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국 10대 수출품목, 5년 뒤 중국에 전부 추월당한다…현재 5개 업종 뒤처져”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2개
수집 시간: 2025-11-18 05: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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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8 05:00:00 oid: 025, aid: 000348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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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K반도체’는 언제까지 세계 1위를 지킬 수 있을까. 중국 ‘레드 메모리’ 3사로 불리는 SMIC(中芯國際)와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두 회사를 턱밑까지 위협하고 있어서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2018년 4월 중국 우한에 있는 YMTC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신화통신]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로 ‘중국의 TSMC’로 불리는 SMIC는 미국의 제재에도 화웨이와 협업해 독자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MIC는 올해 3분기(7~9월)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5%를 기록했다. 삼성전자(8%)를 바짝 뒤쫓았다. 중국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대표하는 YMTC는 올해 상반기부터 270단 수준의 3D 낸드를 양산하기 시작했다. SK하이닉스(321단), 삼성전자(286단)와 기술 격차를 좁힌 것은 물론, 내년 하반기 300단을 건너뛰고 400단 낸드로 직행할 전망이다. 내년 초를 목표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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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7 06:00:00 oid: 421, aid: 0008607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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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10대 수출 주력업종 200개사 조사…'美 추월'도 심각 中, 5년 뒤 가격·생산·인재·기술·브랜드 全 부문서 韓에 우위"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는 모습. 2025.11.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반도체·디스플레이·모바일·가전·자동차·조선·바이오 등 우리나라의 수출을 견인하는 10대 주력업종이 5년 뒤 중국에 전부 추월당할 것이라는 잿빛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0대 수출 주력업종을 영위하는 주요 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한·미·일·중 경쟁력 현황 및 전망 조사'를 진행한 결과, 2030년을 기점으로 모든 주력 산업의 경쟁력이 중국에 뒤질 것으로 전망됐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대상 업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컴퓨터·무선통신기기·가전),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일반기계, 선박, 이차전지, 선박, 석유화학 및 석유제품, 바이오헬스 등 10종이다.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100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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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7 06:01:12 oid: 119, aid: 000302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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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62.5%, 최대 수출 경쟁국으로 중국 지목 기업경쟁력은 이미 중국에 추월, 시간 지날수록 격차 더 벌어져 ⓒ한국경제인협회 [데일리안 = 편은지 기자] 우리나라의 10대 수출 주력업종의 기업경쟁력이 2030년에는 전 부문에서 중국에 뒤처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7일 10대 수출 주력업종을 영위하는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한·미·일·중 경쟁력 현황 및 전망 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업들은 현재 수출 최대 경쟁국으로 중국(62.5%)을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미국(22.5%), 일본(9.5%) 순으로 응답했다. 5년 뒤 2030년의 최대 수출 경쟁국을 묻는 질문에는 중국(68.5%), 미국(22.0%), 일본(5.0%)으로 중국을 꼽는 응답 비중이 6.0% 포인트 상승(62.5%→68.5%)했다. 이는 앞으로 중국과의 수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을 의미한다. 한국의 기업경쟁력을 100으로 가정하고 미국, 일본,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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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7 10:05:43 oid: 001, aid: 0015746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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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국내 매출 1천대 기업 조사…美와 격차도 확대 예상 중국 오성홍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철강, 이차전지, 자동차 등 한국 10대 수출 주력업종 중 절반이 기업 경쟁력 측면에서 중국에 이미 추월당했고, 5년 뒤에는 10대 업종 모두가 뒤처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0대 수출 주력업종의 매출액 1천대 기업(200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최근 시행한 '한·미·일·중 경쟁력 현황 및 전망 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기업들은 현재 최대 수출 경쟁국으로 중국(62.5%)을 가장 많이 꼽았다. 미국은 22.5%, 일본은 9.5%로 나타났다. 5년 뒤인 2030년의 최대 수출 경쟁국을 묻자 중국은 68.5%로 6%포인트 올랐고 미국은 22.0%, 일본은 5%로 다소 낮아졌다. 