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대미 투자 강화돼도 국내 투자 줄지 않게 해달라"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7개
수집 시간: 2025-11-17 07: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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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16 18:13:09 oid: 031, aid: 000098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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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들과 민관 합동회의…기업들 "국내 투자·고용 확대" 약속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재계 총수들과 만나 한미 무역 합의 후속 논의를 진행하며 "대미 투자가 너무 강화되면서 국내 투자가 줄어들지 않도록 잘 조치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민관 합동회의에서 "비슷한 조건이라면 가급적 국내 투자에 더 마음을 써달라"며 "특히 대한민국 균형 발전이 심각한 만큼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미 통상 안보 협상 과정에서 가장 애쓴 것은 기업인들"이라며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남들이 예상하지 못한 성과를 냈고 방어도 잘 해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먹고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것은 없고, 경제 문제 해결의 첨병은 기업"이라며 "기업들이 전 세계를 상대로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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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7 05:02:21 oid: 081, aid: 000359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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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회의 지원 약속한 李… “세금 깎아 달란 말 안 좋아해, 규제 완화 우선” 李대통령, 7개 그룹 총수와 회의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 대통령,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연합뉴스 삼성과 SK, 현대자동차, LG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이 총 800조원 이상의 국내 투자와 대규모 채용에 나서기로 했다. 한미 관세 협상 세부 합의를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및 3500억 달러(약 509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이 확정된 가운데 대미 투자 확대에 따른 국내 일자리 감소와 산업 공동화 우려를 불식하고자 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7개 그룹 총수들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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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17 05:01:25 oid: 079, aid: 0004086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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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들, 이재명 대통령과 관세 합의 후속 '주말 회의' "한미 관세 합의로 불확실성 해소"…총수들, 일제히 "감사" 李대통령 "대미 투자 강화로 국내 투자 줄지 않을까 걱정" 총수들, 통 큰 '국내 투자안'으로 답해 4대 그룹 약속한 장기 투자액만 800조 원 넘어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16일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최소 800조 원을 웃도는 규모의 국내 장기 투자 계획을 내놨다. 미국발 관세 영향으로 수개월 간 지속된 경영 불확실성이 한미 정부 합의와 문서화로 한층 걷히자 '통 큰 투자'로 화답한 모양새다. 이는 기업들의 대미 투자 확대로 국내 산업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차원의 약속으로도 여겨진다. 4대그룹 총수들이 언급한 국내 투자액만 최소 800조…AI·반도체·로봇·조선·방산 힘 싣는다 이 대통령 주재로 한미 관세 합의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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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16 18:12:16 oid: 047, aid: 000249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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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지역균형발전 일조 및 중소·벤처기업 상생 의지까지 밝혀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정관 산업부 장관. 2025.11.16 ⓒ 연합뉴스 "향후 5년 간 매년 6만 명씩 국내서 고용하겠다." "용인만으로도 한 600조 원 정도 규모의 투자가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 같다." "부품 협력사들이 부담하는 대미 관세를 소급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SK그룹·현대차그룹·LG·한화그룹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1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 협상 관련 민관 합동회의에서 대규모 투자와 고용을 약속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회의에서 정부와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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