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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누적 수주액 8조원 돌파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여의도에서 가장 재건축 속도가 빠른 대교아파트의 시공권을 따냈다. 이를 통해 약 8000억원의 수주 실적을 추가하면서 삼성물산은 올해 도시 정비 사업 누적 수주액 8조원을 돌파했다. 16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전날 개최한 조합원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1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49층, 4동(棟) 규모로 912가구와 부대 복리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사업 기간은 57개월이며, 공사비는 약 7987억원이다. 1975년 준공된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속 통합 기획 사전 자문 1호 사업장으로 관심을 모았다. 조합 설립 및 정비 계획 고시 11개월 만인 올해 8월 사업 시행 계획 인가를 받으며 여의도 내 재건축 단지 가운데 가장 빠른 사업 추진 속도를 보였다. 삼성물산은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그룹인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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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래미안 와이츠 투시도. /삼성물산 제공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5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1번지 일대에 지하6층~지상49층 규모의 총 4개동, 9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7987억원 규모다. 대교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5∙9호선 여의도역, 9∙신림선 샛강역 등이 모두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이다. 더현대 서울과 IFC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도보권에 있다. 또한, 여의도 초∙중∙고 등 우수한 학군에 여의도 한강공원, 샛강생태공원 등 풍부한 친환경 인프라까지 갖춰 여의도 일대에서도 핵심 입지로 손꼽힌다. 무엇보다 지난해 1월 조합 설립 이후 7개월 만에 정비계획 고시, 19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는 등 여의도 주요 재건축 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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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재건축 중 첫 래미안 단지 단지 외관은 헤더윅 스튜디오와 협업 여의도 시범 등 추가 수주 노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사비 7987억원 규모의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여의도에 선보이는 첫 래미안 단지로, 신규 단지명은 '래미안 와이츠(YTTZ)'를 제안했다. 래미안 와이츠 투시도.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전날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재건축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1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의 총 4개동, 9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월 조합 설립 이후 7개월 만에 정비계획 고시, 19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는 등 여의도 주요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강뷰 입지를 자랑하는 대교아파트 재건축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5·9호선 여의도역, 9호선과 신림선 샛강역 등이 모두 가까운 트리플 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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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재건축 시공사 선정…조합 찬성률 96.9% 헤더윅 대표, 현장 방문…비저닝 스터디 계약 체결 조합원들, 브랜드 파워에 탄탄한 금융조건 기대감 헤더윅 스튜디오의 토마스 헤더윅 대표(맨 왼쪽)가 15일 서울 여의도 대교아파트에서 정희선 재건축 조합장(헤더윅 대표 오른쪽 옆)과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데일리안 임정희 기자 [데일리안 = 임정희 기자]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삼성물산이 선정되며 여의도에 첫 래미안 브랜드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됐다. 특히 구글 신사옥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 설계사인 헤더윅 스튜디오의 대표 토마스 헤더윅이 대교아파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합과 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대교아파트 재건축조합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였던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이 날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445명 중 431명이 찬성하며 높은 지지를 받았고 반대는 6표, 기권 및 무효표는 8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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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안 와이츠 조경시설 ‘레이크 포레스트’. 삼성물산 제공 여의도에서 재건축 속도가 가장 빠른 대교아파트의 시공권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확보했다. 삼성물산의 올해 도시정비 사업 누적 수주액은 8조원을 돌파했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5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1번지 일대에 지하6층~지상49층 규모 총 4개동 912가구와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7987억원이다.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1975년 준공돼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속 통합 기획 사전 자문 1호 사업장으로, 조합 설립 및 정비 계획 고시 11개월 만인 지난 8월 사업 시행 계획 인가를 받으며 여의도 내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5·9호선 여의도역, 9호선·신림선 샛강역 등이 가까운 역세권으로 여의도 초·중·고등학교도 인근에 있어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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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장위15구역 수주시 최초 10조 돌파 삼성도 9조 돌파 앞둬…성수2지구는 변수 올해 10대 건설사 수주액 '역대 최고' 전망 현대건설은 지난 8일 공사비 3567억원 규모의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을 따내며 정비사업 수주액 9조원을 돌파했다. /현대건설 [더팩트|황준익 기자]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 1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건설은 현재 9조원을, 삼성물산은 8조원을 넘어섰다. 연말까지 대형 수주가 유력하다. 정비사업 수주액 10조원 달성은 업계 최초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장위15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는 2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 총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달까지 세 차례 입찰을 진행한 결과 현대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했다. 장위15구역 재개발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 지하 5층~최고 35층, 37개 동, 3317가구 규모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평당 830만원으로 총 1조4663억원이다. 조합은 총회에서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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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찬성···누적 수주액 8조 돌파 신규 단지명은 '래미안 와이츠' 제안 래미안 와이츠 투시도. 사진 제공=삼성물산 [서울경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주로 삼성물산의 올해 누적 수주 금액은 8조 원을 넘어섰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전날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96.9%의 높은 찬성률로 가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1번지 일대에 지하6층~지상49층 규모의 총 4개 동, 9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7987억 원이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와이츠(YTTZ)’를 제안했다. ‘여의도(Yeouido)-트랜드 세터(Trend-setter)-한강 최정상(Top-end)-진정한 쉼(ZEN)’의 앞 글자를 딴 단어다. ‘한국의 맨해튼’인 여의도에 글로벌 트랜드와 진정한 의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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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12가구 규모…공사비 7987억원 ‘래미안 와이츠’ 제안…한강 대표 랜드마크 지하 커뮤니티 시설 약 4650평 달해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여의도 대교아파트의 신규 단지 ‘래미안 와이츠’ 투시도. (사진=삼성물산 제공)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5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조합은 지난해 1월 조합 설립 이후 7개월 만에 정비계획 고시, 1년 7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는 등 여의도 주요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1번지 일대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 총 4개동, 9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7987억원 규모다. 한강뷰 입지의 대교아파트 재건축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5·9호선 여의도역, 9·신림선 샛강역 등이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