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카토 ‘오프라인 결제’ 확장 전쟁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1-18 09: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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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7 18:55:17 oid: 014, aid: 000543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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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토스, 얼굴인식 결제 공략 카카오는 ‘단말기 없이’ 경쟁 나서 네이버·카카오·토스 핀테크 3사가 오프라인 결제 시장의 점유율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네이버와 토스는 얼굴인식결제 단말기를 선보이며 오프라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60만개 이상 가맹점을 보유한 1위 오프라인 간편결제 사업자 카카오페이는 단말기 출시 없이 시장점유율 지킨다는 전략이다. 17일 핀테크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는 오는 19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4회 서울카페쇼'에서 얼굴인식결제 '페이스사인' 서비스를 추가한 오프라인 단말기 'Npay 커넥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는 커넥트 정식 출시를 앞두고 페이스사인 서비스가 탑재된 단말기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앞서 네이버페이는 지난 9월 점주의 영업 효율성에 초점을 둔 단말기 '커넥트'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커넥트는 현금, 카드, QR, 페이스사인까지 모든 방식의 결제수단을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다. 커넥트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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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18 09:03:06 oid: 366, aid: 000112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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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는 얼굴 인식 기반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의 누적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페이스페이는 지난 3월 편의점 업계와 서울 일부 매장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고 9월 초 정식 출시했다. 페이스페이는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에 얼굴과 결제 수단을 등록하면 단말기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결제가 완료되는 얼굴 인식 기반 간편 결제 서비스다. /토스 제공 페이스페이는 전국 사용 가능 가맹점 중 절반 가까이에서 한 번 이상 결제됐다. 서울은 전체 가맹점 중 약 79%에서 결제가 이뤄졌고, 카페 업종에서는 약 95%의 사용률을 기록했다. 페이스페이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사전적정성 검토를 받은 국내 유일의 얼굴 결제 서비스다. 위변조 탐지 기술 ‘라이브니스(Liveness)’,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얼굴 변화와 유사 얼굴을 구분하는 ‘페이셜 레코그니션 모델(Facial Recognition Model)’ 등을 적용했다.


뉴스1 2025-11-18 09:08:59 oid: 421, aid: 00086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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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평균 신규 가입자 8200명…서울 지역 가맹점 79%에서 사용 (토스 제공)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토스는 얼굴 인식 기반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의 누적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편의점 업계와 서울 일부 매장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후 약 8개월, 9월 초 정식 출시 이후 두 달 반 만이다. 정식 출시 시점의 가입자 수가 약 40만 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후 73일 동안 하루 평균 8200명 이상이 새로 가입했다. 페이스페이는 단말기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결제가 완료되는 얼굴 인식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로, 카드나 스마트폰 없이 1초 이내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1월 기준 전국 페이스페이 사용 가능 가맹점 중 절반 가까이에서 실제로 한 번 이상 결제가 발생했다. 서울 지역의 경우 전체 가맹점 중 약 79%에서 결제가 이뤄졌다. 특히 카페 업종에서는 약 95%의 사용률을 기록했다. 페이스페이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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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17 17:30:20 oid: 028, aid: 0002776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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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대 QR 대결 네이버페이가 지난해 3월 경희대 식당에서 시범 운영한 네이버사인. 네이버페이 제공 네이버페이가 얼굴인식 결제 ‘페이스사인’을 조만간 본격 운영한다. 3월 ‘페이스페이’ 시범사업을 시작해 이미 85만 가입자를 확보한 토스와 편리성을 극대화한 ‘얼굴결제’를 놓고 전면 대결이 벌어질 전망이다. 반면 카카오페이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큐알(QR) 결제 저변 확대에 집중한다. 보안 등 우려가 있는 얼굴결제보다 이미 익숙한 큐알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페이와 토스의 얼굴결제를 내세운 단말기 중심 전략과 카카오의 큐알 결제 확장 전략이 맞붙으며, 1조원 규모를 넘어 급증하는 간편결제 시장 경쟁이 오프라인에서도 더욱 본격화하고 있다. 각 사의 플랫폼 생태계에 소비자를 묶어두는 ‘록인’(Lock-in) 효과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밀리면 온라인에서도 뒤처질 수 있다. 업계에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온라인 1위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출격 네이버페이는 올해 안에 결제 단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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