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2027년 중요 분기점… 물질 기술이전·첫 허가로 성장 속도낼 것”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18 02: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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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7 16:42:12 oid: 009, aid: 000559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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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와 3.8조 플랫폼 기술이전 내년 JP모건에서도 빅파마 문의 쇄도 담도암 치료제 2027년 상용화 기대 타우·아밀로이드 등 추가 기술이전도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가 1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기업간담회에서 파이프라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왕해나 기자 에이비엘바이오가 2027년을 회사 성장의 주요 분기점으로 제시했다. 그동안 플랫폼 중심의 기술이전에 머물던 구조를 넘어, 물질 기술이전과 첫 허가 제품의 등장을 통해 실질적 수익 창출이 본격화되는 시점이라는 설명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1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2027년이 분기점”이라며 “담도암 치료제 ‘ABL001’의 허가가 나오고, 물질 기술이전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지면 회사는 돈이 남아서 재투자를 더 많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딜도 충분히 예상해도 될 것 같다”며 “타우나 아밀로이드에서도 추가 기술이전 기회를 보고 있다”고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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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7 15:37:45 oid: 421, aid: 000860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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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GSK·릴리 협력…기술 기반 글로벌 바이오텍 도약 그랩바디-B·T 비롯 ABL001·이중항체 ADC 4대 동력 확보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가 1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업소개(IR)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2. 2025. 11. 17/뉴스1 황진중 기자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내년 4월 담도암 치료제 'ABL001'의 톱라인 결과 발표와 차세대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의 미국 임상 진입 등 대형 모멘텀들이 올해를 기점으로 폭발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기술이전을 넘어 자체 신약 출시에 따른 로열티 수익 등에 기반을 두고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대표는 17일 기업설명회(IR)에서 일라이릴리, GSK,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와의 대규모 기술이전·지분투자 등 협력과 '비전 에이비엘 2.0' 전략에 기반을 두고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에이비엘바이오의 핵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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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6 18:13:18 oid: 011, aid: 0004556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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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兆단위 수출 행진 배경은 올 조단위 기술수출 계약 대부분 일라이릴리·아스트라제네카 몰려 기술이전 70%가 '플랫폼' 공통점 고부가 가치에 R&D 비용도 낮아 유전자치료제 등 특정기술 승부도 [서울경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질적 도약을 이뤘다는 증거는 단순 기술수출 규모 외에도 곳곳에서 드러난다.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기술이전 계약으로 평균 계약 규모가 커졌을 뿐 아니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아 상업화에 성공한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고 최근에는 국내 기업에 지분 투자를 하는 빅파마까지 등장했다.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대표되는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각 기업이 경쟁력을 가진 특정 기술에 집중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평균 계약 규모는 2017년 약 1억 5000만 달러(약 2183억 원)에서 올해 8억 4000만 달러(약 1조 2226억 원, 이날 기준)로 약 5.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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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17 16:32:09 oid: 366, aid: 000112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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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8조원 기술 수출…GSK·릴리 잇단 계약 성과 “‘그랩바디-B’로 뇌 질환·근육·비만 등 질환 확대 R&D 투자 확대에도 현금 2년 반 자립 운영 가능”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가 17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염현아 기자 “에이비엘바이오는 현재 보유 현금만으로 약 2년 6개월까지 버틸 수 있다. 일라이 릴리로부터 계약금을 연내에 받는다면, 올해 흑자 전환도 가능하다고 본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17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의 재무 현황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기술이전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유입 시점에 따라 현금 흐름이 달라질 수 있고, 임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숨은 비용(히든 코스트) 같은 변수도 있지만, 외부 자금 조달보다는 자체 기술이전을 통해 현금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올해 4월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최대 4조1000억원, 이달 12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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