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내년 물러나나...애플, CEO 승계 계획 본격화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1-17 05: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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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17 04:41:09 oid: 374, aid: 000047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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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팀 쿡 최고경영자(CEO)의 내년 하차 가능성에 대비해 승계 계획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현지시각 14일 보도했습니다. FT는 논의 내용을 잘 아는 복수의 인사를 인용해, 애플 이사회와 고위 임원진이 쿡 CEO의 승계를 위한 준비를 최근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계자로는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인 존 터너스가 거론됩니다. 후계자 논의는 애플의 현 실적과는 무관한 것으로, 오랫동안 계획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새 CEO 발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관계자들은 내년 연초에 새 CEO를 발표하면 새 경영진이 연례 기조연설, 6월 개발자 콘퍼런스, 9월 아이폰 출시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적응할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내년 1월 말 실적 보고서 발표 전에 새 CEO를 발표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FT는 전했습니다. 쿡 CEO는 2011년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사망 이후 애플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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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16 16:01:08 oid: 469, aid: 0000897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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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부문 출신 다시 수장 오르나 "존 터너스 수석 부사장 가장 유력" "애플 이사회·경영진 후임 선정 속도" 9월 9일 아이폰 발표 행사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존 터너스가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에어를 소개하고 있다. 애플 유튜브 캡처 애플이 팀 쿡 최고경영자(CEO)의 내년 퇴임 가능성에 대비해 CEO 승계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애플 이사회와 고위 경영진은 최근 팀 쿡 후임 선정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존 터너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이다. 2001년부터 애플 제품 디자인팀에서 근무한 터너스는 아이폰과 맥북 등 주요 제품의 하드웨어 개발을 총괄해 왔다. 현재 50세로, 팀 쿡이 CEO에 올랐던 당시와 같은 나이다. 향후 10년간 안정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터너스가 CEO가 될 경우 애플이 새 제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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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6 04:10:13 oid: 014, aid: 0005434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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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팀 쿡(가운데)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9월 26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애플 긴자 스토어의 매장 재개장 기념식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AFP 연합 애플이 팀 쿡 최고경영자(CEO) 승계 계획에 속도를 내고 있다. 쿡 CEO가 이르면 내년 퇴임할 것에 대비해 부지런히 후계자 인선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5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애플 이사들과 경영진은 최근 쿡 퇴임 이후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 14년 넘게 애플을 이끈 쿡을 이을 새 CEO 물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선임 부사장인 ‘존 터너스(John Ternus)’이다.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가장 가능성 높은 후보로 거론된다. 쿡 역시 산업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 출신이다. 소식통들은 쿡의 CEO 퇴임이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 추궁 차원은 아니라면서 내년 1월 후반 분기 실적 발표 뒤에 CEO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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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6 17:07:15 oid: 009, aid: 000559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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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승계 계획 본격화 후임에 하드웨어 사업 담당 존 터너스 수석부사장 유력 'AI 회사'로 전환 책임 막중 스티브 잡스와 팀 쿡(65)에 이어 '애플 왕조'를 이끌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존 터너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50)이 유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팀 쿡 CEO가 이르면 내년에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대비해 애플이 승계 계획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터너스 수석 부사장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 에어팟 등 핵심 제품 라인을 총괄하고 있다. 2001년 애플에 입사해 주요 제품 설계를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아이폰17과 아이폰 에어 등 출시를 주도하며 존재감을 높였다. '포스트 쿡' 체제의 가장 큰 숙제는 덩치 큰 공룡이 된 애플을 인공지능(AI) 중심 회사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애플 하드웨어 부문 수장이 후계자가 되면 AI 경쟁에서 뒤지고 있는 애플이 다시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해 일부 우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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