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전기차 신규 등록대수 사상 첫 20만대 돌파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17 06:05:0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헤럴드경제 2025-11-16 13:15:06 oid: 016, aid: 0002558287
기사 본문

전기차.[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연간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가 20만대를 돌파했다. 3년 간 지속된 캐점(일시적 수요 정체)이 끝났다는 관측이 나온다. 16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새로 등록된 전기차 대수가 총 20만650대로 집계되며, 사상 처음 연간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가 20만대를 넘겼다. 전기차 보급사업이 시작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전기차 등록 대수는 1만1767대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고, 특히 2020년과 2021년 신규 등록 대수가 4만6713대에서 10만427대로 115% 급증했다. 정부의 전기차 지원 정책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동차 제조사들이 경쟁적으로 신차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후 ‘저탄소 트렌드’가 확산된 것도 한 몫 했다. 그러나 2022년 16만4486대까지 늘었던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2023년 16만2605대 ▷2024년 14만6902대로...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16 06:10:01 oid: 001, aid: 0015744469
기사 본문

"새 전기차 75%는 내연차서 교체한다는 추정, 제조사 설문조사 토대" "중속 충전기 설치한다며 예산 300억원 편성했지만, 수요 조사 안해" 지난달 9일 서울 종로구 한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전기차 보급에 더 박차를 가하려는 가운데 휘발유차 등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바꾸려는 수요를 과도하게 산출해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1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신항진 수석전문위원의 내년도 기후에너지환경부 예산안 검토보고서를 보면 내년 예산안에 반영된 전기차 전환지원금 물량과 산정 근거를 재검토하고 전기차 보급계획 현실성과 예산 집행 가능성을 고려해 예산을 조정하라는 권고가 담겼다. 정부 예산안 기준 내년 전기차와 수소차 등 무공해차 보급에 책정된 예산은 2조2천825억원이다. 이 가운데 전기차 보급사업 예산은 1조6천113억7천만원이다. 올해 본예산보다는 89...

전체 기사 읽기

더스쿠프 2025-11-17 01:30:13 oid: 665, aid: 0000006184
기사 본문

더스쿠프 투데이 이슈 전기차 연간 보급대수 첫 20만대 돌파 2021년 10만대 넘은 뒤 4년 만에 2배 전기차 '캐즘' 넘었다 평가 정부 내년에 보조금 2000억원 더 늘리고 노후차 폐차 후 전환보조금도 추가 지원 올 한해 신규 등록된 전기차가 20만대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올해 전기차는 전체 신규등록 차량의 13.5%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전기차 연간 보급 대수가 감소하면서 일시적 수요정체 현상, 이른바 '캐즘'이 장기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에 처음으로 연간 보급대수가 20만대를 넘으면서, 전기차가 캐즘을 넘어 대중화 단계로 접어들기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 시내 한 쇼핑몰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소 모습. [사진 | 뉴시스] 정부는 전기차 전환 속도를 더 높이기 위해 내년에 전기차 보조금을 2000억원 이상 더 늘리기로 했다. 노후차를 폐차한 뒤 전기차로 바꾸면 주는 전환지원금도 최대 100만원 추가지원 한다. 또한, 203...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1-16 12:01:17 oid: 079, aid: 0004086359
기사 본문

수소차도 5900대 보급…내년 초 전기·수소차 누적 100만 대 전망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같은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처음으로 내연기관차 판매를 넘어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5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친환경차의 내수 판매 비중은 51.8%로, 48.2%를 차지한 내연기관차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전체 내수 판매량 14만 1천865대 가운데 친환경차는 7만 3천511대로 지난해 보다 39% 증가했고, 이 중 하이브리드차는 31.4%, 전기차는 60.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115.9% 늘었다. 사진은 18일 국회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 모습. 황진환 기자 올해 연간 전기차 보급대수가 2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의 연간 최대 보급대수인 2022년 16만 4천 대를 크게 초과한 수치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내년 초면 수소·전기차 누적 100만 대가 보급된다고 전망했다. 기후부는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