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 삼양식품 3세 전병우, 2년 만에 전무로 승진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1-18 0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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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17 14:08:00 oid: 032, aid: 000340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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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 주도 김정수 부회장 장남 삼양식품 3세인 전병우 운영최고책임자(COO) 상무(31·사진)가 전무로 승진했다. 전 신임 전무는 삼양식품 창업주인 고 전중윤 명예회장 손자이자 ‘불닭볶음면’ 시리즈 출시를 주도한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의 장남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 내 계열사를 대상으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 전무는 2년여 만에 승진한 것으로, 불닭 브랜드 글로벌 프로젝트와 해외사업 확장을 총괄해온 실적을 인정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중국 자싱공장 설립을 주도해 해외사업 성장동력을 마련했으며 코첼라 등 불닭브랜드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9년 삼양식품 해외사업본부 부장으로 입사한 그는 1년 만에 이사로 승진해 임원이 됐다. 입사 4년 만인 2023년 10월에는 상무로 승진한 데 이어 2년 만에 전문가 된 것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이번 인사에서 하현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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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7 16:52:11 oid: 018, aid: 000616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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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운드스퀘어 계열사 2026년 정기 임원인사 ‘삼양 3세’ 전병우 상무, 2년만에 전무로 승진 코첼라·덴마크 리콜 사태 등 마케팅·현안 주도 올 들어 외부인재 확대, 삼성·CJ 출신 등 이끌어 ‘포스트 불닭’은 과제, 2년 대표 삼양애니도 적자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이하 코첼라) 현장엔 ‘까르보 불닭볶음면’의 상징인 분홍색 부스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올해 한국 식품(K식품) 브랜드 중 처음으로 코첼라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삼양식품은 이 자리에서 K식품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행사 기간 삼양식품 부스에는 관람객 3만명이 찾았고, 준비한 ‘불닭스틱’ 소스 9만개도 조기 품절됐다.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는 삼양식품의 과감한 마케팅을 이끄는 사람은 ‘삼양 3세’ 전병우 최고운영책임자(COO·상무)다. 전병우 삼양식품 신임 전무 (사진=삼양식품) 전 상무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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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18 06:01:26 oid: 366, aid: 000112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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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전무로… 초고속 승진 ‘성과 vs 승계’ 평가 엇갈려 해외 매출 77%… 내수 확대 숙제 삼양식품이 36년만에 우지(소기름)를 재도입한 신제품 ‘삼양1963’으로 내수 시장 반등을 노리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불닭볶음면’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삼양식품은 그 뒤를 이을 ‘제2의 히트작’을 찾아야 하는 상황인데, 오너 3세인 전병우 전무(31)가 경영 전면에 등장하면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래픽=정서희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17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정수 부회장의 장남인 전병우 운영최고책임자(COO)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입사 6년 만의 성과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불닭 브랜드 글로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해외사업 확장에도 기여했다는 성과를 인정받았다”라며 “중국 자싱공장 설립을 주도해 해외사업의 성장동력을 마련하면서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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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7 09:38:41 oid: 001, aid: 001574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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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운드스퀘어 정기 임원인사 전병우 삼양식품 전무가 지난 6월 밀양 제2공장 준공식에서 해외 바이어들을 만나고 있다. [삼양식품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삼양식품 3세인 전병우 운영최고책임자(COO)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 내 계열사를 대상으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병우 신임 전무는 김정수 부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家) 3세로 올해 31세다. 그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한 지는 2년여 만이다. 전 전무는 지난 2019년 25세에 삼양식품 해외사업본부 부장으로 입사해 1년 만에 이사로 승진하며 임원이 됐고 입사 4년 만인 2023년 10월 상무로 승진한 바 있다. 전 전무는 불닭 브랜드 글로벌 프로젝트와 해외사업 확장을 총괄한 실적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중국 자싱공장 설립을 주도해 해외사업의 성장동력을 마련했으며 코첼라 등 불닭브랜드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핵심 사업 경쟁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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