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거제사업장서 구조물 넘어져 하청 노동자 숨져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17 17:06:5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중앙일보 2025-10-17 16:26:31 oid: 025, aid: 0003475999
기사 본문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대형 크레인과 건조 중인 선박이 보이고 있다. 뉴스1 경남 거제의 한화오션 사업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구조물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10시 40분께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시스템 발판 구조물(하우징)을 설치하던 중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60대 노동자 A씨를 덮쳤다.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약 한 시간 뒤인 오전 11시 43분께 끝내 숨졌다. 사고 직후 한화오션은 현장 작업을 전면 중단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는 A씨가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로 확인됐으며,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 중이다. 고용노동부도 근로감독관을 현장에 파견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서울경제 2025-10-17 16:51:10 oid: 011, aid: 0004544595
기사 본문

크레인 작업 중 구조물 넘어져 사고 발생 김희철 "무거운 책임감···머리 숙여 사과 사고 원인 철저히 규명하고 방안 마련"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 사진 제공=한화오션 [서울경제] 한화오션(042660) 거제사업장에서 작업 중이던 하청 근로자가 구조물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크레인으로 시스템 발판 구조물(하우징) 설치 작업 중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60대 협력업체 직원 A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여파로 이날 한화오션에서는 작업이 중지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에 따르면 A씨 이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보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는 이날 사과문을 내고 “17일 거제사업장 내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협력사 직원 한...

전체 기사 읽기

더팩트 2025-10-17 16:28:18 oid: 629, aid: 0000435001
기사 본문

경찰·노동부, 업무상과실치사·중대재해처벌법 조사...산업재해 리스크 부상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사장이 17일 사업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사고를 당해 끝내 숨진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 /한화오션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사장이 17일 사업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사고를 당해 끝내 숨진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김 대표는 이날 사과문을 내고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사고로 별세하신 고인 명복을 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 형용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사과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크레인으로 시스템 발판 구조물(하우징) 설치 작업 중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60대 노동자가 부딪히는 일이 발생했다. 해당 노동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각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

전체 기사 읽기

머니S 2025-10-17 16:47:09 oid: 417, aid: 0001107307
기사 본문

거제사업장 생산 일시 중단… 특별안전점검 실시 후 재개 예정 한화오션이 거제사업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머리를 숙였다. 사진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의 모습. /사진=뉴스1 한화오션이 17일 거제사업장에서 협력 업체 근로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머리 숙여 사과의 말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이날 사과문을 통해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사고로 별세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 형용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을 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사고 발생 직후 회사는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관계 기관에 신속히 신고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필요한 조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이번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 유가족분들을 위해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근본적인 안전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17 18:35:17 oid: 003, aid: 0013541630
기사 본문

거제서 61세 하청 노동자 사망 인천 서구서도 40대 노동자 사고 [서울=뉴시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 (사진=한화오션 제공) 2025.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서울=뉴시스]성소의 류인선 기자 =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넘어지는 작업발판 설치 작업 중 구조물이 넘어지며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 서구의 제조업 현장에서 천장크레인으로 구조물을 인양하던 중 로프가 끊어지며 떨어진 구조물에 맞아 노동자가 사망했다. 노동당국은 두 사고 모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5분께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조선소에서 협력업체 소속 A씨(61)가 작업발판 조립 작업 중 넘어지는 작업발판의 수직재에 부딪혀 숨졌다. 창원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와 통영지청 산재예방지도과는 사고 직후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한화오션은 이날 김희철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0-17 18:49:12 oid: 020, aid: 0003667978
기사 본문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2025.7.31/뉴스1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넘어져 60대 근로자를 덮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남 거제경찰서와 한화오션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경 거제시 한화오션 사업장에서 크레인으로 시스템 발판장 구조물을 조립하던 중 길이 10m, 높이 2.8m 크기의 철제 구조물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구조물 아래에서 작업하던 60대 남성 근로자가 구조물에 가슴 부위를 부딪혔다. 이 남성은 사내 구급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전 11시 43분경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작업 당시 숨진 이 근로자 외에도 작업자가 다수 있었지만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근로자는 한화오션 하청업체 소속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업체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노동부는 또 사고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보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

전체 기사 읽기

한국일보 2025-10-17 18:41:10 oid: 469, aid: 0000892531
기사 본문

거제사업장서 근로자 사망 "작업 중단, 재발 방지 노력"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있는 대형 크레인과 건조 중인 선박. 거제=뉴스1 한화오션이 17일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작업 중이던 협력사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사과했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거제사업장 내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협력사 직원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하신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사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발생 직후 회사는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관계 기관에 신속히 신고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필요한 조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일하던 60대 협력사 직원이 철제 구조물(하우징) 설치 작업 중 사고를 당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거제사업장에서는 지난달에도 브라질 국적 선주사 감독관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사과문을 냈었다. 회사는 사고 ...

전체 기사 읽기

국민일보 2025-10-17 17:58:10 oid: 005, aid: 0001808477
기사 본문

철제 구조물 설치 중 쓰러져 피해자와 충돌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전경. 한화오션 제공.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노동자 1명이 사망했다. 고용노동부는 한화오션의 법령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거제사업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넘어지며 60대 노동자 A씨와 부딪혔다. 당시 사업장에서는 크레인으로 작업용 발판 역할을 하는 철제 구조물을 설치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한화오션은 사고 직후 작업을 중지하고 중상을 입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날 오전 11시43분쯤 끝내 사망했다. 노조에 따르면 A씨는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로 파악됐다. A씨 외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 위반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 중이다. 한화오션은 사고에 대해 김희철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배포하고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한화오션은 “거제사...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