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보유율 61.4%…청년·신혼 주거불안 여전, 수도권 소득 대비 집값 8.7배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8개
수집 시간: 2025-11-17 07: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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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6 11:00:00 oid: 008, aid: 0005278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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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14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에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달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매매심리가 크게 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025.11.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자가를 보유한 가구 비율이 61.4%로 지난해 대비 약간 올랐지만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불안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이 8.7배에 달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표본 약 6만1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 주거생활 전반과 주택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연례 표본조사다. ━ 자가보유율 61.4%…수도권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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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6 13:16:32 oid: 025, aid: 000348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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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에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뉴스1 지난해 기준 서울에 집을 장만하려면 월급 14년치를 고스란히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생애 첫 집 마련엔 약 8년이 걸렸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지난해 하반기 전국 표본 6만1000가구를 방문해 면담조사한 ‘2024년도 주거실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자가 가구의 연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PIR·Price Income Ratio)는 중간값 기준으로 13.9배였다. PIR은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저축했을 때 집을 사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서울의 PIR 13.9배는 서울에서 ‘내 집’을 가지려면 약 14년간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한다는 뜻이다. 서울 다음으로 PIR이 높은 지역은 세종(8.2배), 경기(6.9배), 대구(6.7배), 인천(6.6배) 등의 순이었다. 권역별로는 전년 대비 수도권이 8.7배로 2023년(8.5배)보다 상승했고, 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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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6 13:40:26 oid: 421, aid: 000860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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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애 첫 내 집 마련 소요 기간 평균 7.9년, 2023년보다 2개월↑ 자가점유율 청년 12.2%·신혼 43.9%…전년 대비 각각 2.4·2.5%p↓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려면 연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약 14년을 꼬박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전체 기준으로는 평균 8년 8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생애 첫 내 집을 장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9년으로, 2023년(7.7년)보다 약 두 달 늘어났다. 국토교통부가 16일 발표한 '2024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전국 표본 6만1000가구를 대상으로 면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 PIR 13.9년…전국은 6.3년 자가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PIR)은 전국 6.3배(약 6년 4개월)로 전년과 동일했다. PIR은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을 때 집을 마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서울 자가 가구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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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6 11:13:41 oid: 001, aid: 001574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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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거실태조사…임차 가구의 월 소득 16%가 임차료 "가장 필요한 정책 지원은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에서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4년가량을 꼬박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하반기 전국 표본 6만1천가구를 방문해 면담 조사한 '2024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작년 서울 자가 가구의 연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PIR·Price Income Ratio)는 중간값 기준으로 13.9배로 나타났다. PIR은 월급을 고스란히 모았을 때 집을 장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에서 '내 집'을 가지려면 약 14년간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셈이다. 서울 다음으로 PIR이 높은 지역은 세종(8.2배), 경기(6.9배), 대구(6.7배), 인천(6.6배) 등의 순이었다. 권역별 PIR은 전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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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25-11-17 07:24:15 oid: 662, aid: 0000082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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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024 주거실태조사 발표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연수 13.9년 집계 주거지원 프로그램은 ‘금융지원’ 선호 국토교통부 ‘2024년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집을 마련하려면 월급을 한푼도 쓰지 않고 14년 가까이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에서 집을 마련하려면 월급을 한푼도 쓰지 않고 14년 가까이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표본 약 6만1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주거실태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주거실태조사는 국민 주거생활 전반과 주택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연례 조사다.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서울 자가 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PIR)는 중간값 기준 13.9배로 집계됐다. PIR은 월급을 전액 저축한다고 가정했을 때 주택을 마련하는 데 걸리는 기간을 뜻한다. 이는 서울에서 집을 사려면 약 14년간 소득을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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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16 13:07:14 oid: 666, aid: 0000087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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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주거실태조사’ 발표… 임차 가구 월 소득 16%가 임차료 ‘내 집 소유’ 가구 소폭 증가…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전성, 하락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이미지로 직접적 연관은 없습니다. 경기일보DB 수도권에서는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내 집을 마련하려면 평균 8년 8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에는 14년 가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전국적으로 생애 첫 내 집을 마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7.9년으로, 2023년(7.7년)보다 약 두 달 늘어났다. 16일 국토교통부가 전국 표본 6만1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4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자가 가구의 연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PIR·Price Income Ratio)는 중간값 기준으로 13.9배로 나타났다.  PIR은 월급을 고스란히 모을 경우, 집을 마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에서 ‘내 집’을 가지려면 약 14년간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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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16 11:32:20 oid: 055, aid: 000130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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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모습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에서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4년가량을 꼬박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하반기 전국 표본 6만 1천 가구를 방문해 면담 조사한 '2024년도 주거 실태조사 결과'를 16일 공개했습니다. 작년 서울 자가 가구의 연 소득 대비 주택 가격 배수(PIR·Price Income Ratio)는 중간값 기준으로 13.9배로 나타났습니다. PIR은 월급을 고스란히 모았을 때 집을 장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에서 '내 집'을 가지려면 약 14년간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셈입니다. 서울 다음으로 PIR이 높은 지역은 세종(8.2배), 경기(6.9배), 대구(6.7배), 인천(6.6배) 등의 순이었습니다. 권역별 PIR은 전년 대비 수도권(8.5배→8.7배)과 도(道) 지역(3.7배→4.0배)에서 증가했고, 광역시(6.3배)는 동일했습니다. 지난해 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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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16 11:01:13 oid: 018, aid: 0006165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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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24년 주거실태조사 결과 발표 전국 표본 6만 1000가구 대상으로 조사 자가보유율 61.4%·자가점유율 58.4%로 ↑ 생애 첫 주택 마련까지 7.9년 걸려, 5년 전보다 1년↑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자가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가 전체의 61.4%로 집계돼 1년 전보다 소폭 상승했다. 자가 보유 욕구가 높은 편이지만 생애 첫 내집 마련이 실현되기까지는 7.9년이 걸려 5년 전보다 무려 1년 가량 더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부가 국토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표본 6만 1000가구를 대상으로 대면 면접 방식을 통해 주거 환경 등을 조사한 내용이다. ◇ 87%는 내집 필요…생애 첫 주택 마련까진 8년 작년 자가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61.4%로 2023년(60.7%)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도 지역 69.4%, 광역시 등 63.5%, 수도권 55.6%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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