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커진 ESS 시장…LG엔솔, LFP배터리 국내 생산한다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0개
수집 시간: 2025-11-18 08: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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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17 19:12:18 oid: 028, aid: 000277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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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부터 오창서 생산” 공식화 게티이미지뱅크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으로 관련 배터리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가 시장 돌파구로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주목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데다,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로 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업체들은 저마다의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엘지(LG)에너지솔루션(엘지엔솔)은 17일 충북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라인 설치 행사를 열고 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국내 생산 계획을 공식화했다. 올 연말 생산라인 구축 작업을 시작해 2027년부터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엘에프피 배터리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생산 규모는 향후 시장 수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를 검토한다는 것이 이 기업 설명이다. 이 기업이 우선 겨냥하는 것은 ‘2026년 2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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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8 06:00:19 oid: 119, aid: 0003026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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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GM, 중국산 배터리·부품 배제 전략 본격화 LFP 핵심 공백에 국내 배터리사 대체 공급처로 부상 다만 EV 수요 둔화·OEM 자체 생산 등 신중론 병존 LFP 배터리 이미지. ⓒLG에너지솔루션 [데일리안 = 정진주 기자] 미국 완성차들이 전기차 공급망에서 중국산 부품과 배터리 사용을 잇달아 배제하면서 국내 배터리 기업이 중장기 대체 공급처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완성차들은 엔트리 전기차의 핵심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의존도가 높아 이를 대체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비중국권에서 LFP를 대량 양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곳이 사실상 국내 배터리사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와 GM 등은 최근 중국산 부품을 배제하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초부터 미국 생산 전기차에는 중국 기반 공급망을 활용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우선 협력사들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핵심 부품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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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8 08:18:19 oid: 003, aid: 001360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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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이 지속되는 전기차 수요 정체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리튬인산철) 전해액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엔켐은 올해 3분기 누적 중국 생산거점(조장 공장·장가항 공장) 합산 전해액 공급물량 중 ESS용 전해액 공급이 약 70% 비중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엔켐은 중국 산둥성의 중치신능(Zhongqi)을 비롯해 중국과 미국에 생산기지를 둔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에 ESS용 전해액을 공급하고 있다. 중치신능은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상위 20위권에 진입한 주요 고객사다. 엔켐은 이 회사와 올해 말까지 총 5000t의 전해액을 공급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2012년 설립된 엔켐은 중국 내 주요 배터리 업체와의 기술 협력 기반을 다지며 생산거점 기준 3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전기차 수요 부진 속에서 ESS 시장이 주목받자, 중국 내 LFP 전해액 생산을 확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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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17 18:39:06 oid: 029, aid: 000299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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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보(왼쪽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 분산에너지과 사무관과 김기웅 LG에너지솔루션 ESS 셀개발담당, 이복원 충청북도청 경제부지사, 김형식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 김우섭 LG에너지솔루션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이 17일 오창에너지플랜트에서 "오창에서 시작되는 K-ESS, LFP로 더 안전하게"를 개최하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업계 최초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을 시작한다. 정부가 추진 중인 조 단위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시장을 정조준 했다. 회사는 또 중국과 미국, 유럽에 이어 한국까지 거점을 넓히며 비(非) 중국권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글로벌 LFP 4각 생산 체제를 완성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7일 충북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ESS용 LFP 배터리 국내 생산 추진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 말 생산라인 구축을 시작해 2027년부터 1GWh 규모의 LFP 배터리 공급에 나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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