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투협회장, 최초 연임 도전…"골든타임엔 리더십 연속성 필요"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1-18 02: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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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17 11:29:12 oid: 015, aid: 000521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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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금융투자협회장 첫 연임 도전 "선거 참여키로 결심…대관력 타 후보들과 차별" "유관기관들과 소통·협력 기반 다져"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17일 여의도 모처 한 카페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진영기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17일 연임 도전을 선언했다. 현직 금융투자협회장이 연임에 도전하는 첫 사례다. 서 회장은 이날 금융투자협회 건물 부근 한 카페에서 협회장 출마 선언 메시지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서 회장은 준비해온 입장문을 읽으면서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며 "입장 발표가 늦어지게 돼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과연 업계와 자본시장을 위해 어떤 역할을 더 할 수 있을지 심사숙고하는 시간이 길었다"며 "최근에야 회원사 대표들에 제 의지를 밝히고 의견을 듣는 과정을 갖게 됐고 용기를 얻은 끝에 확신이 선 것"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그간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해 회원사와 함께 정부 당국, 국회와 호흡을 맞춰 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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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7 11:19:08 oid: 018, aid: 000616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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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 출마 공식화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 확신, 심사숙고 끝 출마 결정” “그간 쌓아온 대관능력, 한번으로 버리기 아까운 자산” “전관예우 논란 오해없도록 퇴임후 고문계약 않을것” “회장직 유지 불가피, 선거업무에 절대적 독립성” 서유석·황성엽·이현승 3파전 치러...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협회 역사상 첫 연임 도전에 나선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기자들을 만나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며 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제7대 회장 후보자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내달 초 최종 후보자를 확정한다. 새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서 회장은 지난 10월 28일 열린 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위한 이사회 회의에 불참하면서 연임에 도전할 것이라는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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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17 07:30:08 oid: 243, aid: 000008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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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인사 태풍] ➃ 이달 19일까지 후보 공모… 내달 초 최종 후보 확정 협회장 연임 도전이 변수, 리더십 세대교체론 부상도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제7대 회장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증시 반등과 제도 개편이 맞물린 전환기 속에서 자본시장을 이끌 차기 리더를 뽑는 선거가 막을 올린 셈이다. 업계의 시선은 현직인 서유석 협회장의 연임 도전 여부에 쏠려 있다. 이미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과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가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삼파전(三波戰)’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서 회장이 출마할 경우 협회 역사상 첫 ‘현직 연임 도전’이라는 상징적 장면이 연출된다. 올해 금융투자업계는 ▲공모시장 회복 ▲밸류업 프로그램 ▲토큰증권(STO) 제도화 등 굵직한 변화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 협회장 선거는 이러한 흐름을 주도할 새로운 리더십을 정하는 절차이자, 향후 3년간 자본시장 발전 전략의 방향타를 결정짓는 자리다. 그만큼 표심의 향배가 업계 전반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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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17 11:07:13 oid: 029, aid: 000299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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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금융투자협회 제공]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제7대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현직 회장이 연임에 도전하는 사례로, 이번 선거는 서 회장과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 이현승 전 KB자산운용·SK증권 대표의 삼파전(三波戰)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서 회장은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 카페에서 금투협 출입 기자단과 만나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3년 전 취임할 때 약속했듯이 회원사의 청지기로서 항상 겸손한 자세로 회원사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문제를 같이 해결해왔고 업계 활동을 위축시키는 규제에 맞서 왔으며 자본시장의 파이를 키워 회원사들의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성과에 대해 서 회장은 “증권, 운용을 비롯한 금융투자업계 전체를 망라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융투자업계와 자본시장 발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회원사를 주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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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7 13:51:11 oid: 119, aid: 000302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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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신분으로 금투협회장 연임 도전 중립성 논란 불식 위해 '안간힘' 사무실 별도 개설…선거활동은 금투협 외부에서 서 회장은 17일 금투협 인근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며 '3년 전 약속도 회원사의 청지기, 지금 이 순간에 드리는 약속도 회원사의 청지기'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데일리안 = 강현태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 여타 후보들보다 출마 선언이 늦었지만,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있어 향후 선거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심판이 선수로 뛰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은 부담이다. 금투협 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에 금투협회장 '입김'이 작용할 수 있는 구조라 서 회장의 '중립성'이 선거 주요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서 회장은 17일 금투협 인근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며 "3년 전 약속도 회원사의 청지기, 지금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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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7 11:54:38 oid: 003, aid: 001360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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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후보자 공모 마감 앞두고 연임 의사 밝혀 '대관' 등 강점 강조…"업계 과제, 누구보다 잘 해결" 황성엽·이현승 이어 선거 참여하며 3파전 예상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지난 9월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금융투자회사 CEO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9.08.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연임에 도전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서 회장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7대 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 선언이 늦어진 것과 관련해 "현직 회장이기에 시급한 현안을 제쳐두고 일찍부터 선거운동에 나설 수가 없었다"며 "과연 업계와 자본시장을 위해 어떤 역할을 더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홀로 심사숙고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소중한 만남 과정에서 큰 용기를 얻었고, 다른 후보보다 업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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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17 17:53:08 oid: 011, aid: 0004556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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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도약 골든타임 리더십의 연속성 필요" '대관 네트워크' 강점 꼽아 황성엽·이현승과 '3파전' 금투협, 12월 총회서 수장 선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인근 카페에서 제7대 금투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정유민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5월 1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서울경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차기 금투협 회장 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현직 회장이 연임에 도전하는 것은 금투협 출범 이후 처음이다. 서 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 주식시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오명을 벗고 코스피 1만을 향한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코스피 5000을 넘어 ‘비욘드(beyond) 코스피 5000 시대’를 열 적임자”라고 출마 선언을 했다. 서 회장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연임 도전 배경으로 들었다. 그는 “회원사의 어려움과 규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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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7 14:46:34 oid: 001, aid: 0015746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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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 능력 입증…코스피 10,000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준비해야" 황성엽·이현승 후보와 '3파전'…정영채 메리츠증권 고문도 출마 고민 중 연임 도전 발표하는 서유석 금투협 회장 [촬영 김태균]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연임에 도전한다. 서 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코스피 5,000 시대, 또 이를 넘는 발전의 시대의 적임자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서 회장은 "입장 발표가 늦어져 죄송했지만 심사숙고가 필요했다"며 "회원사 대표들에게서 의견을 듣고 큰 용기를 얻어 확신을 갖게 됐고 회원사의 '청지기'로서 다시 3년 동안 실질적 성과를 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협회장으로서 필수 요건은 대관 능력"이라며 "지난 3년 동안 금융당국, 정부, 여야 국회의원, 여러 유관 기관, 유력 인사와 관계를 맺었고 이는 한번 쓰고 버리기 아까운 회원사의 자산이 됐다"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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