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기술이전 의존 벗어나 자체 수익 목표"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18 08: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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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17 18:07:07 oid: 648, aid: 000004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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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ABL001' 담도암 2차 치료제 허가 신청 신규 모달리티·포트폴리오 확장해 성장동력 확보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가 1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에이비엘바이오 기업간담회'에서 전략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앞으로는 기술이전만 바라보는 회사가 아니라 자체 수익을 기반으로 후기 임상까지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릴리로부터 대규모 기술이전 및 지분투자라는 쾌거를 거둔 에이비엘바이오가 17일 기업간담회에서 이같은 목표를 밝혔다. 회사는 그동안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초기·중기 단계에서 기술이전을 통해 자금을 확보해왔지만, 후기 임상과 상업화 단계에서 외부 의존도가 높다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회사가 장기적으로 성장하려면 자체 매출과 내부 자금으로 후기 임상까지 끌고 갈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일라이릴리와의 기술이전 및 지분투자 유치는 그 전환점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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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7 15:37:45 oid: 421, aid: 000860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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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GSK·릴리 협력…기술 기반 글로벌 바이오텍 도약 그랩바디-B·T 비롯 ABL001·이중항체 ADC 4대 동력 확보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가 1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업소개(IR)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2. 2025. 11. 17/뉴스1 황진중 기자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내년 4월 담도암 치료제 'ABL001'의 톱라인 결과 발표와 차세대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의 미국 임상 진입 등 대형 모멘텀들이 올해를 기점으로 폭발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기술이전을 넘어 자체 신약 출시에 따른 로열티 수익 등에 기반을 두고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대표는 17일 기업설명회(IR)에서 일라이릴리, GSK,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와의 대규모 기술이전·지분투자 등 협력과 '비전 에이비엘 2.0' 전략에 기반을 두고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에이비엘바이오의 핵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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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8 08:35:07 oid: 011, aid: 0004557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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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목표주가 24만원으로 상향조정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가 1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서울경제] 에이비엘바이오(298380) 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빅파마에 잇따라 기술수출을 한 데 이어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에 대한 추가적 기술이전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18일 에이비엘바이오에 대해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하며 “K바이오의 대장주이자 BBB 관련 글로벌 대장주”라고 강조했다. 그는 릴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키순라’가 관련 부작용이 높다는 한계가 있다며 “기술이전한 플랫폼 기술이 알츠하이머 치료제 ‘키순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항체는 아밀로이드 베타 타깃에 BBB 셔틀을 적용하여 알츠하이머 임상을 진행하고, 릴리의 근육 타깃이 가능한 siRNA로 BBB 셔틀을 적용할 것으로 추측했다. 그러면서 BBB 셔틀에 대한 추가적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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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17 16:32:09 oid: 366, aid: 000112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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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8조원 기술 수출…GSK·릴리 잇단 계약 성과 “‘그랩바디-B’로 뇌 질환·근육·비만 등 질환 확대 R&D 투자 확대에도 현금 2년 반 자립 운영 가능”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가 17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염현아 기자 “에이비엘바이오는 현재 보유 현금만으로 약 2년 6개월까지 버틸 수 있다. 일라이 릴리로부터 계약금을 연내에 받는다면, 올해 흑자 전환도 가능하다고 본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17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의 재무 현황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기술이전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유입 시점에 따라 현금 흐름이 달라질 수 있고, 임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숨은 비용(히든 코스트) 같은 변수도 있지만, 외부 자금 조달보다는 자체 기술이전을 통해 현금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올해 4월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최대 4조1000억원, 이달 12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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