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입물가 0.2% ↑…환율·국제유가 상승에 3개월 연속 오름세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17 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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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7 07:01:10 oid: 119, aid: 0003013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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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입물가 135.43…전월(134.21) 比 0.2% ↑ 8월 원·달러 환율 1391.83원…전월 比 0.2% 상승 같은 기간 국제유가, 두바이유 기준 0.9% 올라 수입물가와 수출물가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 [데일리안 = 박상우 기자] 수입물가와 수출물가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동시에 오른 영향이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입물가는 135.43으로, 8월(134.21)보다 0.2% 올랐다. 수입물가지수는 2월부터 다섯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다가 7월 반등했다. 이후 석 달 연속 오름세다. 원재료는 원유가 올랐으나 천연가스(LNG)가 내리면서 광산품(-0.2%)을 중심으로 0.1% 내렸다. 중간재는 1차금속제품(1.3%), 컴퓨터·전자·광학기기(0.7%), 석탄·석유제품(1.3%) 등이 오르면서 0.5% 상승했다. 자본재는 0.2% 하락했으나, 소비재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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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06:00:01 oid: 001, aid: 001568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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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수입물가 7.6%↑…수출 물가도 0.6% 상승 물가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1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유제품을 고르고 있다. 2025.10.16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지난달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수입 물가가 석 달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35.43으로, 8월(134.21)보다 0.2% 올랐다. 수입물가지수는 7월부터 석 달 연속 오름세다. 원재료는 원유가 올랐으나 천연가스(LNG)가 내리면서 광산품(-0.2%)을 중심으로 0.1% 내렸다. 중간재는 1차금속제품(1.3%), 컴퓨터·전자·광학기기(0.7%), 석탄·석유제품(1.3%) 등이 오르면서 0.5% 상승했다. 자본재는 0.2% 하락했으나, 소비재는 0.1% 상승했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커피(7.6%), 제트유(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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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17 06:01:08 oid: 123, aid: 00023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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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물가 전월比 0.6% 올라…전년대비 2.2%↑ 수출물량·금액지수 각각 전년比 14.4%·12.0% 상승 수입물량·금액지수 전년대비 13.7%·7.8% 올라 순상품교역조건지수·소득교역조건지수 각각 전년比 3.2%·18.1%↑ 한은 “국내외 여건 불확실성 큰 상황…10월, 추이 지켜봐야” ◆…한국은행은 17일 '2025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를 발표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9월 수입물가는 원·달러 환율 및 국제유가 상승 등 영향에 전월대비 0.2% 오르며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교역조건은 27개월 연속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은 17일 '2025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9월 수출물가(원화기준)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석탄 및 석유제품,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등이 오르며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 2.2% 올랐다. 원·달러 평균환율은 8월 1389.66원에서 9월 1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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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17 10:27:09 oid: 586, aid: 000011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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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디지털팀 기자 shscja123@naver.com] 한은, 9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 발표 수입물가 전월比 0.2%↑…수출물가 0.6%↑ 올해 9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35.43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에 수출입 물가가 석 달 연속 올랐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35.43으로, 8월(134.21)보다 0.2% 올랐다. 수입물가지수는 올해 2월부터 5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가 7월 상승 전환한 후 계속 오르고 있다. 원재료는 원유가 오르고 천연가스(LNG)가 내리면서 광산품(-0.2%)을 중심으로 0.1% 하락했다. 중간재는 1차금속제품(1.3%), 컴퓨터·전자·광학기기(0.7%), 석탄·석유제품(1.3%) 등이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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