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캐즘에 허덕이던 韓배터리, 북미 ESS로 숨통...“수익 반등 청신호”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1-18 05: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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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8 05:00:09 oid: 014, aid: 0005435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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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에 북미 중심 성장세↑ LG엔솔, 미시간서 현지 유일 LFP 생산 삼성SDI, NCA 기반 ESS 양산 본격화 SK온, 최대 10GWh 규모 공급 계약 논의 “전기차 배터리 대비 수익성 기여 확대”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6월부터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 ESS용 LFP 배터리의 대규모 양산에 돌입한 가운데 직원이 배터리 생산 공정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제공. [파이낸셜뉴스]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장기화하면서 한국 배터리업계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영향으로 북미 전력 수요가 급증해 전력망 안정화 중요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미중 갈등 여파로 중국 배터리 기업의 고전이 이어지는 사이, 한국 기업들이 경쟁력 확보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관세 폭탄 中 대비 韓 기업들 기회 잡아 18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리튬이온전지(LIB) ESS 시장 규모는 지난해 235기가와트시(GWh)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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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17 18:39:06 oid: 029, aid: 000299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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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보(왼쪽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 분산에너지과 사무관과 김기웅 LG에너지솔루션 ESS 셀개발담당, 이복원 충청북도청 경제부지사, 김형식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 김우섭 LG에너지솔루션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이 17일 오창에너지플랜트에서 "오창에서 시작되는 K-ESS, LFP로 더 안전하게"를 개최하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업계 최초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을 시작한다. 정부가 추진 중인 조 단위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시장을 정조준 했다. 회사는 또 중국과 미국, 유럽에 이어 한국까지 거점을 넓히며 비(非) 중국권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글로벌 LFP 4각 생산 체제를 완성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7일 충북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ESS용 LFP 배터리 국내 생산 추진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 말 생산라인 구축을 시작해 2027년부터 1GWh 규모의 LFP 배터리 공급에 나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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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7 11:00:12 oid: 629, aid: 000044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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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에너지플랜트서 기념 행사 LG에너지솔루션은 17일 충북도와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ESS용 LFP 배터리 국내 생산 추진 기념행사를 하고 국내 에너지 산업 생태계 강화·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 /LG에너지솔루션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생산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7일 충북도와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ESS용 LFP 배터리 국내 생산 추진 기념행사를 하고 국내 에너지 산업 생태계 강화·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말부터 생산라인 구축을 시작해 오는 2027년부터 가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초기 생산은 1GWh 규모로 시작한다. 향후 시장 수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생산 규모를 확대한다. 소재·부품·장비 등 국내 LFP 배터리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글로벌 ESS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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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7 17:51:09 oid: 009, aid: 000559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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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캐즘 뚫을 돌파구 부상 AI 열풍에 ESS 수요 급증 화재위험 작은 LFP비중 90% LG, 2027년 1GWh 생산 목표 韓 배터리 생태계 성장 주도 1조규모 '한전 ESS입찰' 포석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2027년부터 양산한다. 2차전지 수요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ESS 시장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배터리 산업의 자립과 생태계 확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17일 LG에너지솔루션은 충북 청주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ESS용 LFP 배터리 국내 생산 추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연말부터 오창 에너지플랜트 내 생산라인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7년부터 연간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LFP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며, 이후 시장 수요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LFP 산업 생태계 조성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안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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