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조달·생산까지 원스톱…세계 판매 전기차 18% 만들어내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18 06: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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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8 00:06:09 oid: 009, aid: 000559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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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 풍부한 지역에 공장짓고 56개 공장 밀집해 비용 절감 2년만에 전기차 75만대 생산 자동차 생산 대부분 로봇이 맡아 AI로 불량 0.01mm 이내로 관리 착공 후 17개월만에 생산 시작 中정부 협력도 성장에 큰 도움 BYD 정저우 용접 공장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는 모습. [BYD] “윙, 철컥, 윙, 철컥…”. 중국 허난성 정저우 산업단지 중심에 있는 BYD 전기차 28번 용접 공장. 고압 프레스 공장에서 운송된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송L’ 모델 부품이 줄지어 들어온다. 로봇들이 차체를 둘러싸고 용접부터 접착제 도포 작업까지 도맡아 한다. 배터리 생산부터 용접, 조립 공정을 거쳐 정저우 공장에서 생산되는 전기차는 시간당 50~60대.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가 보유한 8개 중국 공장 가운데 생산 규모가 가장 크다. 이곳은 전기차로 전 세계를 휩쓸겠다는 중국의 ‘전기차 굴기’ 야심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현장이다. 1994년 창립된 BYD는 한동안 휴대폰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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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8 00:00:00 oid: 001, aid: 0015747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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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개관 후 44만명 방문…'하루 45건 출원' 특허증으로 도배 기술·안전 체험공간…BYD코리아 대표 "누적 4천대 인도…韓과 조화 이룰 것" BYD 디스페이스 정문 [촬영 임성호] (정저우·선전=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30분이 걸리는 중국 중부 허난성의 성도 정저우. 지난 12일(현지시간) 한국 취재진이 찾은 인구 1천300만명의 대도시 정저우 도심 한복판의 쇼핑몰 맞은편에는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한 4층짜리 대형 건물이 있었다. 바로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가 작년 10월 약 2억위안(409억원)을 들여 세운 첫 번째 친환경차 대중 전시관이자 차량 판매장인 '디스페이스'(DiSpace)다. 개관 이후 하루 1천여명이 찾으면서 현재까지 누적 약 44만명이 방문했다. 정저우 디스페이스 [BYD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총 1만5천㎡로 웬만한 박물관 규모의 전시관은 BYD가 1994년 광둥성 선전에서 작은 배터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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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8 00:00:00 oid: 001, aid: 0015747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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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천500개 크기 BYD 중국 최대공장…배터리·모터도 만들어 BYD 왕조·해양, 팡청바오 모델 생산…'자동화율 98%'에도 6만명 근무 BYD 정저우 공장 [BYD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저우=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중원을 차지하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得中原者得天下). 역사적으로 중국의 핵심 무대인 중원의 심장부이자 현대 교통·물류의 중심인 허난성의 성도 정저우. 이곳에는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가 2023년 4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생산공장을 세워 가동을 시작했다. BYD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한국 취재진에 BYD 정저우 공장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장은 정저우 신정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물류·첨단산업 중심 경제특구인 '공항 경제 종합실험구'에 자리 잡고 있다. 총 부지 면적이 10.67㎢로 서울 중구(9.96㎢)보다도 넓고 축구장 약 1천500개에 달하는 이 공장은 끝없이 광활한 평지 위에 펼쳐져 있었다. BYD 정저우 서킷과 맞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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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8 00:01:37 oid: 629, aid: 000044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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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화 역사·기술·비전 한눈에 중국 첫 체험형 전시장 정저우에 전시·시연·향까지 '오감 브랜딩' 중국 허난성 정저우 도심에 위치한 BYD 체험형 전시관 디스페이스 전경. 건물 전면의 D 로고 조형물과 대형 디지털 스크린이 인상적이다. /BYD코리아 [더팩트ㅣ정저우=황지향 기자] 지난 12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 도심. 유동 인파와 높은 빌딩이 즐비한 거리 한가운데 거대한 'D' 로고가 새겨진 유리 외벽 건물이 눈에 띈다. 이곳은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의 체험형 전시관 '디스페이스'다. 단순한 자동차 전시장이 아니라 전기차 기술과 브랜드 철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약 2억위안(약 380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디스페이스는 총 4층, 연면적 1만5000㎡ 규모로 꾸며졌다. 과학 전시관, 판매 전시장, 기술 체험 구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BYD가 중국 내에서 처음 선보인 체험형 공간이다.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디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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