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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재단에 3년간 395억 특별출연 NH농협은행이 경쟁력 강화를 입증한 업력 1년 이상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대출'을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농협은행은 신용보증재단에 3년간 약 395억 원을 특별출연해 이를 기반으로 총 39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 법인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까지 5년(2년 거치 3년 분할) 또는 10년(3년 거치 7년 분할) 동안 지원하며, 대출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및 가까운 영업점에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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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데일리안 = 정지수 기자] ▲이 대통령 "친기업·반기업 무의미…기업활동 장애 최소화 총력" 이재명 대통령은 재계 총수들과 만나 "정부는 기업인들이 기업 활동을 하는 데 장애가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간 합동회의'에서 "지금까지 정부와 기업이 이렇게 합이 잘 맞아서 공동 대응을 한 사례가 없었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등 7대 그룹 총수급 인사들과 조인트 팩트시트 후속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관세협상 결과에 대해 "국제질서 변경에 따라 불가피하게 수동적으로 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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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강화 입증 소상공인 대상 5년 또는 10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신한은행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대출 출시. 신한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이 경쟁력 강화 계획을 입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신한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발표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자는 개업(설립) 1년 이상 경과·대표자 신용평점 710점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대출한도는 개인사업자 최대 5000만원, 법인사업자 최대 1억원이다. 5년(거치기간 2년 포함) 또는 10년(거치기간 3년 포함)의 원금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이 가능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였다. 신청 시에는 경쟁력 강화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경쟁력 강화 계획으로 인정되는 항목은 △스마트 시스템(무인주문 시스템, 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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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은행이(NH농협·신한·우리·국민·IBK·SC제일·수협·제주) 17일 경쟁력 강화 계획을 입증한 개인사업자에게 최대 5000만원 한도로 대출을 공급하는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대출'(이하 성장촉진대출)을 출시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사진=뉴스1 8개 은행(NH농협·신한·우리·국민·IBK·SC제일·수협·제주)이 17일 경쟁력 강화 계획을 입증한 개인사업자에게 최대 5000만원 한도로 대출을 공급하는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대출'(이하 성장촉진대출)을 출시했다. 성장촉진대출은 경쟁력 강화 계획을 입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개업(설립) 후 1년 이상이 경과하고 대표자 신용평점이 710점 이상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경쟁력 강화 계획을 입증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개인사업자 최대 5000만원, 법인사업자 최대 1억원이다. 5년(거치기간 2년 포함)이나 10년(거치기간 3년 포함)의 원금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이 가능해 소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