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 올리브영N 성수, 벌써 1년…“방문객 2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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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카드 결제건수 79% ‘쑥’ 차별화 경험·상품 큐레이션 강화 1주년 테마로 꾸며진 ‘올리브영N 성수’ 내부 [CJ올리브영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CJ올리브영은 서울 성수에 문을 연 첫 혁신 매장 ‘올리브영N 성수’가 개점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올리브영이 올리브영N 성수 개점 1년을 맞아 내·외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수 상권을 분석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성수지역의 유동 인구는 약 2000만명 증가했다. 해당 기간 신용카드사 결제 데이터 분석 결과, 성수지역 카드 결제 건수 역시 581만건 증가했다. 결제액은 전년 대비 4900억원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카드 결제 건수가 79% 늘었다. 동기간 내국인 카드 사용액 증가율(4%)을 크게 앞섰다. 단일 매장 가운데 외국인 결제건수가 가장 많은 곳도 올리브영N 성수였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성수를 찾는 외국인에게 올리브영N 성수가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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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올리브영N 성수’ 1주년을 맞아 ‘돌잔치’ 콘셉트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매장 1층에는 전통 매듭짓기, 방명록 스탬프 등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으며 전문관별 베스트셀러 제품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사진=이유리 기자 CJ올리브영의 체험형 매장인 '올리브영N 성수'가 출범 1년 만에 외국인 소비 데이터를 이용해 체험 중심 리테일 전략의 실효성과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단순 판매를 넘어 진단, 큐레이션, 상호작용으로 이어지는 '경험 중심' 전략으로 K뷰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매장 체류시간을 늘린 것이 성공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내에서 검증된 이 전략이 내년 상반기 미국 진출을 앞둔 올리브영에 세포라 등 글로벌 강자들과 경쟁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무기가 될지 주목된다. 17일 CJ올리브영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개최한 1주년 행사 'C.O.R.E TALK'에 따르면 올리브영N 성수는 개점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25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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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 맞은 N성수, K뷰티 허브로 도약 '체험형 콘텐츠' 기반 차별화 전략 주효 누적 방문객 250만명…성공 모델 확산 '올리브영N 성수' 내부 전경./사진=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의 '올리브영N 성수'가 개점 1년 만에 내외국인이 즐겨 찾는 'K뷰티 메카'로 급부상했다. 단순 쇼핑을 넘어 K뷰티 트렌드를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매장 차별화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 올리브영은 일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는 N성수를 토대로 향후 전국 거점 매장에 성공 모델을 이식하겠다는 구상이다. 성수의 랜드마크 올리브영N 성수는 지난해 11월 개장 이후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N성수는 현재 전국 1394개 매장 중 국내 고객 구매 건수가 가장 많다. 브랜드와의 협업,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K뷰티 성지'를 구현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경험 중심의 공간 구성은 방문객들을 끌어들이는 핵심 요소가 됐다. 대표적으로 팝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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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피부 진단부터 퍼스널컬러, 메이크업 서비스 체험 인기 "상품 종류 다양하고 진열 방식 인상적"…日·中 관광객 다수 17일 올리브영N성수 매장 3층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피부 진단 서비스를 예약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 뉴스1 박혜연 기자 ⓒ 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17일 오전 9시쯤이면 서울 성수동에 있는 올리브영N성수 매장 앞엔 외국인 관광객 수십 명이 줄을 선다. 매일 올리브영N성수에서 진행하는 피부·두피 진단 서비스 현장 예약을 신청하기 위해서다. 오전 10시 매장이 운영을 시작하자 기다리던 외국인 관광객들은 일제히 3층으로 올라가 진단 서비스 리셉션 앞에 빼곡히 들어찼다. 하루 35명 한정으로 진행되는 서비스라 뒤늦게 줄을 선 사람들은 예약이 마감됐다는 소식에 아쉬워하며 발길을 돌려야 했다. 