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車 등 韓 10대 수출업종 5년뒤 中에 역전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0개
수집 시간: 2025-11-18 02: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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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7 11:29:10 oid: 016, aid: 0002558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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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기업경쟁력 조사 5년뒤 가장 큰 경쟁국 중·미·일 順 미국보다 경쟁력 있는 업종 단 2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우리나라 10대 주력업종 기업경쟁력이 5년 뒤에는 모두 중국에 뒤처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뿐 아니라 미국과 비교해서도 대부분 영역에서 미국에 기업경쟁력이 밀릴 것이라는 암울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7일 10대 주력업종 매출액 1000대 기업(200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한 ‘한·미·일·중 경쟁력 현황 및 전망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밝혔다. ▶관련기사 5면 10개 중 6개 기업(62.5%)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경쟁국으로 중국을 꼽았다. 이후 미국(22.5%), 일본(9.5%) 순이었다. 5년 뒤인 2030년께 최대 수출 경쟁국으로도 중국(68.5%), 미국(22%), 일본(5%) 순이었다. 기업들은 5년 뒤 미·일·중 중에서 중국의 성장률이 가장 가파를 것으로 봤다. 한국의 기업경쟁력을 100으로 가정하고 미·일·중 기업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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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7 06:00:00 oid: 421, aid: 0008607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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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10대 수출 주력업종 200개사 조사…'美 추월'도 심각 中, 5년 뒤 가격·생산·인재·기술·브랜드 全 부문서 韓에 우위"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는 모습. 2025.11.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반도체·디스플레이·모바일·가전·자동차·조선·바이오 등 우리나라의 수출을 견인하는 10대 주력업종이 5년 뒤 중국에 전부 추월당할 것이라는 잿빛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0대 수출 주력업종을 영위하는 주요 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한·미·일·중 경쟁력 현황 및 전망 조사'를 진행한 결과, 2030년을 기점으로 모든 주력 산업의 경쟁력이 중국에 뒤질 것으로 전망됐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대상 업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컴퓨터·무선통신기기·가전),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일반기계, 선박, 이차전지, 선박, 석유화학 및 석유제품, 바이오헬스 등 10종이다.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100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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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7 06:01:12 oid: 119, aid: 000302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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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62.5%, 최대 수출 경쟁국으로 중국 지목 기업경쟁력은 이미 중국에 추월, 시간 지날수록 격차 더 벌어져 ⓒ한국경제인협회 [데일리안 = 편은지 기자] 우리나라의 10대 수출 주력업종의 기업경쟁력이 2030년에는 전 부문에서 중국에 뒤처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7일 10대 수출 주력업종을 영위하는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한·미·일·중 경쟁력 현황 및 전망 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업들은 현재 수출 최대 경쟁국으로 중국(62.5%)을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미국(22.5%), 일본(9.5%) 순으로 응답했다. 5년 뒤 2030년의 최대 수출 경쟁국을 묻는 질문에는 중국(68.5%), 미국(22.0%), 일본(5.0%)으로 중국을 꼽는 응답 비중이 6.0% 포인트 상승(62.5%→68.5%)했다. 이는 앞으로 중국과의 수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을 의미한다. 한국의 기업경쟁력을 100으로 가정하고 미국, 일본,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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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7 10:05:43 oid: 001, aid: 0015746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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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국내 매출 1천대 기업 조사…美와 격차도 확대 예상 중국 오성홍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철강, 이차전지, 자동차 등 한국 10대 수출 주력업종 중 절반이 기업 경쟁력 측면에서 중국에 이미 추월당했고, 5년 뒤에는 10대 업종 모두가 뒤처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0대 수출 주력업종의 매출액 1천대 기업(200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최근 시행한 '한·미·일·중 경쟁력 현황 및 전망 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기업들은 현재 최대 수출 경쟁국으로 중국(62.5%)을 가장 많이 꼽았다. 미국은 22.5%, 일본은 9.5%로 나타났다. 5년 뒤인 2030년의 최대 수출 경쟁국을 묻자 중국은 68.5%로 6%포인트 올랐고 미국은 22.0%, 일본은 5%로 다소 낮아졌다. 이는 앞으로 중국과의 수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을 의미한다고 한경협은 해석했다. 한국의 기업 경쟁력을 100으로 가정하고 미국, 일본, 중국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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