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2년 연속 10만대 못 판다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1-17 0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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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7 06:02:15 oid: 022, aid: 0004083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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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5개사 6만대 그쳐 전년 동기비 27.3% 줄어들어 7만대 추정 ‘역대 최소’ 될 듯 올해 경차 신차 판매량이 2년 연속 10만대를 넘지 못하고 역대 최소 판매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16일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의 판매실적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경차 판매량은 6만4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8만2485대)보다 27.3% 감소한 것이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판매량은 7만대 정도로 역대 가장 적을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경차는 현대차 캐스퍼와 기아 레이·레이EV·모닝이 전부다. 사진=연합뉴스 경차 판매량은 캐스퍼 출시와 레이의 선전에 힘입어 2022년 13만3023대, 2023년 12만3679대로 탄탄한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주요 경차 모델 중 하나인 쉐보레 스파크가 단종되면서 1년 새 판매량은 10만대 밑인 9만8743대로 떨어졌다. 신차 부재에 경차 생산 지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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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16 09:00:20 oid: 001, aid: 001574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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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0월 판매 27.3% 감소한 6만4대…신차부재 등이 원인 모닝·스파크 3분기 중고거래 '톱2'…일본서도 韓경차 인기 더 뉴 캐스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올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경차 신차 판매량이 2년 연속 10만대를 넘지 못하고 역대 가장 적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중고차 시장에서는 경차가 판매 1, 2위를 차지하며 신차 시장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16일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의 판매실적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경차 판매량은 6만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8만2천485대)보다 27.3% 감소했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판매량은 7만대 정도로 역대 최소 수준을 기록할 것이 유력하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경차는 현대차 캐스퍼와 기아 레이, 레이EV, 모닝이 유일하다. 완성차 5사의 경차 판매량은 캐스퍼 출시와 레이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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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7 05:03:41 oid: 081, aid: 000359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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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6만대… 작년보다 27%↓ 불황 탓 중고차 5위 중 3종이 경차 올해 국내 자동차 업계 5개사의 경차 신차 판매량이 2년 연속 10만대를 넘지 못하고 역대 가장 적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현대자동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의 판매실적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경차 판매량은 6만 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8만 2485대)보다 27.3% 감소했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판매량은 7만대 정도로 역대 최소 수준을 기록할 것이 유력하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경차는 현대차 캐스퍼와 기아 레이, 레이EV, 모닝 등이 있다. 완성차 5개 회사의 경차 판매량은 캐스퍼 출시와 레이의 선전에 힘입어 2022년 13만 3023대, 2023년 12만 3679대였다. 하지만 지난해 경차 시장의 한 축이었던 쉐보레 스파크의 판매가 중단되면서 1년 새 판매량은 9만 8743대로 10만대 밑으로 떨어졌다. 신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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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16 10:46:00 oid: 032, aid: 0003408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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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생산한 경차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큰 차’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이 여전한 데다 경차 모델도 줄었기 때문이다. 16일 현대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등 한국 완성차 업체 판매 자료를 보면 올해 1∼10월 이들 국내 완성차 5개 업체의 경차 판매량은 6만4대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만2485대보다 27.3% 감소한 것이다. 현대차 캐스퍼. 현대차 제공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연간 판매량은 대략 7만대로 역대 경차가 가장 팔리지 않은 한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 유럽이나 일본과 달리 국내에서 경차가 판매되지 않는 이유는 한국 소비자들이 같은 가격이면 큰 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서구 사회보다 가족 단위로 움직이는 한국인들은 넓은 실내 공간을 중시하는데, 이러려면 차가 커야 한다. 성능이나 디자인을 따지기도 전에 ‘부적합’ 판정을 받는 셈이다. 실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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