국은 22.0%, 일본은 5%로 다소 낮아졌다. 이는 앞으로 중국과의 수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을 의미한다고 한경협은 해석했다. 한국의 기업 경쟁력을 100으로 가정하고 미국, 일본, 중국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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