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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산업부-현대차·기아 '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식' 1·2차 협력업체 연쇄 탄소감축 추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버려지는 자원과 천연재료로 내·외장 부품을 설계한 자동차를 관람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현대차·기아와 함께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들의 탄소 감축을 위해 적극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부는 17일 현대차·기아, 자동차 부품 협력기업 87개사(중소·중견 약 200명) 및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탄소 규제는 기존 사업장 단위에서 제품 단위로 정교화 되고 있다. 이에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이 새로운 수출 규제의 잣대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정부와 현대차·기아는 부품 협력업체의 저탄소 전환을 도와 우리 자동차 산업 전반의 탄소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을 쏟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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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현대차·기아가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의 탄소 감축을 위해 손잡았다. 글로벌 환경 규제가 사업장에서 '제품 단위'까지 강화되는 상황에서 자동차 공급망 전체의 탄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현대차·기아, 중소·중견 협력업체 87개사,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완성차 기업과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제조 공정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공급망 전반의 탄소발자국을 낮추기 위한 산업 차원의 협력 모델을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최근 EU 등 주요국의 탄소 규제가 사업장 단위에서 제품 단위로 전환되면서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이 새로운 수출 규제의 잣대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정부와 현대차·기아는 부품 협력사의 저탄소 설비 전환을 직접 지원해 자동차 산업 전체의 탄소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중기부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 사업 규모를 확대해 부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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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식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왼쪽 둘째)과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1차관(가운데)이 17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종로구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호텔 동대문에서 현대차·기아, 자동차 부품 협력기업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프로그램 협약식’을 열었다. 산업통상부 제공 정부가 현대차·기아와 탄소감축을 위한 공동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내년 ‘산업 공급망 탄소 파트너십 사업’의 시행을 앞두고 자동차 공급망부터 상생형 탄소 감축 지원 틀 마련에 나선 것이다. 산업통상부와 현대차·기아는 1차 협력사에 최대 70억원 규모로 탄소 감축 설비 교체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현대차·기아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및 중소·중견 부품 협력사 87개사와 함께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탄소중립 정책과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현대차·기아는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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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EU '제품 단위' 탄소 규제 강화…부품까지 감축 필요 산업부·현대차·기아, 1차 협력사 설비교체 먼저 지원 절감 비용 2차 협력사로 환원…연쇄형 감축 구조 구축 연합뉴스 정부가 현대차·기아와 함께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의 탄소 감축을 지원하는 체계를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현대차·기아, 1차·2차 부품 협력기업 87개사 관계자 약 200명,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식'을 열고 자동차 산업 공급망 전반의 탄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EU 등 주요국의 탄소 규제가 사업장 중심에서 '제품 단위'로 정교화되면서,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이 수출의 핵심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산업부와 현대차·기아는 협력업체의 저탄소 전환을 지원해 완성차 산업 전체의 탄소 감축 역량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의 지원 구조는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산업부와 현대차·기아가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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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협력업체 연쇄적 탄소감축 추진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지난 4월 2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버려지는 자원과 천연재료로 내·외장 부품을 설계한 자동차를 관람하고 있다. 2025.11.17.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정부가 현대차·기아와 함께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들의 탄소 감축을 본격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산업통상부(산업부)는 17일 현대차·기아, 자동차 부품 협력기업 87개사(중소·중견 약 200명) 및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자동차 산업 공급망의 탄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최근 EU 등 주요국의 탄소 규제는 기존 사업장 단위에서 제품 단위로 정교화되고 있다. 이에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이 새로운 수출 규제의 잣대로 떠오르는 추세다. 이에 정부와 현대차·기아는 부품 협력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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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현대차·기아가 협력해 자동차 부품 협력 업체들의 탄소 감축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17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2025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현대차·기아, 87개 자동차 부품 협력사와 함께 ‘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식’을 열고, 자동차 산업 전반의 탄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연합(EU) 등을 중심으로 탄소 규제가 ‘사업장 단위’에서 ‘제품 단위’로 달라지면서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총량이 수출 규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부와 현대차·기아는 협력 업체의 저탄소 전환을 지원해 공급망 전체의 탄소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 사업 규모를 확대해 부품 중소기업의 저탄소 설비 전환을 지원한다. 산업부 역시 올해 LG전자와 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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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식 개최 산업부 및 현대차·기아는 1차 협력사 지원 1차 협력사는 중기부와 2차 협력사 지원 민관 협력 통해 자동차 공급망의 연쇄적 탄소감축 추진 “우리 기업 세계 시장서 뒤처지지 않도록 지원할 것”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정부가 현대차(005380), 기아(000270)와 함께 87개 자동차 부품 협력사들의 탄소 감축을 지원한다. 우리나라 자동차 공급망의 2035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실행을 돕기 위해서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2025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부는 17일 현대차, 기아, 자동차 부품 협력기업 87개사 및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맺은 ‘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에 따라 정부·대기업에서 1차 협력사, 2차 협력사로 이어지는 연쇄적 탄소감축 구조를 완성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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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협력업체 대상 감축 설비교체 지원 체계 구축 EU 규제 강화 대응 완성차 탄소발자국 최소화 전략 추진 기아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전용 공장인 '화성 이보 플랜트(EVO Plant)'의 문을 열며 연 25만대 규모의 PBV 생산 허브 구축에 나섰다. 기아는 14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있는 오토랜드 화성에서 '이보 플랜트 이스트' 준공식 및 '이보 플랜트 웨스트' 기공식을 열었다. 사진은 화성 이보 플랜트 이스트 차체 용접 생산라인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현대차·기아와 함께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의 탄소 감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부는 17일 현대차·기아, 87개 부품 협력업체,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식'을 열고 공급망 전반의 탄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에 착수했다. 최근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이 탄소 규제를 사업장에서 제품 단위까지 세분화하면서 생산 과정의 탄소발자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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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중기부-현대차·기아, 87개 부품사와 상생협약 완성차→1차 협력사→2차 협력사 연쇄 지원 통해, EU 탄소발자국 등 제품 생산 전주기 탄소규제 대응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부와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자동차 부품기업의 탈탄소 지원에 나선다. (왼쪽부터) 안정구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과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 정준철 현대차·기아 제조부문 부사장, 문성준 현대차·기아 협력회장이 17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식에서 손을 맞잡은 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현대차·기아 및 87개 자동차 부품 협력기업,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식을 열고 자동차 부품사의 탈탄소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이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탄소발자국) 측정을 요구하고 이를 토대로 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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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원청이 1차 협력업체 지원하면 중기부·1차 업체가 2차 업체 연쇄 지원 17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에서 열린 ‘2025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안정구(왼쪽부터)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정준철 현대차·기아 부사장, 문성준 현대차·기아 협력회 회장. 사진 제공=현대차·기아 [서울경제] 정부와 현대차·기아가 자동차 부품 협력 업체들의 탄소 감축을 본격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에서 현대차·기아 및 자동차 부품 협력 기업 87개사 등과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탄소 규제가 기존 사업장 단위에서 제품 단위로 정교화되며 수출 규제가 강화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부와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