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는 일반칸 금지?"…'주차 갑질'에 분노한 시민들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1-17 07: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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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7 06:00:00 oid: 003, aid: 001360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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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아파트 한 엘리베이터에 일반 차량 주차면에 경차 주차를 금지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보배드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건민 인턴 기자 = 한 아파트에서 일반 차량 주차면에 경차 주차를 금지한다는 안내문을 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어느 아파트의 일반 차량 주차면에 경차 주차 금지 안내문'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안내문에는 '지하 주차장 경차 주차 단속 강화 안내'라는 제목 아래 단속 대상과 단속 일자, 위반 차량 조치 내용 등이 적혀 있었다. 지난 7월 게시된 해당 안내문에 따르면, 단속 대상은 일반 차량 주차면에 주차한 모든 경차이며, 시행은 안내문 게시 다음 날부터 즉시 적용됐다. 아울러 이를 위반할 경우 강력 접착식 스티커를 부착한다는 조치도 포함돼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단지 지하 주차장 경차 전용 주차면이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차량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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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6 09:00:20 oid: 001, aid: 001574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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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0월 판매 27.3% 감소한 6만4대…신차부재 등이 원인 모닝·스파크 3분기 중고거래 '톱2'…일본서도 韓경차 인기 더 뉴 캐스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올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경차 신차 판매량이 2년 연속 10만대를 넘지 못하고 역대 가장 적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중고차 시장에서는 경차가 판매 1, 2위를 차지하며 신차 시장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16일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의 판매실적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경차 판매량은 6만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8만2천485대)보다 27.3% 감소했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판매량은 7만대 정도로 역대 최소 수준을 기록할 것이 유력하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경차는 현대차 캐스퍼와 기아 레이, 레이EV, 모닝이 유일하다. 완성차 5사의 경차 판매량은 캐스퍼 출시와 레이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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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7 06:02:15 oid: 022, aid: 0004083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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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5개사 6만대 그쳐 전년 동기비 27.3% 줄어들어 7만대 추정 ‘역대 최소’ 될 듯 올해 경차 신차 판매량이 2년 연속 10만대를 넘지 못하고 역대 최소 판매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16일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의 판매실적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경차 판매량은 6만4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8만2485대)보다 27.3% 감소한 것이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판매량은 7만대 정도로 역대 가장 적을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경차는 현대차 캐스퍼와 기아 레이·레이EV·모닝이 전부다. 사진=연합뉴스 경차 판매량은 캐스퍼 출시와 레이의 선전에 힘입어 2022년 13만3023대, 2023년 12만3679대로 탄탄한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주요 경차 모델 중 하나인 쉐보레 스파크가 단종되면서 1년 새 판매량은 10만대 밑인 9만8743대로 떨어졌다. 신차 부재에 경차 생산 지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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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16 10:46:00 oid: 032, aid: 0003408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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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생산한 경차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큰 차’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이 여전한 데다 경차 모델도 줄었기 때문이다. 16일 현대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등 한국 완성차 업체 판매 자료를 보면 올해 1∼10월 이들 국내 완성차 5개 업체의 경차 판매량은 6만4대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만2485대보다 27.3% 감소한 것이다. 현대차 캐스퍼. 현대차 제공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연간 판매량은 대략 7만대로 역대 경차가 가장 팔리지 않은 한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 유럽이나 일본과 달리 국내에서 경차가 판매되지 않는 이유는 한국 소비자들이 같은 가격이면 큰 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서구 사회보다 가족 단위로 움직이는 한국인들은 넓은 실내 공간을 중시하는데, 이러려면 차가 커야 한다. 성능이나 디자인을 따지기도 전에 ‘부적합’ 판정을 받는 셈이다. 실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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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7 08:46:42 oid: 008, aid: 0005278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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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일반 주량 주차면에 경차 주차를 금지한다는 취지의 안내문을 부착해 논란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일반 차량 주차면에 경차 주차를 금지한다는 취지 안내문이 논란이 됐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아파트 일반 차량 주차면에 경차 주차 금지 안내문'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엔 일반 차량 주차면에 경차를 주차한 차량을 대상으로 주차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담겼다. 해당 안내문은 지난 7월 초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관리사무소 측은 "단지 지하 주차장 경차 전용 주차면이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차량 주차면 주차로 일반 차량 주차면 부족에 따른 민원이 접수되고 있어 경차 주차를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차 소유자의 일반 차량 주차면 주차를 금지하니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강력 접착스티커 부착 등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기사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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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7 08:03:11 oid: 119, aid: 0003025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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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장소현 기자] 한 아파트에서 경차는 일반 주차면에 주차하지 말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강력 접착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공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아파트의 일반 차량 주차면에 경차 주차 금지 안내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배포한 '지하 주차장 경차 주차 단속 강화 안내' 제목의 공지문도 함께 공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관리사무소 측은 "경차 전용 주차면이 여유가 있음에도 일반차량 주차면 주차로 일반차량 주차면 부족에 따른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며 "경차 소유자는 일반 차량 주차면에 주차하지 말라"고 요청했다. 심지어 위반차량에는 강력 접착 스티커를 부착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문제는 경차면이 다 차서 일반면에 주차하고 경차면에 주차한 차가 떠나서 자리가 났을 경우 입증은 어찌할 건지", "경차면 주차비가 더 저렴한 것도 아닌데 굳이 경차자리에 댈까요",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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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16 17:36:09 oid: 005, aid: 000181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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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차 판매량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10만대선이 무너진 지난해보다도 30% 가까이 줄었다. 완성차업계가 미국 관세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쪼그라든 상황에서 마진이 크지 않은 경차의 신차 출시에 미온적인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내 경차 판매량은 6만968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8만3883)보다 27.3% 급감했다. 이런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지면 올해 경차 판매량은 7만대를 조금 넘는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국내 완성차업체(현대자동차·기아·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는 2022년 13만3023대, 2023년 12만3679대의 경차를 팔았었다. 그러다 지난해 9만8743대로 10만대선이 무너졌다. 완성차업계 관계자는 “경기가 안 좋으면 경차가 잘 팔리는 경향이 있는데 올핸 어느 때보다 경기 불확실성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경차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더 저조하다”고 말했다. 유럽이나 일본과는 달리 한국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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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7 09:04:18 oid: 277, aid: 00056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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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가구당 평균 주차 대수 1.05대 아파트 주차 갈등 향후 심화할 가능성이 높아 아파트 주차장 자료사진. 아시아경제DB 한 아파트에서 일반 차량 주차면에 경차의 주차를 금지한다는 안내문을 부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아파트의 일반 차량 주차면에 경차 주차 금지 안내문'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안내문에는 '지하 주차장 경차 주차 단속 강화 안내'라는 제목 아래 단속 대상 및 단속 일자와 위반 차량 조치 내용 등이 상세히 적혀 있다. 해당 안내문은 지난 7월 게시됐다. 이 안내문을 보면 단속 대상은 일반 차량 주차면에 주차한 모든 경차로 안내문 게시 다음 날부터 단속이 시행됐다. 조치를 위반한 차량에는 강력 접착 스티커를 부착한다는 경고도 포함돼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단지 지하 주차장 경차 전용 주차면이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차량 주차면 주차로 일반 차량 주차면 부족에 따른 민원이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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