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우자 식당서 법카 300만원 긁은 공기업 간부...안 들키려고 이런 짓까지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6개
수집 시간: 2025-10-17 16: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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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7 11:01:11 oid: 009, aid: 000557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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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민주당 의원 국정감사 가스안전공사 예산남용 지적 15개월간 법카 6천만원 부당사용 허 의원 “특단의 쇄신책 당장 마련을”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기업인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자신의 배우자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법인카드로 수백만원을 결제하거나 증빙을 회피하려 ‘쪼개기 결제’를 하는 등 직원들이 예산을 편법 사용한 행태가 드러났다.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 A부장은 지난해 본사가 있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배우자 운영 식당에서 부서회의비, 업무추진비, 교육훈련비 등 총 13차례에 걸쳐 299만원을 법인카드로 사용했다. 이런 사실은 “공사 간부가 배우자 식당에서 공사 예산을 사적으로 쓴다”는 부패행위 신고가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되면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진행된 자체 감사 보고서에서는 “사용 예산이 모두 부서 회식을 위해 사용됐고, 회식 장소를 선정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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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7 15:49:16 oid: 052, aid: 000226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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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한 부장급 간부가 자신의 배우자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수시로 법인카드를 쓰다가 적발됐지만 '경고' 처분을 받는 데 그친 사실이 드러났다.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허종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스안전공사 A 부장은 지난해 본사가 있는 충북 음성에 있는 자신의 배우자 운영 식당에서 부서 회의비, 업무 추진비, 교육 훈련비 등 명목으로 총 13차례에 걸쳐 299만 원어치를 법인카드로 결제했다. 이러한 사실은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가 접수된 이후 진행된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조사 과정에서 A 부장은 "식당 선정에 직접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 측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으로 판단했지만 해당 부장에게 '경고' 처분과 함께 영업이익률 약 9%를 적용해 부당 이익금 약 27만 원을 회수하는 데 그쳤다. 허 의원은 2024년부터 올해 3월까지 15개월간 가스안전공사 전체의 법인카드 사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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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14:56:04 oid: 001, aid: 001568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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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차례 상습 사용…'부당이익금 26만원'만 회수하고 '경고' 한국가스안전공사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한 부장급 간부가 배우자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수시로 법인카드를 쓰다가 적발됐지만 '경고' 처분을 받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허종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스안전공사 A 부장은 2024년 본사가 있는 충북 음성에 있는 자신의 배우자 운영 식당에서 부서 회의비, 업무 추진비, 교육 훈련비 등 명목으로 총 13차례에 걸쳐 299만원어치를 법인카드로 결제했다. 이 같은 사실은 "가스안전공사 간부가 배우자 식당에서 공사 예산을 사적으로 쓴다"는 부패 신고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이후 진행된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A 부장은 "식당 선정에 직접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회사 측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으로 판단했다. 다만 공사는 해당 부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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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7 15:06:12 oid: 016, aid: 000254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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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차례 상습 사용…‘부당이익금 26만원’만 회수하고 ‘경고’ 허종식 국회의원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의 한 부장급 간부가 배우자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법인카드로 300만원 가량을 쓰다가 적발됐지만 ‘경고’ 처분을 받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 · 미추홀구 갑 )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스안전공사 A 부장은 2024년 본사가 있는 충북 음성에 있는 자신의 배우자 운영 식당에서 부서 회의비, 업무 추진비, 교육 훈련비 등 명목으로 총 13차례에 걸쳐 299만원어치를 법인카드로 결제했다. 이 같은 사실은 “가스안전공사 간부가 배우자 식당에서 공사 예산을 사적으로 쓴다”는 부패 신고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이후 진행된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A 부장은 “식당 선정에 직접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회사 측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으로 판단했다. 다만 공사는 해당 부장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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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7 15:20:20 oid: 015, aid: 000519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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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식당서 13차례 상습 사용, 300만원 결제 공사, 경고 처분에 그쳐 부당이익금 26만원만 회수 충북 음성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전경. 사진=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한 부장급 간부가 배우자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수시로 법인카드를 쓰다가 적발됐다. 하지만 '경고' 처분을 받는 데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허종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스안전공사 A 부장은 지난해 본사가 있는 충북 음성에 있는 자신의 배우자 운영 식당에서 부서 회의비, 업무 추진비, 교육 훈련비 등 명목으로 총 13차례에 걸쳐 299만원어치를 법인카드로 결제했다. 이 같은 사실은 "가스안전공사 간부가 배우자 식당에서 공사 예산을 사적으로 쓴다"는 부패 신고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이후 진행된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A 부장은 "식당 선정에 직접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회사 측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으로 판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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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17 17:03:09 oid: 057, aid: 000191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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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허종식 "특단의 쇄신책 당장 마련해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한 부장급 간부가 배우자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수시로 법인카드를 쓰다가 적발됐지만 '경고' 처분을 받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스안전공사 A 부장은 지난 2024년 본사가 있는 충북 음성에 있는 자신의 배우자 운영 식당에서 부서 회의비, 업무 추진비, 교육 훈련비 등 명목으로 총 13차례에 걸쳐 299만원 어치를 법인카드로 결제했습니다.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같은 사실은 "가스안전공사 간부가 배우자 식당에서 공사 예산을 사적으로 쓴다"는 부패 신고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이후 진행된 조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A 부장은 "식당 선정에 직접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회사 측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으로 판단했습니다. 다만, 공사는 해당 부장에게 '경고' 처분과 함께, 영업이익률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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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17 15:04:09 oid: 088, aid: 000097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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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차례 상습 사용…'부당이익금 27만원'만 회수하고 '경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연합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한 부장급 간부가 배우자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수시로 법인카드를 쓰다가 적발됐지만 '경고' 처분을 받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허종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스안전공사 A 부장은 2024년 본사가 있는 충북 음성에 있는 자신의 배우자 운영 식당에서 부서 회의비, 업무 추진비, 교육 훈련비 등 명목으로 총 13차례에 걸쳐 299만원어치를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가스안전공사 간부가 배우자 식당에서 공사 예산을 사적으로 쓴다"는 부패 신고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이후 진행된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A 부장은 "식당 선정에 직접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회사 측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으로 판단했다. 다만 공사는 해당 부장에게 '경고' 처분과 함께, 영업이익률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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