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떨어져도 절대 안 팔아"…추가 매수까지 선언한 '부자 아빠' 기요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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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폭락 원인은 '현금 부족'"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최근 비트코인 하락장에도 추가 매수 의지를 밝혔다. 로버트 기요사키 기요사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떨어지고 있지만 나는 팔지 않고 기다리고 있다"며 "모든 시장이 흔들리는 이유는 전 세계가 현금 부족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나는 현금이 필요하지 않다"고 이번 하락장에서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비트코인 폭락 끝나면 더 살 것" 기요사키는 미국 헤지펀드 EMA 창립자 로렌스 리파드(Lawrence Lepard)의 '빅 프린트(Big Print)' 개념을 언급하며 "세계는 막대한 부채에 빠져 있어 결국 대규모 통화 발행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금·은·비트코인·이더리움과 같은 실물자산과 가상화폐의 가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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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투자 노하우' - 조동현 언디파인드랩스 대표 지난주 글로벌 증시가 휘청이는 동안 가상자산 시장도 마찬가지로 흔들렸는데요. 특히 비트코인은 10만 달러를 하회한 후 좀처럼 회복할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어요?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던 상반기와는 또 다른 흐름을 보여주고 있죠. 같은 위험자산이지만 주식으로는 자금이 몰리고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자금 이탈이 계속되는 상황, 어떤 점에 주목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언디파인드랩스 조동현 대표 모셨습니다. Q. 지난주,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이 해제됐지만 경제 둔화 우려가 있고, AI 거품론으로 인한 기술주 약세가 가상자산 시장으로까지 번졌다는 평이에요? -비트코인 9만 5천달러 선…'크립토 윈터' 시작됐나 -비트코인, 9만 5천달러 선 등락…올해 상승분 반납 -트럼프 행정부 '친 가상자산 정책' 기대감 식어 -비트코인, 장기보유자 차익 실현·기관 자금 유출 -금융시장,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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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번 하락 길어지는 이유?…"반감기 주기설" 2017년 후 '4년 반감기 직후 급등했다가 1년 후 급락' 패턴 "7만달러 초반대까지 테스트할 수도" "적립식 투자 기회로 활용" 제안도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불과 한 달 전에 12만 6천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이 한 달 사이 20% 넘게 하락했다. 시가 총액으로는 약 6천억 달러(약 877조원)이 증발했다. 비트코인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6일 93,714달러까지 떨어졌다. 12만 6,251달러를 기록한 것이 10월 6일이다. 비트코인은 17일 아시아 시장에서 그나마 9만5천달러를 넘어서면서 하락폭을 줄였다.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주류 포트폴리오에 편입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지지라는 환경 자체는 크게 변한 것이 없다. 그러나 자금 흐름은 정체됐고 1천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장기 보유 ‘고래’투자자들이 상당부분 현금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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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의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최근 급락하며 올해 상승 폭을 모두 반납했다. 사상 최고치를 찍은 지 약 한달여 만이다. 미국의 연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진데다, 최근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꺾이면서 매도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오후 2시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1개 가격은 9만5018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9% 내렸다. 이날 오전 한때 9만2000달러 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는 24시간 전보다 1~2% 정도 하락한 1억4000만원대에서 거래됐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12만6000 달러)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올해 초부터 쌓아온 30%가량의 상승분이 사라진 셈이다. 17일 서울 강남구 빗썸 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이번 하락의 배경에는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확대가 자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여파로 고용ㆍ물가 등 핵심 지표들의 집계가 미뤄졌다. 이런 ‘깜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