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에 약세장 지속…1.6조원 규모 10년물 입찰 주시[채권브리핑]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1-18 07: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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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7 08:16:11 oid: 018, aid: 000616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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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미국채 10년물 금리 2.9bp↑ “미국 12월 FOMC 금리 인하 어려워” 장 중 1조원 규모 통안채 91일물 입찰 야간장서 10년 국채선물 보합 마감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7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주말 미국채 금리 흐름과 야간장에서의 국채선물 움직임을 반영하며 보합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거래일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연고점을 기록한 가운데 장 중에는 1조 6000억원 규모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예정됐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사진=AFP 주말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9bp(1bp=0.01%포인트) 오른 4.150%, 상대적으로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채 2년물 금리는 1.7bp 오른 3.610%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12월 인하 가능성은 45.8%를 기록했다. 시장의 미국 12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하락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로리 로건은 댈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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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8 06:03:27 oid: 022, aid: 000408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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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점을 경신하던 국고채 금리가 다소 진정되고 있지만, 회사채나 공사채가 거래되는 크레디트 시장의 불안감은 지속하고 있다. 채권시장의 전반적인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수급 부담으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이 심화하고 있는 것이다. ◆크레디트 시장 불안 지속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914%로 전 거래일 대비 3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10년물 금리 역시 3.301%로 1.6bp 내렸다. 다만 최근 채권 금리가 급등한 것을 감안하면 시장의 불안 심리는 여전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실제 국고채 금리는 지난달 중순부터 본격 상승세로 전환해 이달 들어 연일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사진=연합 채권 금리의 상승은 채권 가격 하락을 뜻하는 것으로, 국고채 값이 내려가는 주된 원인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사실상 소멸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이 최근 1450원대에 머무는 등 원화 절하가 이어진 것도 국내 채권 투자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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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8 06:13:10 oid: 119, aid: 000302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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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금통위서 이창용 '결자해지' 주목 코로나·레고랜드 때와 비교하는 분석도 "금융시장 불안 걱정할 상황될 수도" 정부, 단순매입·RP매입 카드 꺼낼까 정부 구두 개입으로 환율 상승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불안 심리가 가중되는 채권시장에서도 정부가 존재감을 드러낼지 주목된다.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데일리안 = 강현태 기자] 정부 구두 개입으로 환율 상승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불안 심리가 가중되는 채권시장에서도 정부가 존재감을 드러낼지 주목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방향 전환' 발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악화로 금리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정부가 개입 카드를 만지작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지난 17일 기준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는 대체로 하락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0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914%에 장을 마쳤다. 2년물, 5년물, 10년물 금리는 각각 2.6bp, 2.1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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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7 18:33:07 oid: 025, aid: 000348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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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고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국채 금리에 연동된 국내 은행권 대출 금리도 상승하고 있다. 뉴스1 국고채 시장 불안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17일 국고채 금리가 소폭 내리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국내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옅어지고, 주요 국가의 재정 불안으로 채권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다. 국채 금리에 연동된 국내 은행권 대출금리도 덩달아 상승하면서 가계·기업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17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914%로 마감했다. 연중 최고치였던 전 거래일(연 2.944%)보다 소폭 떨어졌지만(국채 가격은 상승) 여전히 ‘빅 피겨’(시장에서 주목하는 주요 숫자)인 3%를 목전에 둔 수치다. 이날 국고채 10년물 금리도 연 3.301%로, 일일 종가 기준 올해 두 번째로 높았다. 최근 국고채 금리 상승 폭이 가팔랐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난 5월 7일 연중 최저치(연 2.253%)를 찍은 뒤,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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