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교통물류 심장에서 1분마다 車 1대씩…BYD 정저우 공장[르포]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1-18 0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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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8 00:00:00 oid: 001, aid: 0015747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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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천500개 크기 BYD 중국 최대공장…배터리·모터도 만들어 BYD 왕조·해양, 팡청바오 모델 생산…'자동화율 98%'에도 6만명 근무 BYD 정저우 공장 [BYD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저우=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중원을 차지하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得中原者得天下). 역사적으로 중국의 핵심 무대인 중원의 심장부이자 현대 교통·물류의 중심인 허난성의 성도 정저우. 이곳에는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가 2023년 4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생산공장을 세워 가동을 시작했다. BYD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한국 취재진에 BYD 정저우 공장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장은 정저우 신정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물류·첨단산업 중심 경제특구인 '공항 경제 종합실험구'에 자리 잡고 있다. 총 부지 면적이 10.67㎢로 서울 중구(9.96㎢)보다도 넓고 축구장 약 1천500개에 달하는 이 공장은 끝없이 광활한 평지 위에 펼쳐져 있었다. BYD 정저우 서킷과 맞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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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8 00:00:00 oid: 001, aid: 0015747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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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개관 후 44만명 방문…'하루 45건 출원' 특허증으로 도배 기술·안전 체험공간…BYD코리아 대표 "누적 4천대 인도…韓과 조화 이룰 것" BYD 디스페이스 정문 [촬영 임성호] (정저우·선전=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30분이 걸리는 중국 중부 허난성의 성도 정저우. 지난 12일(현지시간) 한국 취재진이 찾은 인구 1천300만명의 대도시 정저우 도심 한복판의 쇼핑몰 맞은편에는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한 4층짜리 대형 건물이 있었다. 바로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가 작년 10월 약 2억위안(409억원)을 들여 세운 첫 번째 친환경차 대중 전시관이자 차량 판매장인 '디스페이스'(DiSpace)다. 개관 이후 하루 1천여명이 찾으면서 현재까지 누적 약 44만명이 방문했다. 정저우 디스페이스 [BYD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총 1만5천㎡로 웬만한 박물관 규모의 전시관은 BYD가 1994년 광둥성 선전에서 작은 배터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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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8 00:01:37 oid: 629, aid: 000044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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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화 역사·기술·비전 한눈에 중국 첫 체험형 전시장 정저우에 전시·시연·향까지 '오감 브랜딩' 중국 허난성 정저우 도심에 위치한 BYD 체험형 전시관 디스페이스 전경. 건물 전면의 D 로고 조형물과 대형 디지털 스크린이 인상적이다. /BYD코리아 [더팩트ㅣ정저우=황지향 기자] 지난 12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 도심. 유동 인파와 높은 빌딩이 즐비한 거리 한가운데 거대한 'D' 로고가 새겨진 유리 외벽 건물이 눈에 띈다. 이곳은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의 체험형 전시관 '디스페이스'다. 단순한 자동차 전시장이 아니라 전기차 기술과 브랜드 철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약 2억위안(약 380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디스페이스는 총 4층, 연면적 1만5000㎡ 규모로 꾸며졌다. 과학 전시관, 판매 전시장, 기술 체험 구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BYD가 중국 내에서 처음 선보인 체험형 공간이다.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디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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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18 00:00:18 oid: 469, aid: 000089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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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정저우 공장 국내 첫 공개 323만 평 中 최대 규모 앞세워 수직 계열화 완성 "품질 일관" 첫 체험 공간 등 고객 접점 늘려 LFP 배터리 안전성 재차 강조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있는 BYD 공장. 323만 평에 달하는 드넓은 부지에서 시간당 50여 대 완성차 생산이 가능하다. BYD코리아 제공 13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있는 비야디(BYD) 공장. 부지 면적 약 10.7㎢(약 323만 평)에 달하는 초대형 공장 내 스탬핑 라인에 들어서자 '콰쾅' 하는 굉음이 귓전을 때렸다. 기계(로봇) 팔이 돌돌 말린 은색 패널을 눌러 프레스 기계로 집어넣었다. BYD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송L'의 뒤태를 결정하는 트렁크 커버들이 밖으로 쏟아졌고 작업자들은 이를 선반 위에 옮겨 살폈다. 