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평택 5공장 공사 본격화"... SK "용인클러스터에만 600조" [재계 국내투자 확대]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0개
수집 시간: 2025-11-17 05:37:0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파이낸셜뉴스 2025-11-16 21:20:11 oid: 014, aid: 0005435137
기사 본문

7대 그룹, 李대통령 주문에 화답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내 주요그룹 총수 초청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 시작에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삼성, SK, LG 등 7대 주요 그룹들이 정부의 대미 관세 인하 노력, 이재명 대통령의 국내 고용·투자 확대 요청에 부응해 국내투자를 대대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삼성은 16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내 주요그룹 총수 초청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 직후 향후 5년간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에 사상 최대인 총 450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2022년 내놨던 5개년 국내투자액(360조원)보다 25%(90조원) 확대됐다. 구체적으로는 삼성전자의 첨단 반도체 생산기지인 평택캠퍼스 2단지 5라인(5공장, P5)의 골조공사가 본격화된다. 삼성은 비수도권 지역 투자도 확대한다. 삼성SDS는 전남에 대규모 AI 데이터센...

전체 기사 읽기

블로터 2025-11-16 19:15:10 oid: 293, aid: 0000075120
기사 본문

(오른쪽 부터)이재용 삼성전자회장,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HD현대 그룹 회장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대통령실 "삼성은 국내 투자 확대 및 청년 일자리 창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평택 반도체 5공장 공사 착수…AI 메모리 생산역량 선제 확보 이 회장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한미 관세협상의 세부 내용 및 향후 절차 등에 대해 논의하고 국내 투자 위축 우려에 대해 대규모 투자와 고용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한미 간 협상 과정을 돌아보며 매우 어려운 과정이었으나 남들이 예상하지 못한 성과를 거뒀다"며 "방어를 아주 잘 해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혹시 대미 투자가 너무 강화되면서 국내 투자가 줄어들지 않...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1-16 20:10:20 oid: 277, aid: 0005679963
기사 본문

평택 5공장으로 메모리 생산능력 선제 확대 AI데이터센터 구축해 연산 인프라 강화 공조기·데이터센터 결합한 신사업 확대 전고체 배터리 국내 생산기지 본격 검토 OLED·패키지기판 등 차세대 제조기술 투자 삼성이 향후 5년간 450조원을 국내에 투자하기로 하면서 그룹이 중점적으로 키우려는 미래 사업의 윤곽이 뚜렷해졌다. 반도체와 AI 인프라, 차세대 배터리, 첨단 디스플레이, 고부가 패키지기판까지 전 계열사 투자 방향이 미래 제조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삼성전자는 16일 최근 임시 경영위원회를 열고 평택캠퍼스 2단지 5라인(5공장) 골조 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I 확산에 따른 고성능 메모리 수요 증가에 대비해 생산능력을 선제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 계획의 핵심을 반도체 생산능력 확충으로 제시했다. 평택캠퍼스 5공장(2단지 5라인) 공사를 개시하며 메모리 중심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전략적 위치를 강화한다.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하는 5공장...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16 19:53:12 oid: 020, aid: 0003674761
기사 본문

16일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 개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기업 총수 참석 삼성 450조 원 등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 발표 삼성, 반도체 라인·AI 데이터센터 확충 5년간 6만 명 고용·부산부터 전남 등 다거점 투자 추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1.16. 뉴시스 삼성이 향후 5년간 국내에 약 45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 발표는 16일 대통령실이 주관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참석한 ‘한·미 관세·안보협상 공동성명(조인트 팩트시트) 후속 민관합동회의’ 직후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 총수들을 만나 각종 규제를 신속하게 철폐하겠다고 약속한 것에 대해 삼성 등 기업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