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덕봤다…9월 고용률 ‘역대최대’(종합)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3개
수집 시간: 2025-10-17 16: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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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7 09:44:09 oid: 018, aid: 000614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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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9월 고용동향' 취업자수 19개월 만에 30만명대 회복 도·소매업·숙박·음식점업 증가세 견인 건설업 낙폭 줄었지만 17개월째 감소 “소비쿠폰 지급, 할인축제 준비 만전”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김은비 기자] 9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작년 2월(32만 9000명) 이후 19개월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기준으로 고용률은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 서비스업 고용 호조세를 견인한데다 건설업 고용률 낙폭이 줄면서 전체 취업자 수 증가 폭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청년층과 제조업 고용률 하락 등 부문별 부진은 여전했다. (사진=연합뉴스) 1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915만 4000명으로 1년 전보다 31만 2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취업자 수 증가 폭은 5월(24만 5000명)을 제외하면 매달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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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10:51:05 oid: 003, aid: 001354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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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9월 고용동향 발표 도소매업·숙박음식점업 등 취업자수 반등 건설업 17개월 제조업 15개월 연속 감소 15~64세 고용률 70.4%…9월 기준 역대 최고 청년 고용률은 17개월째↓…하락폭은 축소 정부 "정책 효과로 노동시장 진입 늘고 있어"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일을 하루 앞둔 21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의 한 상점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5.09.21. hwang@newsis.com [세종=뉴시스] 안호균 임하은 기자 = 9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1만2000명 증가하며 1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2차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문화쿠폰의 효과로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예술·여가서비스업 등에서 취업자 수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하지만 건설업·제조업·농림어업 등에서는 고용 부진이 지속됐고, 청년층 고용률도 17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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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10:39:27 oid: 001, aid: 001568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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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19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도소매 약 8년 만에 가장 많이 늘어 청년층 고용률 17개월 연속 하락…제조업 취업자 수 15개월째 감소 취업자 19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9월 취업자 수가 30만명 이상 늘며 19개월 만에 가장 큰 폭 증가세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7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2천915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31만2천명 증가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인 게시판 모습. 2025.10.17 cityboy@yna.co.kr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송정은 기자 = 9월 취업자 수가 30만명 이상 늘며 19개월 만에 가장 큰 폭 증가세를 기록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 서비스업 고용 호조세를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정책 효과가 일용·임시직에 집중되면서 제조업·건설업 등 양질의 일자리 감소와 청년층 고용률 하락은 계속됐다.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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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17 14:28:15 oid: 366, aid: 0001115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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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취업자 31.2만명↑ 1년 7개월 만에 최대 증가 숙박·음식, 예술·스포츠·여가 등 서비스업 중심 제조·건설업 등 ‘양질 일자리’ 고용 부진은 여전 “조속한 관세 협상으로 제조업 불확실성부터 해소해야”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효과로 9월 취업자 수가 1년 7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늘었다. 그러나 숙박·음식, 도소매, 예술·스포츠·여가 등 소비 진작에 직접 영향을 받은 서비스업 중심의 증가에 그쳤고, 제조·건설업 등 ‘양질 일자리’ 기반 산업의 부진은 여전하다. 특히 전 연령대 가운데 청년층의 고용률만 하락하며 ‘구조적 고용난’은 해소되지 않은 모양새다.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인 게시판 모습. /연합뉴스 국가데이터처가 17일 발표한 ‘2025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915만4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만2000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 폭이 3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이다. 고용률(63.7%)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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