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서 고병원성 AI 잇따라 발생…화성 산란계 농장 확인

2025년 11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1-18 00: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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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7 12:03:11 oid: 422, aid: 000080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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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막기 위해 분주한 방역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화성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5~2026 동절기 가금농장에서 확인된 5번째 고병원성 AI이자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사례로는 두 번째입니다. 올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경기 4건(파주 1·화성 2·평택 1), 광주광역시 1건입니다. 지난 9일 경기 화성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해당 방역지역(3㎞ 내)에서 2건(평택 1·화성 1)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발생 농장은 과거 2차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력이 있는 농장으로, 5년 이내 3차례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살처분 보상금을 70% 감액 적용합니다. 중수본은 산란계 발생 위험이 높은 4개 시·도(경기·충북·충남·세종) 소재 농장 중 2016년 이후 발생한 이력이 있는 산란계 농장 229호에 대해 오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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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7 12:14:09 oid: 003, aid: 001360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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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27만여 마리 규모 산란계 농장서 발생 올 겨울철 산란계 농장서 발생한 2번째 사례 정부, 발생농장 살처분 및 역학조사 등 실시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정부는 17일 경기 화성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일제 검사와 집중 소독 실시 등 전방위적인 방역 조치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14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병천천에서 포획된 야생 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돼 방역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는 모습. 2025.11.14. juyeong@newsis.com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정부는 17일 경기 화성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살처분을 비롯해 일제검사와 집중소독 등 전방위적인 방역 조치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해 관련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날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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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25-11-17 22:50:18 oid: 662, aid: 000008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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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오리 4000여마리 사육 농장 고병원성 여부 1~3일 내 나와 금산·무주·김천·상주 18일 자정까지 ‘스탠드스틸’ 충북 영동 종오리 농장에서 17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으로 판정되면 올 동절기 6번째 사례가 된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영동 종오리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농장은 종오리 4000여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AI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 검사 중이며, 결과는 1~3일 안에 나온다. 중수본은 H5형 항원이 검출되면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AI 방역실시요령’과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조치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충북 또는 영동지역과 인접한 충남 금산, 전북 무주, 경북 김천·상주에 있는 오리 사육농장과 도축장을 비롯한 축산 시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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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6 18:08:12 oid: 014, aid: 000543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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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새 평택·화성 3곳서 검출 반경 500m내 농장 전량 살처분 전파력 강한 H5형에 긴장 고조 이동제한·야생조수 차단 등 조치 인접한 안성시도 방역 대폭강화 1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된 경기 화성시 한 산란계 농장 주변에서 방역차가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화성=장충식 기자】 평택·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 가금류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연쇄 발생하면서 지자체와 양계농가가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일주일 새 3곳의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각 지자체는 살처분과 이동 제한 등 차단 방역에 나서는 한편, 인접 지역까지 예방 조치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1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화성시 A산란계 농장(30만여마리 사육)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과 화성시는 즉각 초동대응팀을 투입, 출입 통제와 살처분,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앞서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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