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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5대 금융지주 협약 “첨단산업 대변혁 일으킬 물꼬" 다음 달 10일 공식 출범 예정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을 위한 금융기관간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펀드로 평가받는 ‘국민성장펀드’가 본격 가동된다.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7일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출범을 앞두고 “규모뿐 아니라 지원 방식과 협업 체계도 그간 산업 금융이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이라며 “기존의 마인드와 업무 방식은 획기적으로 뜯어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및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성장펀드의 조성·집행을 위해 산은과 KB·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첨단전략산업 관련 정보 교류, 전문 인력 파견 등에서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억원 위원장은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자금의 물꼬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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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참여형도 뉴딜 방식 재현 “또 관제펀드 반복” 우려 확산 국회 “핵심 정보 부재·예산 보류” 지속 가능한 장기 투자 구조 요구 커져 이억원(왼쪽 네번째) 금융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에서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및 5대 금융지주 회장과 현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손지연 기자 [데일리안 = 손지연 기자] 금융당국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외치며 150조 국민성장펀드의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국민참여 뉴딜펀드’가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사실상 사라진 전례를 기반으로 펀드를 구성하게 된다면, 또 다시 ‘관제 펀드’의 한계에 직면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한국산업은행은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와 국민성장펀드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을 진행하는 등 출범 전 사전 절차에 나섰다. 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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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산은-5대 금융지주 업무협약 체결 이억원 "출자 부담 개선·면책 지원"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을 위한 금융기관간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이 금융위원장,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공동취재) 2025.11.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가 다음달 10일 출범하는 가운데 정부와 금융권이 펀드 조성과 투자 집행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정부와 금융권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별관에서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신진창 사무처장,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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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조 규모 '국민성장펀드' 시동…이억원 "단군 이래 최대 펀드" 5대 금융그룹 회장에 "기존 마인드, 업무방식 뜯어 고쳐야" 이억원 금융위원장(왼쪽 네번째)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에서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및 5대 금융지주 회장과 현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1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5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NH) 회장단은 새 정부의 핵심 금융정책인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업무협약식 자리에서 "이번 기회를 계기로 금융기관에 대한 이미지가 쇄신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17일 오후 한국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및 업무협약식'에서 "국가 금융경제에 기여하고 우리 사회에 공헌하는 기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도 "4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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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야구 비유해 협력 요청 금융그룹 회장들 제언…반성·고민 묻어나 10조원씩 돈 대는 금융지주, 홈런칠지 주목 "국민성장펀드의 투자를 통해 보낼 타구가 우리경제를 가장 크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스위트 스팟'을 잘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위트 스팟(Sweet Spot)'이란 야구와 같은 스포츠에서 공을 쳤을 때 가장 큰 힘을 내 멀리보낼 수 있는 최적의 지점을 뜻한다. 어제(17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별관 8층에서는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및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야구 용어에 비유하며 생산적 금융 대전환에 대한 금융권의 노력을 당부했다. 17일 한국산업은행 별관 2층에서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이 열렸다./사진=김정후 기자 kjh2715c@ 이 위원장이 생산적 금융을 야구 용어에 빗댄 것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9월 열린 제1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도 "추진 과제보다 중요한 것은 전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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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별관서 현판식 개최 5대 금융지주와 업무협약식도 이억원 “미래산업 전략 육성” 이억원(왼쪽 네번째) 금융위원장이 17일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김복규(왼쪽부터)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 이 위원장,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금융위원회는 17일 한국산업은행 별관에서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과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집행하기 위해 산업은행과 KB금융·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맺었다. 협약식에는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을 비롯해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이찬우 NH농협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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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5대 지주, 조성·투자 MOU 인력 파견·첨단산업 정보 등 교류 당국 “생산적 금융 막는 규제 개선”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7일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김복규(왼쪽부터)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 이 위원장,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조태형 기자 [서울경제] 금융 당국과 5대 금융지주가 다음 달 10일 공식 출범하는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조성·투자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국민성장펀드는 규모와 지원 방식, 협업 체계 모두 산업금융이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이라며 “금융사들도 기존의 마인드와 영업 관행을 획기적으로 뜯어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을 열고 “‘단군 이래 최대 펀드’라고 평가받는 국민성장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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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5대 금융지주 MOU 체결…전략산업 자금 지원·전문인력 파견 이억원 “기존 금융 관행 뜯어고칠 때…정부도 적극적 투자결정 뒷받침”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가 본격 가동된다. 금융위원회와 한국산업은행, 5대 금융지주가 한자리에 모여 펀드 성공적 조성과 집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다. 금융당국은 “기존 금융 관행을 획기적으로 바꿔 산업전략 중심의 자금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억원(왼쪽 네번째) 금융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앞에서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5대 금융지주 회장과 함께 사무국 현판식을 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7일 한국산업은행 별관에서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과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식을 열고 펀드 운영체계 구축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박상진 산은 회장, KB·신한·하나·우리·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 회장이 모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