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N 성수, 개점 1년 만에 방문객 250만명 돌파... 외국인 비중 높아 外[뷰티업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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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N 성수, 개점 1년 만에 방문객 250만 명 돌파... 외국인 비중 높아 CJ올리브영은 ‘올리브영N 성수’가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250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성수 일대를 방문한 외국인 193만 명 중 약 140만 명이 이 매장을 들른 것으로 추산돼 외국인 방문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리브영N 성수 매장이 외국인들에게 ‘필수 방문 코스’가 되면서 일대 단일 매장 가운데 외국인 결제 건수에서도 올리브영N 성수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수 상권 전체의 유동 인구와 소비 증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며, 올리브영은 뷰티 팝업과 체험형 콘텐츠 중심 매장을 통해 K-뷰티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더샘, 초겨울 피부 케어 위한 ‘크림, 에센스’ 할인 프로모션 진행 더샘이 건조함이 심해지는 11월을 맞아 크림·에센스 라인 일부 제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라인은 황금달팽이 콜라겐 콤플렉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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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올리브영N 성수’ 1주년을 맞아 ‘돌잔치’ 콘셉트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매장 1층에는 전통 매듭짓기, 방명록 스탬프 등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으며 전문관별 베스트셀러 제품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사진=이유리 기자 CJ올리브영의 체험형 매장인 '올리브영N 성수'가 출범 1년 만에 외국인 소비 데이터를 이용해 체험 중심 리테일 전략의 실효성과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단순 판매를 넘어 진단, 큐레이션, 상호작용으로 이어지는 '경험 중심' 전략으로 K뷰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매장 체류시간을 늘린 것이 성공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내에서 검증된 이 전략이 내년 상반기 미국 진출을 앞둔 올리브영에 세포라 등 글로벌 강자들과 경쟁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무기가 될지 주목된다. 17일 CJ올리브영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개최한 1주년 행사 'C.O.R.E TALK'에 따르면 올리브영N 성수는 개점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25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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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 맞은 N성수, K뷰티 허브로 도약 '체험형 콘텐츠' 기반 차별화 전략 주효 누적 방문객 250만명…성공 모델 확산 '올리브영N 성수' 내부 전경./사진=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의 '올리브영N 성수'가 개점 1년 만에 내외국인이 즐겨 찾는 'K뷰티 메카'로 급부상했다. 단순 쇼핑을 넘어 K뷰티 트렌드를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매장 차별화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 올리브영은 일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는 N성수를 토대로 향후 전국 거점 매장에 성공 모델을 이식하겠다는 구상이다. 성수의 랜드마크 올리브영N 성수는 지난해 11월 개장 이후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N성수는 현재 전국 1394개 매장 중 국내 고객 구매 건수가 가장 많다. 브랜드와의 협업,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K뷰티 성지'를 구현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경험 중심의 공간 구성은 방문객들을 끌어들이는 핵심 요소가 됐다. 대표적으로 팝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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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피부 진단부터 퍼스널컬러, 메이크업 서비스 체험 인기 "상품 종류 다양하고 진열 방식 인상적"…日·中 관광객 다수 17일 올리브영N성수 매장 3층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피부 진단 서비스를 예약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 뉴스1 박혜연 기자 ⓒ 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17일 오전 9시쯤이면 서울 성수동에 있는 올리브영N성수 매장 앞엔 외국인 관광객 수십 명이 줄을 선다. 매일 올리브영N성수에서 진행하는 피부·두피 진단 서비스 현장 예약을 신청하기 위해서다. 오전 10시 매장이 운영을 시작하자 기다리던 외국인 관광객들은 일제히 3층으로 올라가 진단 서비스 리셉션 앞에 빼곡히 들어찼다. 하루 35명 한정으로 진행되는 서비스라 뒤늦게 줄을 선 사람들은 예약이 마감됐다는 소식에 아쉬워하며 발길을 돌려야 했다. 