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국내 투자 늘려라”… 재계 “833조 투자”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6개
수집 시간: 2025-11-17 06: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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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16 18:48:21 oid: 005, aid: 000181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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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 李, 투자 계획에 규제 완화·철폐 화답 임금 인상·고용안정성 확보 요구도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기업의 기여가 컸다는 점에 사의를 표한 뒤 “가급적 국내 투자에 더 마음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회의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이 참석했다. 김지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 후 처음 재계 총수들을 만나 “(협상 타결은) 전적으로 기업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사의를 표했다. 동시에 “국내 투자에 더 마음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주요 그룹들은 이 자리에서 총 833조원 규모의 국내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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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17 05:02:21 oid: 081, aid: 000359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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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회의 지원 약속한 李… “세금 깎아 달란 말 안 좋아해, 규제 완화 우선” 李대통령, 7개 그룹 총수와 회의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 대통령,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연합뉴스 삼성과 SK, 현대자동차, LG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이 총 800조원 이상의 국내 투자와 대규모 채용에 나서기로 했다. 한미 관세 협상 세부 합의를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및 3500억 달러(약 509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이 확정된 가운데 대미 투자 확대에 따른 국내 일자리 감소와 산업 공동화 우려를 불식하고자 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7개 그룹 총수들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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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17 05:01:25 oid: 079, aid: 0004086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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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들, 이재명 대통령과 관세 합의 후속 '주말 회의' "한미 관세 합의로 불확실성 해소"…총수들, 일제히 "감사" 李대통령 "대미 투자 강화로 국내 투자 줄지 않을까 걱정" 총수들, 통 큰 '국내 투자안'으로 답해 4대 그룹 약속한 장기 투자액만 800조 원 넘어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16일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최소 800조 원을 웃도는 규모의 국내 장기 투자 계획을 내놨다. 미국발 관세 영향으로 수개월 간 지속된 경영 불확실성이 한미 정부 합의와 문서화로 한층 걷히자 '통 큰 투자'로 화답한 모양새다. 이는 기업들의 대미 투자 확대로 국내 산업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차원의 약속으로도 여겨진다. 4대그룹 총수들이 언급한 국내 투자액만 최소 800조…AI·반도체·로봇·조선·방산 힘 싣는다 이 대통령 주재로 한미 관세 합의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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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7 05:00:00 oid: 025, aid: 000348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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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주요 그룹 기업인들이 1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정기선 HD현대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둘째 줄 왼쪽부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사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공장인 평택사업장 5공장(P5)을 짓는 등 향후 5년간 450조원을 국내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 5년간 125조원을 국내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대미 투자 규모가 확대되면서 국내 제조업의 공동화(空洞化)를 우려하는 목소리에,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 약속으로 화답한 것이다. 16일 대통령실과 재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요 그룹 기업인들과 민관 합동회의를 열어 이 같은 국내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 재계에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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