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카드 포인트, 결제시 자동사용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5개
수집 시간: 2025-11-18 04: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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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7 17:59:24 oid: 009, aid: 0005591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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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포인트 150억원 소멸 카드 결제 시 포인트가 자동 사용돼 포인트 소멸을 막는 서비스가 앞으로 모든 카드사에 도입된다. 17일 금융감독원은 "카드 회원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미리 정한 포인트 사용 단위만큼 카드 결제 시 포인트가 자동 차감되는 서비스를 모든 카드사에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우리·현대·KB국민카드 등 3개 카드사만 운영 중이지만, 8개 전 카드사로 확대되는 것이다. 소비자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등을 통해 포인트 자동 사용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해지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사용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고령층 고객이 사용하지 못해 소멸된 카드 포인트 규모는 150억원이다.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데 익숙하지 않아 포인트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 사용을 원하지 않는 경우 고객센터(ARS)를 통해 간편하게 해지할 수 있다. [김혜란 기자]


뉴스1 2025-11-17 12:00:00 oid: 421, aid: 0008608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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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소멸 포인트 최소화 위해 개선 방안 마련…"소비자 권익 보험 나서" 이용대금 명세서로 소멸 예정 포인트 확인 '원스톱 사용 서비스' 제공 17일 금융감독원과 카드업계는 카드포인트 보유 소비자의 권익을 실효성 있게 보호하기 위해, 포인트 사용 편의성을 제고하여 소멸 포인트를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News1 DB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내년 2월부터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는 별도의 신청없이 '카드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가 적용된다. 또 소멸 예정 포인트는 이용대금명세서의 QR 코드 스캔 또는 바로가기 배너를 통해 바로 사용하거나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17일 금융감독원과 카드업계는 카드포인트 보유 소비자의 권익을 실효성 있게 보호하기 위해, 포인트 사용 편의성을 제고하여 소멸 포인트를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그동안 금감원은 카드업계와 함께 카드포인트 사용 활성화 등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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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7 12:01:13 oid: 014, aid: 000543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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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에서 가입 뉴스1 [파이낸셜뉴스] 카드포인트 소멸을 막기 위해 자동사용 서비스가 시행된다. 카드 결제시 포인트가 자동으로 사용되는 서비스로, 잊혀져 결국 소멸되던 카드포인트 규모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카드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가 모든 카드사에 도입된다. 카드 회원이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결제시 사전에 지정한 포인트 사용 단위만큼 포인트가 자동으로 사용된다. 소비자가 포인트를 잊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는 3개 카드사만 운영 중으로, 금감원은 8개 모든 카드사에 확대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그간 카드포인트는 제대로 쓰이지 못한채 사라지는 경우가 많았다. 카드사들이 소멸 예정 포인트와 소멸 시기 등을 6개월 전부터 카드이용대금명세서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지만, 잊어 버리고 소멸되는 사례가 상당했다. 카드 상품 가입 시에는 적립률 등 제공되는 혜택을 꼼꼼히 살피지만, 막상 카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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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7 17:00:53 oid: 025, aid: 000348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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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고 사라지는 카드 포인트가 고령층에서만 매년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카드 포인트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결제 시 포인트를 자동으로 쓰게 하는 서비스를 모든 카드사에 도입하기로 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소멸한 65세 이상 고령층 고객의 카드 포인트는 약 150억원이었다. 이 금액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2020년 108억원이었던 고령층 소멸 카드 포인트는 2022년에 137억원으로 급증했다가, 2023년에는 154억원까지 늘었다. 신용카드. 연합뉴스 미사용 카드 포인트가 증가하는 이유는 사용 방법이 복잡해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은 포인트를 쌓아두고도 사용법을 몰라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금융당국은 이를 막기 위해서 포인트 자동 사용 서비스를 8개 전업 카드사에 도입하기로 했다. 포인트 자동 사용 서비스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포인트가 쌓이면, 해당 포인트만큼 먼저 쓰고 결제가 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1000포인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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