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글로벌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으로 복구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1-18 08: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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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7 20:26:14 oid: 009, aid: 000559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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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10개월만 상향 조정 LG화학·엔솔은 등급 강등 삼성전자의 글로벌 신용등급 전망이 한 단계 상향됐다. 반면 화학 주력 기업의 신용등급은 강등되면서 업종별 희비가 갈리고 있다. 17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삼성전자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은 Aa2로 유지됐다. 앞서 무디스는 올 1월 삼성전자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린 바 있지만 10개월 만에 이를 다시 뒤집은 것이다. Aa2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평가체계에서 Aaa, Aa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과도 같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의 AA 등급 수준이다. 무디스는 인공지능(AI) 관련 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메모리 시장이 강해지며 삼성전자가 향후 12~18개월 동안 견조한 수익성과 현금흐름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무디스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률이 올해 1~3분기 10%에서 내년 14% 이상까지 개선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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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18 07:35:10 oid: 031, aid: 000098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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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요로 내년 영업이익률 14%까지 오를 것" "파운드리 개선, TSMC와 격차 좁힐 것" 세계 3대 신용평가 회사인 무디스가 삼성전자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상향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월 삼성전자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지 10개월 만이다. 서울 본사에 걸린 삼성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삼성전자가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반도체대전에 전시한 HBM4와 HBM3E. [사진=박지은 기자] 신용등급은 'Aa2'를 유지했다. Aa2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평가체계에서 Aaa, Aa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과 같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의 'AA' 등급과 같은 수준이다 글로리아 추엔 무디스 부사장은 "주로 인공지능(AI) 관련 제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 힘입은 메모리 시장 호황으로 삼성전자는 향후 12~18개월간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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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7 18:49:10 oid: 018, aid: 0006166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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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삼성전자 신용등급 전망 상향 기존 ‘Aa2(부정적)’서 ‘Aa2(안정적)’로 견조한 HBM 수요에 파운드리 수율 개선 “향후 1년 6개월 간 우수한 현금흐름 전망”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슈퍼사이클)에 힘입어 글로벌 신용등급 개선에 성공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무디스가 삼성전자의 신용등급 전망을 10개월여 만에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견조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경쟁력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17일 무디스는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을 기존 ‘Aa2’를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메모리 시장을 강하게 견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파운드리 사업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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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17 11:56:12 oid: 374, aid: 000047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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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신용등급을 낮췄습니다. 특히 LG화학의 경우 지난해 한 차례 하향에 이어 일 년 만에 또 강등이 이뤄졌습니다. 이유가 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정민 기자, 회사별로 나눠서 보죠. LG화학의 신용등급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겁니까? [기자] 무디스는 지난 14일 LG화학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Baa2'로 하향 조정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무디스의 'Baa2'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의 'BBB'에 대응하는 등급입니다. 무디스는 앞서 지난해 12월, LG화학의 신용등급을 'A3'에서 'Baa1'으로 한 차례 내렸었는데요. 11개월 만에 또 하향 조정에 나섰습니다. 무디스는 "LG화학의 연결 기준 레버리지가 앞으로 12~18개월 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을 반영한 것"이라며 "일부 개선에도 주요 사업 부문의 실적 부진과 부채 증가가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LG화학의 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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