이는 앞으로 중국과의 수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을 의미한다고 한경협은 해석했다. 한국의 기업 경쟁력을 100으로 가정하고 미국, 일본, 중국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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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8 06:02:14 oid: 022, aid: 000408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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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매출 1000대 기업 조사 62.5%가 “中 최대 경쟁국” 응답 가격 경쟁력·정부 지원 등 앞서 “中, 업종 절반 이미 역전” 평가도 기업 경쟁력 강화 정부 지원책 ‘대외리스크 최소화’ 가장 선호 자동차와 반도체, 철강, 선박 등 한국의 10대 수출 업종 기업 경쟁력이 5년 내 중국에 모두 뒤처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중국은 가격경쟁력과 정부 지원, 첨단 기술에 필요한 전문인력, 핵심기술 등에서 한국보다 앞선 것으로 평가됐다.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뉴시스 17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10대 수출 업종 매출액 1000대 기업(200곳 응답)을 대상으로 실시해 공개한 ‘한·미·일·중 경쟁력 현황 및 전망 조사’를 보면 응답 기업들은 수출 최대 경쟁국으로 중국(62.5%)을 가장 많이 꼽았다. 미국이 22.5%, 일본이 9.5%로 뒤를 이었다. 기업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중국과 경쟁이 심해질 것으로 봤다. 2030년 수출 최대 경쟁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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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8 06:31:10 oid: 011, aid: 0004557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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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62.5% ‘최대 경쟁국은 중국’ 지목 2030년 韓 경쟁력 100 기준 中 112.3 가격·생산성 이어 브랜드까지 역전 전망 한·중 업종별 기업경쟁력 수준. 그래픽제공=한경협 [서울경제] 대한민국 10대 수출 주력 업종에 속한 기업들의 경쟁력이 불과 5년 뒤인 2030년에는 중국 기업들에 모두 역전당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간 한국 경제의 성장을 이끌어 온 국내 기업들의 ‘차이나 포비아’가 단순히 우려에 그치지 않고 현실화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17일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10대 수출 주력 업종 매출액 1000대 기업 200개사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올해 기준 국내 기업 경쟁력을 100으로 볼 때 미국(107.2)과 중국(102.2)은 한국을 앞선 상황이고 일본(93.5)은 우리보다 6.5포인트 낮았다. 5년 뒤인 2030년에는 미국(112.9)과 중국(112.3)의 기업 경쟁력이 대등한 수준으로 높아져 한국과의 격차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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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18 06:00:16 oid: 469, aid: 000089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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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한·미·일·중 경쟁력 현황 및 전망 조사' 중국, 현재 철강·디스플레이 등 5개 업종 우위 5년 뒤엔 반도체까지...모든 업종서 한국 열세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삼성전자 제공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한국을 대표하는 10대 수출 주력 업종 기업 경쟁력이 절반은 중국에 추월당했고 5년 뒤인 2030년에는 모든 분야에서 중국에 뒤처질 것이라는 위기 경보가 울렸다. 17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컴퓨터·무선통신기기·가전),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일반기계, 선박, 이차전지, 석유화학 및 석유제품, 바이오헬스 등 10대 수출 주력 업종을 영위하는 매출액 1,000대 기업 중 2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미·일·중 경쟁력 현황 및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들은 2025년 현재 최대 수출 경쟁국으로 중국(62.5%)을 가장 많이 꼽았고, 미국(22.5%), 일본(9.5%)이 뒤를 이었다. 5년 뒤인 2030년 전망에서는 중국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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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7 19:04:23 oid: 014, aid: 000543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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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매출액 1000대 기업 조사 中, 철강·이차전지 등은 이미 앞서 美·中 기업과 격차 갈수록 더 확대 미래 기술 확보 위한 지원책 필요 철강, 디스플레이에 이어 반도체, 전기전자, 조선까지 한국의 10대 수출 주력업종이 2030년에는 모두 중국에 역전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중국의 추격전'이란 말도 불과 5년 뒤에는 '사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출 최일선에 선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제 전망치라는 점에서 사태의 심각성이 더해진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한·미·일·중 경쟁력 현황 및 전망 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10대 수출 주력업종을 영위하는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200개사 응답)으로 이뤄졌다. 국내 10대 수출 주력업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일반기계, 선박, 이차전지, 선박, 석유화학 및 석유제품, 바이오헬스 등이다. ■이미 '철강·배터리·車' 中이 추월 기업들이 가장 많이 꼽은 올해 수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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