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협력사 '공급망 탄소감축 상생 협약' 체결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1-18 0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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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17 11:25:06 oid: 374, aid: 000047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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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PBV 허브' 화성 이보플랜트 (현대차·기아 제공=연합뉴스)] 정부와 현대차·기아, 협력사들이 공급망 전 단계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7일) 현대차·기아와 자동차 부품 협력사 87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현대차·기아는 먼저 1차 협력사의 노후 설비 교체를 지원하고, 1차 협력사는 이를 환원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차 협력사의 설비 교체를 돕는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망 전반에서 연쇄적인 탄소 감축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EU 등 주요국이 사업장 단위를 넘어 제품 단위로까지 환경 규제를 강화하면서, 완성차뿐 아니라 협력사까지도 규제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 배경입니다. 정부와 현대차·기아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협력사의 저탄소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산업의 탄소 경쟁력을 높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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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18 07:00:10 oid: 469, aid: 000089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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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식 개최 정부·원청이 협력사 도와 연쇄 감축 기대 17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2025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정구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정준철 현대차 기아 부사장, 문성준 현대차 기아 협력회 회장. 현대차·기아 제공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의 탄소 감축을 위해 정부와 원청인 현대차·기아가 손을 맞잡았다.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이 탄소 배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수출을 위해서는 협력사까지 한마음으로 탄소 감축이 필수적이니 원청과 정부가 도와 이들의 설비 교체를 촉진한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부는 17일 현대차·기아, 자동차 부품 협력기업 87개사,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자동차 산업 공급망의 탄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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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17 13:26:22 oid: 030, aid: 0003370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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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현대차·기아가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의 탄소 감축을 위해 손잡았다. 글로벌 환경 규제가 사업장에서 '제품 단위'까지 강화되는 상황에서 자동차 공급망 전체의 탄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현대차·기아, 중소·중견 협력업체 87개사,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완성차 기업과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제조 공정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공급망 전반의 탄소발자국을 낮추기 위한 산업 차원의 협력 모델을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최근 EU 등 주요국의 탄소 규제가 사업장 단위에서 제품 단위로 전환되면서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이 새로운 수출 규제의 잣대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정부와 현대차·기아는 부품 협력사의 저탄소 설비 전환을 직접 지원해 자동차 산업 전체의 탄소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중기부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 사업 규모를 확대해 부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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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17 16:32:15 oid: 028, aid: 0002776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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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식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왼쪽 둘째)과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1차관(가운데)이 17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종로구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호텔 동대문에서 현대차·기아, 자동차 부품 협력기업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프로그램 협약식’을 열었다. 산업통상부 제공 정부가 현대차·기아와 탄소감축을 위한 공동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내년 ‘산업 공급망 탄소 파트너십 사업’의 시행을 앞두고 자동차 공급망부터 상생형 탄소 감축 지원 틀 마련에 나선 것이다. 산업통상부와 현대차·기아는 1차 협력사에 최대 70억원 규모로 탄소 감축 설비 교체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현대차·기아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및 중소·중견 부품 협력사 87개사와 함께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탄소중립 정책과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현대차·기아는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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