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한 경고' 반도체마저 5년 후 중국에 추월 당한다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6개
수집 시간: 2025-11-18 07: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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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7 06:01:10 oid: 018, aid: 000616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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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주력 업종 기업들 '섬뜩한 경고' 5년 후 2030년 모든 업종 中에 뒤져 '최후 보루' 반도체마저 추월 당할듯 "규제 완화 등 효율성 높일 정책 시급"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한국 10대 주력 산업이 5년 후인 오는 2030년에는 모두 중국에 뒤처질 것이라는 섬뜩한 경고가 나왔다. 현재 그나마 앞서고 있는 ‘최후의 보루’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까지 중국에서 역전 당할 것이라는 의미다. 이 때문에 정부의 자금 지원 확대, 규제 완화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韓 산업계, 美中과 격차 더 커진다” 17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시장조사업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10대 수출 주력 업종을 영위하는 매출 1000대 기업을 대상(200개사 응답)으로 설문한 결과를 보면, 기업들은 현재 수출 최대 경쟁국으로 중국(62.5%)을 가장 많이 꼽았다. 미국(22.5%), 일본(9.5%)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런데 5년 뒤인 2030년을 두고 같은 질문을 하자, 중국(68.5%)을 꼽은 응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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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8 06:31:10 oid: 011, aid: 0004557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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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62.5% ‘최대 경쟁국은 중국’ 지목 2030년 韓 경쟁력 100 기준 中 112.3 가격·생산성 이어 브랜드까지 역전 전망 한·중 업종별 기업경쟁력 수준. 그래픽제공=한경협 [서울경제] 대한민국 10대 수출 주력 업종에 속한 기업들의 경쟁력이 불과 5년 뒤인 2030년에는 중국 기업들에 모두 역전당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간 한국 경제의 성장을 이끌어 온 국내 기업들의 ‘차이나 포비아’가 단순히 우려에 그치지 않고 현실화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17일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10대 수출 주력 업종 매출액 1000대 기업 200개사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올해 기준 국내 기업 경쟁력을 100으로 볼 때 미국(107.2)과 중국(102.2)은 한국을 앞선 상황이고 일본(93.5)은 우리보다 6.5포인트 낮았다. 5년 뒤인 2030년에는 미국(112.9)과 중국(112.3)의 기업 경쟁력이 대등한 수준으로 높아져 한국과의 격차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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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8 06:02:14 oid: 022, aid: 000408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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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매출 1000대 기업 조사 62.5%가 “中 최대 경쟁국” 응답 가격 경쟁력·정부 지원 등 앞서 “中, 업종 절반 이미 역전” 평가도 기업 경쟁력 강화 정부 지원책 ‘대외리스크 최소화’ 가장 선호 자동차와 반도체, 철강, 선박 등 한국의 10대 수출 업종 기업 경쟁력이 5년 내 중국에 모두 뒤처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중국은 가격경쟁력과 정부 지원, 첨단 기술에 필요한 전문인력, 핵심기술 등에서 한국보다 앞선 것으로 평가됐다.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뉴시스 17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10대 수출 업종 매출액 1000대 기업(200곳 응답)을 대상으로 실시해 공개한 ‘한·미·일·중 경쟁력 현황 및 전망 조사’를 보면 응답 기업들은 수출 최대 경쟁국으로 중국(62.5%)을 가장 많이 꼽았다. 미국이 22.5%, 일본이 9.5%로 뒤를 이었다. 기업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중국과 경쟁이 심해질 것으로 봤다. 2030년 수출 최대 경쟁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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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8 05:12:38 oid: 081, aid: 000359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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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2030년 기업 전망 조사 제품 역량 약화·대외 리스크 문제 ‘韓 우위’ 반도체 등 5종 역전 전망 기업 경쟁력, 한국 100·미중 112 반도체·모바일·자동차·조선 등 우리나라 수출을 견인하는 10대 주력업종이 5년 뒤엔 중국과의 경쟁에서 모두 뒤처질 것이란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 17일 한국경제인협회가 10대 수출업종(반도체·디스플레이·전기전자·자동차 및 부품·일반기계·선박·이차전지·철강·석유화학 및 제품·바이오헬스)을 주력으로 하는 매출액 1000대 기업(200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한·미·일·중 경쟁력 전망을 조사한 결과, 2030년에는 10대 업종 모두 중국의 경쟁력이 한국을 앞설 것으로 봤다.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100이라고 했을 때, 중국은 현재 철강(112.7), 일반기계(108.5), 이차전지(108.4), 디스플레이(106.4), 자동차 및 부품(102.4) 등 5개 업종에서 한국을 추월한 상태다. 반도체(99.3), 전기·전자(99.0), 선박(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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