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조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마련…다음달 10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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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조 원 규모로 마련되는 국민성장펀드 운용을 총괄할 사무국이 산업은행에 설치됐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산업은행 등은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별관에서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사무국은 국민성장펀드의 자금 조달과 투자 수요 모집, 펀드 운용 등을 총괄하게 되며, 산업은행뿐 아니라 5대 금융 지주의 전문 인력이 파견돼 구성될 방침입니다. 투자처를 선정할 최종 권한은 별도의 '기금운용심의회'가 가질 것으로 보이는데, 금융위원회는 기금운용심의회 구성을 곧 결정할 예정입니다. 국민성장펀드는 산업은행이 운영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 75조 원, 민간·국민·금융권 자금 75조원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5년 동안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등 10개 첨단산업 등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산업은행과 KB·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펀드의 조성과 집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국민성장펀드에 대해 "규모뿐 아니라 지원 방식과 협업 체계도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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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산은-5대 금융지주 업무협약 체결 이억원 "출자 부담 개선·면책 지원"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을 위한 금융기관간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이 금융위원장,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공동취재) 2025.11.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가 다음달 10일 출범하는 가운데 정부와 금융권이 펀드 조성과 투자 집행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정부와 금융권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별관에서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신진창 사무처장,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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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조 규모 '국민성장펀드' 시동…이억원 "단군 이래 최대 펀드" 5대 금융그룹 회장에 "기존 마인드, 업무방식 뜯어 고쳐야" 이억원 금융위원장(왼쪽 네번째)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에서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및 5대 금융지주 회장과 현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1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5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NH) 회장단은 새 정부의 핵심 금융정책인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업무협약식 자리에서 "이번 기회를 계기로 금융기관에 대한 이미지가 쇄신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17일 오후 한국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및 업무협약식'에서 "국가 금융경제에 기여하고 우리 사회에 공헌하는 기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도 "4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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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별관서 현판식 개최 5대 금융지주와 업무협약식도 이억원 “미래산업 전략 육성”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을 위한 금융기관간 업무협약식에서 산업은행과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찬우 NH농협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금융위원회는 17일 한국산업은행 별관에서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과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집행하기 위해 산업은행과 KB금융·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맺었다. 협약식에는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을 비롯해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이찬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