올리브영N성수 매장에서는 뷰티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피부 진단 서비스,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간단한 메이크업을 받아볼 수 있는 퀵 터치업 서비스 등 체험형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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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방문객 250만명 돌파… 외국인 4명 중 3명이 찾았다 AI 피부·두피 스캔 인기… 컨설팅 이용 고객 절반 이상 외국인 150개 신규 브랜드 실험장 역할… 전국 매장 확장 테스트베드 17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올리브영N 성수'의 개점 시간에 맞춰 대기하던 외국인 관광객들이 차례로 입장하고 있다. /정재훤 기자 1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올리브영N 성수’. 오전 10시에 맞춰 매장 문이 열리자,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섰던 100명이 넘는 고객이 차례로 입장을 시작했다. 대부분은 외국인 관광객이었고 인종과 연령, 성별이 다양했다. 매장에 들어선 이들은 3층을 향해 재빨리 발걸음을 옮겼다. AI(인공지능)에 기반해 피부와 두피를 진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스킨 스캔’ 서비스의 사전 예약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현장 관계자는 “하루 평균 30~40명에게 선착순 방식으로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아침 8시 30분부터 줄을 서는 외국인 고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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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오션' 전락한 뷰티 시장서 점유율 확대하며 '왕좌' 지켜 올 들어 3개분기 만에 4조 매출 달성…첫 5조 진입 확실시 올리브영이 다이소와 쿠팡의 공세에도 점유율을 확장하며 K-뷰티 대표 주자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온·오프라인에서 국경을 넘어서는 경쟁력을 보여주며 올해 연간 매출액도 사상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고됐다. 18일 CJ그룹의 IR공시에 따르면 올리브영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조2531억1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했다. 3분기 만에 4조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연간 매출액(4조7899억원)의 약 89%를 달성한 것이다. 국경 없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채널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2030 여성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었다. 3분기 오프라인 매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주요 관광상권인 명동, 강남, 성수 등에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하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올리브영 '명동 타운'에서 외국인 고객들이 K뷰티 쇼핑을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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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찾는 외국인 4명 중 3명 방문 [편집자주] 유통을 비롯해 식품, 패션·뷰티와 중소·중견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하는 머니투데이(M) 산업 기자들의 '현실 기록(Real+Log)'. 각 현장에서 직접 보고, 묻고, 듣고, 느낀 것을 가감 없이 생생하게 풀어내 본다. 올리브영N 성수 매장을 오픈하자마자 많은 고객들이 입장하고 있는 모습 . /사진=하수민기자 오늘(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초입에 있는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의 '올리브영N 성수' 앞엔 여행용 캐리어를 끌고 긴 줄을 선 외국인들이 눈에 띄었다. 매장 4층에서 진행 중인 피부 진단 서비스를 받기 위해 오픈런 행렬에 동참한 것이다. '올리브영N 성수'는 오픈 1년만에 누적 방문객이 250만명을 돌파하며 성수 일대 관광은 물론 상권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매장 입구에서 만난 호주 멜버른 출신 부부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보고 한국에 오면 꼭 해보고 싶었다"고 했지만 이미 예약이 마감된 탓에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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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 ‘올리브영N 성수’ 매장 앞에서 17일 한 외국인 고객이 영상을 찎고 있다. [사진= 김수연 기자] “K-뷰티 중에서도 스킨케어에 관심이 많아요. 한국인처럼 깨끗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갖고 싶거든요.” 17일 오전 9시30분, 첫 돌을 맞은 서울 성수동 ‘올리브영N 성수’ 앞엔 매장이 열리기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오픈런’ 행렬이 길게 줄을 이었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외국인들이 대부분이었다. 오전 10시, 매장 문이 열리자 100여명의 외국인들이 우르르 매장으로 입장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서울 성수동 ‘올리브영N 성수’ 매장 앞에서 17일 ‘오픈런’ 행렬을 이루던 외국인 고객들이 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입장하고 있다. [사진= 김수연 기자] CJ올리브영 관계자는 “매일 오전마다 오픈런이 이어지고, 주말엔 더 많은 고객들이 대기하다 입장한다”면서 “귀국 후 SNS에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하는 외국인 고객들을 통해 이곳에 대한 정보가 널리, 빠르게 확산된 영향으로 보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