이 공장 관계자는 "자동화와 작업자들의 테스트를 거쳐 1분에 11개 트렁크 커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매캐한 냄새가 코를 찌르던 용접 공장도 작업자들보다 로봇 팔이 먼저 임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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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8 00:06:09 oid: 009, aid: 000559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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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 풍부한 지역에 공장짓고 56개 공장 밀집해 비용 절감 2년만에 전기차 75만대 생산 자동차 생산 대부분 로봇이 맡아 AI로 불량 0.01mm 이내로 관리 착공 후 17개월만에 생산 시작 中정부 협력도 성장에 큰 도움 BYD 정저우 용접 공장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는 모습. [BYD] “윙, 철컥, 윙, 철컥…”. 중국 허난성 정저우 산업단지 중심에 있는 BYD 전기차 28번 용접 공장. 고압 프레스 공장에서 운송된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송L’ 모델 부품이 줄지어 들어온다. 로봇들이 차체를 둘러싸고 용접부터 접착제 도포 작업까지 도맡아 한다. 배터리 생산부터 용접, 조립 공정을 거쳐 정저우 공장에서 생산되는 전기차는 시간당 50~60대.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가 보유한 8개 중국 공장 가운데 생산 규모가 가장 크다. 이곳은 전기차로 전 세계를 휩쓸겠다는 중국의 ‘전기차 굴기’ 야심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현장이다. 1994년 창립된 BYD는 한동안 휴대폰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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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8 00:01:42 oid: 629, aid: 0000444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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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7번째 완성차 기지…10.67㎢ 규모 프레스·용접·도장·총조립·배터리 단지 집적 BYD가 중국 내에서 운영하는 8개 공장 가운데 7번째로 구축된 정저우 공장은 스템핑, 용접, 도장, 총조립 등 완성차 제조의 전 과정을 수행한다. BYD 정저우 공장 전경. /BYD코리아 [더팩트ㅣ정저우=황지향 기자] 중국 중부, 이른바 중원의 중심 도시로 불리는 정저우에 자리 잡은 BYD 정저우 공장은 총 부지 면적이 10.67㎢에 이르는 대형 생산 단지다. BYD가 중국 내에서 운영하는 8개 공장 가운데 7번째로 구축된 곳으로 중부권 친환경차 생산 허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갖췄다. 완성차 제조의 주요 공정과 핵심 부품 공장, 40GWh 규모 블레이드 배터리 단지가 모두 한 부지 안에 집적된 '일체형 생산 단지'라는 점이 특징이다. 정저우 공장은 스템핑, 용접, 도장, 총조립 등 완성차 제조의 전 과정을 수행하고 모터·전자제어·전원·시트·램프 등 핵심 부품 공장까지 포함하고 있다.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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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18 00:01:34 oid: 629, aid: 000044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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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본사서 핵심 기술·비전 확인 소비자 신뢰·파트너 협력 기반 시장 안착 지난 11일 중국 광둥성 선전 BYD 본사 전시관에 전시된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스포츠유틸리티차 U8. 네 바퀴 독립 제어 기술 디서스(DiSus)를 통해 제자리 회전과 수륙양용 기능을 구현한다. /선전=황지향 기자 [더팩트ㅣ선전=황지향 기자]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가 한국 진출 1년 만에 누적 판매 4000대를 돌파했다.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넓히며 올해 안에 5000대 달성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딩하이미아오 BYD코리아 대표는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딩하이미아오 대표는 지난 11일 중국 광둥성 선전에 위치한 BYD 본사에서 "이날 정오 기준 이미 4000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소비자들은 여전히 우리 제품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라며 "지역 소비자들에게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해 온 파트너사들의 노력에도 감사하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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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18 00:34:16 oid: 023, aid: 000394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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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저우 공장 韓언론에 첫 공개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있는 BYD 정저우 공장 전경. BYD의 공장 중 최대 규모로 축구장 약 1500개 크기 부지 안에 일반 자동차 제작 설비뿐만 아니라 배터리, 모터 등 전기차 핵심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까지 갖춰 '수직 계열화'를 달성했다. BYD는 지난 13일 한국 언론에 이 공장을 공개하면서도, 보안을 이유로 내부 촬영은 막았다. /BYD코리아 지난 13일 찾은 중국 허난성 정저우(鄭州)시는 더 이상 ‘아이폰의 도시’가 아니었다. 애플의 최대 위탁 생산 업체 폭스콘 공장 덕분에 한때는 세계 최대 아이폰 생산 기지였지만, 애플이 생산량을 인도 등으로 이전하면서 스마트폰 조립 비율이 줄어든 것이다. 그 자리를 채운 건 전기차와 배터리였다.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약 20%), 배터리 시장 2위(약 18%)를 차지하고 있는 BYD(비야디)가 정저우를 ‘전기차의 도시’로 바꿔 놓고 있었다. BYD는 지난 13일 정저우 공장을 한국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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