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한 방울로 암 잡는다"…삼성, 美 그레일에 1550억 베팅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0-17 18: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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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17 07:41:27 oid: 215, aid: 000122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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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혈액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을 보유한 미국 기업에 1550억원을 투자한다. 미국 생명공학 기업 '그레일'(GRAIL)은 증상이 없는 사람의 혈액 채취만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을 가진 것으로 각광받고 있다. 삼성물산과 삼성전자는 그레일에 1억1천만달러(약 1천550억원)를 투자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레일은 혈액의 DNA 조각 중 암 관련 미세 DNA 조각을 최적 선별한다. 이를 인공지능(AI) 기반 유전체 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암 발병 유무는 물론 암이 발생한 장기 위치까지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일이 출시한 제품 '갤러리'(Galleri)는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50여종의 암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그레일은 갤러리 검사를 내년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영국에서도 국립보건서비스(NHS)와 대규모 임상을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투자로 한국에서 갤러리 검사 독점 유통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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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7 18:00:15 oid: 469, aid: 000089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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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기업 '그레일'에 삼성전자·물산, '5대 5' 투자 물산, 혈액검사 유통 권리 확보 전자, 헬스 플랫폼 연계 추진 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1억1,000만 달러를 공동 투자한 미국 생명공학 기업 '그레일' 기업이미지. 삼성 제공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혈액 채취만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을 보유한 미국 생명공학 기업 ‘그레일’에 1억1,000만 달러(1,550억 원)를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5대 5 비율로 투자할 예정이다. 그레일은 혈액 속 수억 개의 유전자정보(DNA) 조각 가운데 암과 연관된 미세한 조각을 선별해 인공지능(AI) 기반 유전체 분석으로 암 발병 유무와 암이 발생한 장기 위치까지 예측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갤러리(Galleri)'는 단 한 번의 혈액 검사로 췌장암, 난소암 등 50여 종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2021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0만 건의 누적 검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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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7 17:06:16 oid: 025, aid: 0003476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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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뉴스1 삼성이 혈액 검사만으로 암을 발견하는 분석 기술을 보유한 생명공학 기업에 투자한다. 인공지능(AI) 초음파 진단, DNA 분석 장비,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에 이은 이번 투자로, 삼성의 메드테크(med-tech, 의료기기와 기술의 결합) 사업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 16일(현시시간)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은 미국 생명공학 기업 ‘그레일(Grail)’에 약 1억1000만달러(약 155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그레일은 AI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해 혈액 내 DNA 조각으로 암 발병 여부와 암 발생 장기의 위치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2021년에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50여종의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갤러리(Galleri)’ 검사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재까지 누적된 검사 실적은 약 40만 건이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그레일 로고. 사진 삼성전자 삼성물산은 이번 투자로 한국에서 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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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7 17:11:12 oid: 015, aid: 0005198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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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헬스케어' 보폭 넓히는 삼성전자 美 그레일에 1560억 투자…지분 4% 확보 혈액으로 암 50여종 조기 진단 빌 게이츠 등도 투자한 유망기업 삼성 헬스 플랫폼과 연계 추진 1년여간 네 번째 헬스케어 투자 삼성전자가 삼성물산과 함께 혈액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을 보유한 미국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업 그레일에 1억1000만달러(약 1560억원)를 투입해 지분 4%를 확보했다. 삼성이 바이오와 AI 헬스케어 기업을 인수하거나 지분 투자한 것은 최근 1년 동안에만 네 번째다.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향후 정보기술(IT) 경쟁력을 가르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고 ‘삼성 헬스’ 플랫폼의 기능 강화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 ‘삼성 헬스’와 중장기 협력 노려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 삼성물산과 함께 그레일에 1억1000만달러를 투자해 4% 지분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그레일은 한 번의 혈액 검사로 증상이 없는 단계에서 췌장암, 난소암, 간암 등 50여 종의 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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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7 07:59:10 oid: 016, aid: 000254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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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삼성전자, 5대5 지분 투자 내년 초 투자완료…헬스케어 사업 강화 삼성물산, 국내 독점 유통권 확보 삼성전자, ‘삼성 헬스’ 연계 서비스 고도화 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혈액 채취만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을 보유한 미국 기업 그레일(Grail)에 1억1000만 달러(약 1560억원)를 투자한다. [그레일 홈페이지]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혈액 채취만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을 보유한 미국 기업 그레일(Grail)에 1억1000만달러(약 1560억원)를 투자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삼성물산과 삼성전자의 투자 비율은 5대5다. 투자는 내년 초 완료 예정이다. 삼성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단순 지분 투자를 넘어 헬스케어 사업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국내에서 그레일의 제품을 독점 유통하고, 삼성전자는 삼성 헬스 플랫폼의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그레일은 유전자 기반 다중암 조기진단 분야 1위 회사다. 혈액 내 수억 개의 DNA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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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7 08:42:11 oid: 018, aid: 000614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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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유전체 데이터 분석 기술 활용 삼성, 헬스케어 기업 잇달아 인수 JY, 사법족쇄 풀고 M&A 본격화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과 접목한 헬스케어 분야 투자에 나섰다.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물산(028260)은 증상이 없는 사람의 혈액 채취만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미국 생명공학 기업 ‘그레일(Grail)’에 1억1000만 달러(약 1550억원)를 투자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선별 검사 없는 암 조기 발견 가능성 그레일은 혈액 내 수억 개의 DNA 조각 중 암과 연관된 미세한 DNA 조각을 최적으로 선별하고, 이를 인공지능(AI) 기반 유전체(Genome) 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암 발병 유무뿐 아니라 암이 발생한 장기 위치까지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다양한 임상시험 결과로 출시한 제품 ‘갤러리(Galleri)’는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50여 종의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2021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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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7 07:13:59 oid: 421, aid: 000854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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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채취로 암 50여종 조기진단…내년 美 FDA 승인신청 삼성전자, 암 조기진단 데이터 헬스 플랫폼과 연계 활용 14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5.10.1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물산(028260)과 삼성전자(005930)는 증상이 없는 사람의 혈액 채취만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미국 생명공학 기업 '그레일(Grail)'에 1.1억 달러(약 1560억 원)를 투자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레일은 혈액 내 수억 개의 DNA 조각 중 암과 연관된 미세한 DNA 조각을 최적으로 선별하고, 이를 인공지능(AI) 기반 유전체 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암 발병 유무뿐 아니라 암이 발생한 장기 위치까지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다양한 임상시험 결과로 출시한 제품 '갤러리'는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50여 종의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2021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0만 건의 누적 검사 실적을 보유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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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7 07:21:10 oid: 018, aid: 0006139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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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유전체 데이터 분석 기술 활용 암 유무·암 발생 위치까지 예측 가능 삼성 디지털헬스 플랫폼에 활용할 예정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삼성물산(028260)과 삼성전자(005930)가 증상이 없는 사람의 혈액 채취만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미국 생명공학 기업 ‘그레일(Grail)’에 1억1000만 달러(약 1500억원)를 투자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레일은 혈액 내 수억 개의 DNA 조각 중 암과 연관된 미세한 DNA 조각을 최적으로 선별하고, 이를 인공지능(AI) 기반 유전체(Genome) 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암 발병 유무뿐 아니라 암이 발생한 장기 위치까지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이데일리 DB 다양한 임상시험 결과로 출시한 제품 ‘갤러리(Galleri)’는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50여 종의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2021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0만건의 누적 검사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도 국립보건서비스(NHS)와 함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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