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멈춘 용산이 깨어난다”…국제업무지구 첫 삽, 서울 미래지도 바꾼다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17 07: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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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6 12:02:17 oid: 016, aid: 0002558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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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만㎡ ‘용산서울코어’ 27일 착공, 2030년 입주 국제업무·스마트산업·주거·문화 잇는 입체복합도시 32조 생산효과·14만명 고용, 경제 파급력도 최대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 일대의 모습.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서울의 마지막 초대형 개발사업인 용산국제업무지구(YIBD)가 마침내 움직이기 시작했다. 10년 넘게 방치돼 온 이 사업이 오는 27일 ‘용산서울코어’ 기공식을 통해 본격적인 개발 단계로 넘어간다. 서울시는 이를 “서울의 미래 100년을 여는 도시혁신 프로젝트”라고 규정하며 글로벌 5대 도시 도약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용산서울코어는 서울역, 용산역, 한강 변을 하나로 잇는 입체복합수직도시를 표방한다. 서울 중심부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해 ▷국제업무 ▷스마트산업 ▷주거·문화·생활 기능이 한 공간 안에서 연결되는 ‘콤팩트 시티’를 구현한다는 목표다. 개발 면적만 45만6000㎡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으로, 2028년까지 도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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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17 07:00:14 oid: 031, aid: 000098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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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업무지구·전자상가 재편·한남뉴타운으로 도시 구조 대전환 교육·문화·복지를 결합한 국제도시 전략 가동 1995년 WTO(세계무역기구)의 출범, 국민소득 1만달러 돌파와 함께 우리는 또 한번 풀뿌리 민주주의 여정을 시작했다. 지방자치제가 부활한지 30년, 지금 우리는 민선8기를 건너가고 있다. 서울시의 자치구는 해방 당시 8개구(종로구, 중구, 동대문구, 성동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영등포구)였던 것이 민선 부활 1기(1995년)에 25개 구로 확정돼 지금까지 현행 유지되고 있다. 아이뉴스24는 이번 기획을 통해 종각에서 유래한 종로구, 맑은 시냇물과 말들의 고장 양천구등 각 지자체가 지난 30년간 변화해 온 모습을 돌아보고 앞으로 변화해 갈 모습을 기초단체장들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편집자] 용산구청사. [사진=용산구] “지방자치는 단순한 행정의 분권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바꾸는 힘이었기에 지난 30년은 주민이 진짜 주인이 된 시간이었다. 앞으로 용산국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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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6 18:36:09 oid: 009, aid: 0005590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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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입주 목표, 2027년 말 분양 시작 전망 업무·주거·상업 복합 ‘콤팩트 시티’ 본격 추진 기존 6000가구→8000가구 주택 확대 검토 연 1만2000명 고용·3.3조 생산유발 효과 기대 한강에서 바라본 용산국제업무지구 전체 조감도 10년 넘게 멈춰 있던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첫 삽을 뜬다. 2028년까지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민간 건축물을 착공해 2030년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르면 2027년 말 주택 분양을 시작한다는 청사진도 공개됐다. 16일 서울시는 오는 27일 용산구 한강로3가 40-1 일대에서 ‘용산서울코어’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2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9월 구역지정·개발계획안을 확정했다. 이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교통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이달 20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구역지정·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은 용산 철도 정비창 용지(45만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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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6 11:49:50 oid: 008, aid: 0005278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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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바라본 용산 국제업무지구 전경 /사진제공=서울 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용산 일대를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고밀개발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뜬다. 개발 계획이 처음 검토된 지 10년 만이다. 서울시는 이달 27일 용산구 한강로3가 40-1일대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용산서울코어)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도시공간 대개조 구상의 핵심사업이다. 용산 일대의 입지적 잠재력을 높여서 서울역~용산역~한강변 축을 하나로 연결하는 '입체복합수직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초대형 도시개발 사업이다. 약 45만6000㎡ 구역을 대상으로 하며 도로와 공원 등 부지조성 공사를 2028년까지 완료하고 이르면 2030년 기업과 주민입주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지난해 2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발표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이달 20일 예정된 '용산국제업무지구 구역 지정·개발계획 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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