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폴란드에 K2 전차·K9 자주포 ‘배송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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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특수화물 운송사업 확대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현대글로비스(086280)가 폴란드향 K2 전차와 K9 자주포 운송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방산·중공업 등 브레이크벌크(대형·중량) 특수화물 운송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자사의 자동차운반선을 통해 현대로템의 K2 전차 20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21문을 폴란드 그단스크항에 안전하게 운송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앞서 에스토니아로도 K9 자주포 6문을 적시 운송하며 방산 물류 수행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 9월 국내항에서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에 폴란드 수출되는 K2 전차가 선적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글로비스) 지난 13일 폴란드 그단스크 항구에 도착한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에서 K2 전차 하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사진=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 내 화물 데크(적재 공간)에 K9 자주포들이 선적되어 있다.(사진=현대글로비스) 방산 화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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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방산 물류’ 신사업 관련 매출 작년보다 1.4배 커질 전망 지난 9월 폴란드 그단스크로 가는 현대글로비스 자동차 운반선에 K2 전차를 싣는 모습.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의 K2 전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등 K방산의 대표 베스트셀러 무기의 해외 수출이 늘면서, 현대차그룹 물류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가 때아닌 반사 이익을 보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운반선을 통해 전차와 자주포를 실어 나르는 ‘방산 물류’라는 신사업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3일 자동차 운반선을 통해 K2 전차 20대와 K9 자주포 21문을 폴란드 그단스크항까지 운송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기아의 제품을 수출할 때 항구에서 별도 인력들이 일일이 차량을 배 내부로 운전해 들어간 후, 움직이지 않게 결박하는 ‘RORO’(Roll On-Roll Off) 방식을 쓴다. 전차와 자주포 역시 자가 동력으로 스스로 움직이는 만큼 크레인으로 배에 싣지 않고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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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방산·중공업 등 특수화물 운송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엔 회사 보유 자동차운반선으로 현대로템의 K2 전차 20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21문을 폴란드 그단스크항에 운송했다. 앞서 에스토니아에도 K9 자주포 6문을 운송했었다. 방산 화물은 손상 시 재생산, 재조립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국가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운송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과 정시성이 요구된다.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운반선은 차량이 자가 동력으로 직접 선적·하역하는 ‘RORO’(Roll On-Roll Off) 방식을 갖춰 전차·자주포 등 대형·중량 화물을 크레인 없이 안전하게 선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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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향 K2 전차와 K9 자주포 운송 완료 E2E 서비스로 운송 안전·정시성 확보도 지난 9월 국내항에서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에 폴란드 수출되는 K2 전차가 선적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글로비스가 폴란드향 K2 전차와 K9 자주포 운송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특수화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방산·중공업 등 브레이크벌크(대형·중량) 특수화물 운송 사업 확대에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자사의 자동차운반선을 통해 현대로템의 K2 전차 20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21문을 폴란드 그단스크항에 안전하게 운송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앞서 에스토니아로도 K9 자주포 6문을 적시 운송하며 방산 물류 수행 역량을 입증했다. 방산 화물은 국가 안보와 직결돼 운송 과정에서도 철저한 안전과 정시성이 요구된다. 운송 중 외부 충격으로 부품이 손상되면 다시 생산·조립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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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전차·K9 자주포, 그단스크항 안전 수송 수출뿐 아니라 방산 전시회 운송 물량도 맡아 현대글로비스는 폴란드로 향하는 K2 전차와 K9 자주포 수송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방산·중공업 등 브레이크벌크(대형·중량) 특수화물 운송 사업 확대에 한층 속도가 붙고 있다는 평가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을 통해 현대로템의 K2 전차 20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21문을 폴란드 그단스크항에 안전하게 수송했다. 이에 앞서 에스토니아로 향하는 K9 자주포 6문을 성공적으로 운송하며 방산 물류 수행 역량을 입증했다. 방산 화물은 국가 안보와 직결돼 운송 과정에서도 철저한 안전과 정시성이 요구된다. 운송 중 외부 충격으로 부품이 손상되면 다시 생산·조립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납기지연은 국가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오랜 기간 축적한 자동차운반선 운용 노하우와 안정적인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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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행 전차·자주포 안전 공급 열차 등 해상·육상 ‘E2E’ 배달 2030년 차운반선 128척으로↑ 현대글로비스가 방산·중공업 중심의 특수화물 운송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자동차운반선을 통해 현대로템의 K2 전차 20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21문을 폴란드 그단스크항까지 운송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서 에스토니아에 K9 자주포 6문을 적시에 배송하며 방산 물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방산 화물은 높은 안전성과 정시성이 요구되는 분야다. 현대글로비스는 오랜 기간 축적한 자동차운반선 운용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상·내륙을 아우르는 E2E(엔드 투 엔드) 통합 물류를 제공하고 있다. E2E는 화물의 출발에서부터 최종 도착까지 물류 전 영역을 아우르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K2 전차 124대, K9 자주포 60문을 유럽 각지로 운송했으며, 현지 육상 운송은 자회사 아담폴이 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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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국내항에서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에 폴란드 수출되는 K2 전차가 선적되고 있는 모습. 사진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한국형 전차와 자주포의 유럽 수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대글로비스는 17일 자사 자동차운반선을 통해 K2 전차 20대와 K9 자주포 21문을 폴란드 그단스크 항에 안전하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비는 각각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한 것으로, 지난 13일(현지시간) 선적이 완료됐다. 이에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에스토니아로 향하는 K9 자주포 6문 수송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K-방산 수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방위 산업 화물 운송은 일반 물류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정시성과 안정성을 요구한다. 고가의 무기가 운송 중 충격을 받아 손상될 경우, 재생산·재조립에 막대한 시간이 소요되며 납기 지연은 곧바로 국가 신뢰도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러한 특수 화물 운송에서 ‘E2E(End-to-End)’ 방식의 통합 운송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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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국내항에서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에 폴란드 수출되는 K2 전차가 선적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각) 자사의 자동차운반선을 통해 현대로템의 K2 전차 20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21문을 폴란드 그단스크항에 운송했다고 17일 밝혔다. 방산 화물은 국가 안보와 직결돼 운송 과정에서도 철저한 안전과 정시성이 요구된다. 운송 중 외부 충격으로 부품이 손상되면 재생산·조립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 납기지연은 국가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오랜 기간 축적한 자동차운반선 운용 노하우와 안정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상에서 육상 운송까지 종단 간 E2E(End-to-End)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방산을 포함한 특수화물 운송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K2 전차 124대, K9 자주포 60문을 폴란드 및 유럽 각지로 안전하게 운송했으며, 현지 내륙 운송은 자회사인 아담폴(A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