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5년간 125조원 국내투자…협력사 美 관세 ‘통 큰’ 전액지원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7개
수집 시간: 2025-11-17 07: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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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16 17:20:50 oid: 029, aid: 000299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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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내에 총 125조2000억원의 사상 최대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연평균 투자 금액으로 환산하면 25조4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던 올해 24조30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현대차그룹은 16일 그룹의 근원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5년간 125조2000억원을 국내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 7200명에서 내년 1만명으로 채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채용은 주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과 모빌리티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투자 금액을 살펴보면 인공지능(AI), SDV, 전동화, 로보틱스, 수소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50조5000억원, 기존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지속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와 경상투자에 각각 38조5000억원, 36조200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중장기 투자는 국내 AI·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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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17 06:47:10 oid: 648, aid: 000004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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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사업에 50조 투입…EV·수전해 플랜트 등 생산기반 강화 1차 협력사 대미 관세 전액 지원, 2~3차까지 지원 확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내에 총 125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직전 5년 동안 국내에 투자했던 89조1000억원보다 36조1000억원 확대된 사상 최대 규모다. AI(인공지능)와 로봇, SDV(소프트웨어중심차), 전동화, 수소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만 50조원을 배정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울산 EV(전기차) 전용공장과 수전해 플랜트 신설, 생산라인 고도화 등 국내 제조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 AI·로봇 산업 집중…미래 성장동력 확보 현대차의 이번 투자 규모를 연평균 투자 금액으로 환산하면 25조400억원이다. 직전 5년 연평균 투자액 17조8000억원 대비 40% 이상 증가한 액수다. 이번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중장기 국내 투자 결정은 그룹의 근원적 성장동력 확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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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1-16 16:38:08 oid: 215, aid: 000123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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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규모…직전 5개년 평균 대비 40%↑ AI 데이터센터 구축…'피지컬 AI' 경쟁력 강화 "1차 협력사 대미 관세 소급 적용해 부담할 것"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내에 총 125조2,000억 원의 사상 최대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국내에 투자했던 89조1,000억 원을 36조1,000억 원 가량 상회하는 규모다. 신규 투자 금액을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25조400억 원으로, 직전 5년 연평균 투자액(17조8,000억 원) 대비 40% 이상 확대된 수준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대규모 중장기 국내 투자 결정에 대해 그룹의 근원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차원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 허브로서 대한민국의 위상 강화, 인공지능(AI)·로봇 산업 육성 및 그린 에너지 생태계 발전 등을 통해 국가 경제 활력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AI, SDV, 전동화, 로보틱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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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16 17:46:15 oid: 079, aid: 0004086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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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5년간 125조 2천억 원 투자 단행" 역대 최대 규모…1차 협력사가 올해 부담한 대미 관세도 전액 지원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국내에 125조 원이 넘는 '사상 최대 규모 국내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또 현대자동차·기아는 올 한해 1차 협력사가 부담하는 대미(對美) 관세 전액도 지원해 상생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같은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국내 투자·상생 계획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의 회동 직후 나온 것이다. 그간 그룹이 미국의 고율 자동차 품목 관세에 시달려왔던 만큼, 한미 정부의 관세 합의 명문화를 계기로 부담이 완화되자 통 크게 화답하는 모양새다. 2030년까지 5년 동안 125조 2천억 원 국내투자…"국가 경제 기여" 현대차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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