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한살 3세, 벌써 전무…삼양식품 전병우, 상무 2년 만에 승진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1-18 0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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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7 16:51:10 oid: 009, aid: 000559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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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총괄. [삼양라운드스퀘어 제공] 삼양식품 오너 3세인 전병우 운영최고책임자(COO) 상무가 17일 전무로 승진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 내 계열사를 대상으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 신임 전무는 김정수 부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家) 3세로, 1994년에 태어난 올해 31세다. 그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한 지는 2년여 만이다. 전 전무는 지난 2019년 25세에 삼양식품 해외사업본부 부장으로 입사해 1년 만에 이사로 승진하며 임원이 됐고 입사 4년 만인 2023년 10월 상무로 승진한 바 있다. 전 전무는 불닭브랜드 글로벌 프로젝트와 해외사업확장을 총괄한 실적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중국 자싱공장 설립을 주도해 해외사업의 성장동력을 마련했으며 코첼라 등 불닭브랜드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그룹의 이번 인사에서 하현옥 전략부문장, 강석환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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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18 06:01:26 oid: 366, aid: 000112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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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전무로… 초고속 승진 ‘성과 vs 승계’ 평가 엇갈려 해외 매출 77%… 내수 확대 숙제 삼양식품이 36년만에 우지(소기름)를 재도입한 신제품 ‘삼양1963’으로 내수 시장 반등을 노리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불닭볶음면’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삼양식품은 그 뒤를 이을 ‘제2의 히트작’을 찾아야 하는 상황인데, 오너 3세인 전병우 전무(31)가 경영 전면에 등장하면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래픽=정서희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17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정수 부회장의 장남인 전병우 운영최고책임자(COO)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입사 6년 만의 성과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불닭 브랜드 글로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해외사업 확장에도 기여했다는 성과를 인정받았다”라며 “중국 자싱공장 설립을 주도해 해외사업의 성장동력을 마련하면서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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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7 16:52:11 oid: 018, aid: 000616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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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운드스퀘어 계열사 2026년 정기 임원인사 ‘삼양 3세’ 전병우 상무, 2년만에 전무로 승진 코첼라·덴마크 리콜 사태 등 마케팅·현안 주도 올 들어 외부인재 확대, 삼성·CJ 출신 등 이끌어 ‘포스트 불닭’은 과제, 2년 대표 삼양애니도 적자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이하 코첼라) 현장엔 ‘까르보 불닭볶음면’의 상징인 분홍색 부스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올해 한국 식품(K식품) 브랜드 중 처음으로 코첼라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삼양식품은 이 자리에서 K식품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행사 기간 삼양식품 부스에는 관람객 3만명이 찾았고, 준비한 ‘불닭스틱’ 소스 9만개도 조기 품절됐다.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는 삼양식품의 과감한 마케팅을 이끄는 사람은 ‘삼양 3세’ 전병우 최고운영책임자(COO·상무)다. 전병우 삼양식품 신임 전무 (사진=삼양식품) 전 상무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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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8 06:20:00 oid: 421, aid: 0008609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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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환 가속 속 3세 경영 전면 배치…체질 변화 압박 커져 내수 정체·K-푸드 성장 맞물리며 젊은 리더십 역할 확대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식품업계 전반에서 세대교체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축이 이동하고 미래사업 발굴 속도가 중요해지면서 주요 식품기업들이 잇따라 3세 경영진을 전면에 배치하고 있는 것이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상무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전 상무는 1994년생으로 창업주 전인장 전 삼양식품 회장의 손자이자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의 장남으로 글로벌 사업과 브랜드 부문을 중심으로 경영 경험을 쌓아왔다. SPC그룹도 올해 임원 인사를 통해 세대교체를 가속했다. 허영인 회장의 장남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은 부회장으로, 차남 허희수 비알코리아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국내 제빵·외식 시장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SPC가 해외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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