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꿀보직’ 금투협회장 3파전 달아오른다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2개
수집 시간: 2025-11-18 05: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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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8 05:12:31 oid: 081, aid: 000359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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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회장 연임 도전 공식화 출사표 황성엽·이현승과 격돌 서유석(왼쪽부터)·황성엽·이현승 금융권 최고 수준의 보수와 전관예우로 ‘꿀보직’으로 꼽히는 금융투자협회 차기 회장 선거가 달아오르고 있다. 앞서 출사표를 던진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과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에 이어 17일 서유석 현 금투협 회장이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 금투협 회장이 임기 중 연임을 위해 출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른 후보보다 금융투자 업계와 자본시장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제7대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향후 몇 년이 한국 자본시장 역사에서 중요한 ‘골든타임’인 만큼 필요한 것은 리더십 교체가 아니라 연속성”이라며 대관 능력과 자본시장 전문성을 주요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로써 차기 금투협 회장 선거는 증권업 정통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황성엽 사장, 행정고시 33회 출신 이현승 전 대표와 현직 회장인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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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7 11:19:08 oid: 018, aid: 000616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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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 출마 공식화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 확신, 심사숙고 끝 출마 결정” “그간 쌓아온 대관능력, 한번으로 버리기 아까운 자산” “전관예우 논란 오해없도록 퇴임후 고문계약 않을것” “회장직 유지 불가피, 선거업무에 절대적 독립성” 서유석·황성엽·이현승 3파전 치러...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협회 역사상 첫 연임 도전에 나선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기자들을 만나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며 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제7대 회장 후보자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내달 초 최종 후보자를 확정한다. 새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서 회장은 지난 10월 28일 열린 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위한 이사회 회의에 불참하면서 연임에 도전할 것이라는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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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17 07:30:08 oid: 243, aid: 000008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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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인사 태풍] ➃ 이달 19일까지 후보 공모… 내달 초 최종 후보 확정 협회장 연임 도전이 변수, 리더십 세대교체론 부상도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제7대 회장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증시 반등과 제도 개편이 맞물린 전환기 속에서 자본시장을 이끌 차기 리더를 뽑는 선거가 막을 올린 셈이다. 업계의 시선은 현직인 서유석 협회장의 연임 도전 여부에 쏠려 있다. 이미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과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가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삼파전(三波戰)’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서 회장이 출마할 경우 협회 역사상 첫 ‘현직 연임 도전’이라는 상징적 장면이 연출된다. 올해 금융투자업계는 ▲공모시장 회복 ▲밸류업 프로그램 ▲토큰증권(STO) 제도화 등 굵직한 변화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 협회장 선거는 이러한 흐름을 주도할 새로운 리더십을 정하는 절차이자, 향후 3년간 자본시장 발전 전략의 방향타를 결정짓는 자리다. 그만큼 표심의 향배가 업계 전반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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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17 11:07:13 oid: 029, aid: 000299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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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금융투자협회 제공]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제7대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현직 회장이 연임에 도전하는 사례로, 이번 선거는 서 회장과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 이현승 전 KB자산운용·SK증권 대표의 삼파전(三波戰)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서 회장은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 카페에서 금투협 출입 기자단과 만나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3년 전 취임할 때 약속했듯이 회원사의 청지기로서 항상 겸손한 자세로 회원사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문제를 같이 해결해왔고 업계 활동을 위축시키는 규제에 맞서 왔으며 자본시장의 파이를 키워 회원사들의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성과에 대해 서 회장은 “증권, 운용을 비롯한 금융투자업계 전체를 망라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융투자업계와 자본시장 발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회원사를 주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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