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국내서 ESS용 LFP 배터리 생산한다… 2027년 초기 양산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1-18 06: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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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17 11:21:08 oid: 023, aid: 000394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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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생산한다.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ESS용 배터리 생태계도 국내에 확산시키겠단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 LG에너지솔루션 17일 LG에너지솔루션은 충북도와 함께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ESS용 LFP 배터리 국내 생산 추진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말부터 생산 라인 구축을 시작해 2027년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초기 생산은 1GWh(기가와트시) 규모로 시작하며, 향후 시장 수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생산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재·부품·장비 등 국내 LFP 배터리 생태계 발전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국내 최초로 ESS용 LFP 배터리 생산하게 된 것은 우리나라 ESS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LG에너지솔루션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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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8 06:00:19 oid: 119, aid: 0003026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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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GM, 중국산 배터리·부품 배제 전략 본격화 LFP 핵심 공백에 국내 배터리사 대체 공급처로 부상 다만 EV 수요 둔화·OEM 자체 생산 등 신중론 병존 LFP 배터리 이미지. ⓒLG에너지솔루션 [데일리안 = 정진주 기자] 미국 완성차들이 전기차 공급망에서 중국산 부품과 배터리 사용을 잇달아 배제하면서 국내 배터리 기업이 중장기 대체 공급처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완성차들은 엔트리 전기차의 핵심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의존도가 높아 이를 대체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비중국권에서 LFP를 대량 양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곳이 사실상 국내 배터리사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와 GM 등은 최근 중국산 부품을 배제하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초부터 미국 생산 전기차에는 중국 기반 공급망을 활용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우선 협력사들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핵심 부품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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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8 05:00:09 oid: 014, aid: 0005435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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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에 북미 중심 성장세↑ LG엔솔, 미시간서 현지 유일 LFP 생산 삼성SDI, NCA 기반 ESS 양산 본격화 SK온, 최대 10GWh 규모 공급 계약 논의 “전기차 배터리 대비 수익성 기여 확대”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6월부터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 ESS용 LFP 배터리의 대규모 양산에 돌입한 가운데 직원이 배터리 생산 공정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제공. [파이낸셜뉴스]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장기화하면서 한국 배터리업계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영향으로 북미 전력 수요가 급증해 전력망 안정화 중요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미중 갈등 여파로 중국 배터리 기업의 고전이 이어지는 사이, 한국 기업들이 경쟁력 확보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관세 폭탄 中 대비 韓 기업들 기회 잡아 18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리튬이온전지(LIB) ESS 시장 규모는 지난해 235기가와트시(GWh)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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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8 05:11:19 oid: 081, aid: 000359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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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2027년부터 본격 생산 전력거래소 입찰도 우위 기대 이복원(가운데) 충북도 경제부지사와 김기웅(왼쪽 두 번째) LG에너지솔루션 상무, 김형식(오른쪽 두 번째) 상무가 17일 충북 청주시 오창에너지플랜트에서 열린 ‘ESS용 LFP 배터리 국내 생산 추진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해 2027년부터 양산에 나선다. LFP 기반 ESS 배터리의 국산화를 주도하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17일 충북도와 함께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ESS용 LFP 배터리 생산 추진 기념 행사’를 열고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말 생산라인 구축 작업을 시작해 2027년부터 1GWh(기가와트시) 규모의 LFP 배터리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생산 규모는 향후 시장 수요에 따라 단계적인 확대를 검토한다. ESS는 생성된 전기를 저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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