올리브영N성수 매장에서는 뷰티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피부 진단 서비스,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간단한 메이크업을 받아볼 수 있는 퀵 터치업 서비스 등 체험형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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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찾는 외국인 4명 중 3명 방문 [편집자주] 유통을 비롯해 식품, 패션·뷰티와 중소·중견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하는 머니투데이(M) 산업 기자들의 '현실 기록(Real+Log)'. 각 현장에서 직접 보고, 묻고, 듣고, 느낀 것을 가감 없이 생생하게 풀어내 본다. 올리브영N 성수 매장을 오픈하자마자 많은 고객들이 입장하고 있는 모습 . /사진=하수민기자 오늘(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초입에 있는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의 '올리브영N 성수' 앞엔 여행용 캐리어를 끌고 긴 줄을 선 외국인들이 눈에 띄었다. 매장 4층에서 진행 중인 피부 진단 서비스를 받기 위해 오픈런 행렬에 동참한 것이다. '올리브영N 성수'는 오픈 1년만에 누적 방문객이 250만명을 돌파하며 성수 일대 관광은 물론 상권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매장 입구에서 만난 호주 멜버른 출신 부부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보고 한국에 오면 꼭 해보고 싶었다"고 했지만 이미 예약이 마감된 탓에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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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 ‘올리브영N 성수’ 매장 앞에서 17일 한 외국인 고객이 영상을 찎고 있다. [사진= 김수연 기자] “K-뷰티 중에서도 스킨케어에 관심이 많아요. 한국인처럼 깨끗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갖고 싶거든요.” 17일 오전 9시30분, 첫 돌을 맞은 서울 성수동 ‘올리브영N 성수’ 앞엔 매장이 열리기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오픈런’ 행렬이 길게 줄을 이었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외국인들이 대부분이었다. 오전 10시, 매장 문이 열리자 100여명의 외국인들이 우르르 매장으로 입장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서울 성수동 ‘올리브영N 성수’ 매장 앞에서 17일 ‘오픈런’ 행렬을 이루던 외국인 고객들이 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입장하고 있다. [사진= 김수연 기자] CJ올리브영 관계자는 “매일 오전마다 오픈런이 이어지고, 주말엔 더 많은 고객들이 대기하다 입장한다”면서 “귀국 후 SNS에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하는 외국인 고객들을 통해 이곳에 대한 정보가 널리, 빠르게 확산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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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N성수점 가보니 개점 1년 만에 방문객 250만명 돌파 성수 방문 외국인 4명 중 3명이 찾아 퍼스널컬러·피부진단 등 체험형 콘텐츠 풍부 사진=CJ올리브영 제공 17일 서울 성수동에 있는 올리브영N성수점. 개점 시간인 오전 10시가 되자 입구에 줄지어 서 있던 외국인 고객들이 일제히 매장 안으로 들어섰다. 어림 잡아 100명이 넘는 인원이었으며 일본인, 중국인뿐 아니라 서양인 손님도 눈에 띄었다. 모두 퍼스널컬러 진단, 홈케어 수업 등 올리브영이 제공하는 뷰티케어 서비스를 체험하려는 소비자들이었다. 특히 피부·두피 진단 서비스는 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수요가 몰리며 당일 체험할 수 있는 인원이 순식간에 다 찼다. 올리브영의 체험형 서비스를 찾는 고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확산하면서 제품을 직접 경험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다. 올리브영은 이러한 체험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매장으로 끌어들이고 구매로 이어지게 해 K뷰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올리브영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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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찾는 외국인 4명 중 3명 방문…외국인 결제 건수 1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CJ올리브영의 첫 혁신 매장인 '올리브영N 성수'에 1년간 25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점 1년 맞은 올리브영N 성수 [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올리브영은 '올리브영N 성수' 오픈 1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성과와 성수 상권 변화를 정리한 트렌드 리포트를 17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2일 오픈한 올리브영N 성수에는 올해 10월까지 1년간 250만명의 고객이 찾아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를 방문한 외국인 193만명 중 올리브영N 성수를 방문한 고객은 140만명으로, 4명 중 3명이 이 매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 올리브영N 성수 오픈 전후 성수 지역 올리브영 전체 매장의 외국인 결제 건수는 592% 증가해 내국인(81%)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수 지역 유동 인구가 약 2천만명,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