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국내에 5년간 450조원 투자…평택사업장 5라인 공사 착수(상보)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1-17 04: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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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16 18:04:10 oid: 421, aid: 000860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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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대폭 확대…울산에 삼성SDI 배터리 생산 거점 구축 추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2025.10.30/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삼성이 국내에 향후 5년간 450조 원을 투자한다. 삼성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평택사업장 5라인 공사에 착수,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첨단 산업·인공지능(AI) 지방 투자도 크게 늘리기로 했다. 삼성SDI는 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전남에 국가 컴퓨팅센터와 구미 AI데이터센터 등 다거점 인프라 전략을 추진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인수를 완료한 플랙트그룹의 한국 생산라인 건립을 통해 AI데이터센터 시장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의 국내 생산 거점을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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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17 04:30:08 oid: 469, aid: 0000897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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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 5번째 반도체 공장 'P5' 삼성전자, 최근 '공사 재개' 결정 "메모리 수요 확대에 선제 대응" "5년간 6만명 채용 약속 지킬 것"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6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관련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한미 관세 협상이 마무리되며 불확실성이 걷히자 삼성그룹이 5년 동안 국내에 450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16일 발표했다. 반도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디스플레이·배터리 등 유망 분야에 적극 투자해 국내 제조업 경쟁력 회복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 미국에 3,500억 달러 투자를 약속해 '국내 투자가 위축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나왔지만 이를 지워내며 국내 투자를 독려한 이재명 대통령 주문에 적극적으로 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최근 임시 경영위원회를 열고 경기 평택시에 최첨단 반도체 생산 시설인 5공장(P5) 공사를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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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16 19:15:10 oid: 293, aid: 000007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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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부터)이재용 삼성전자회장,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HD현대 그룹 회장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대통령실 "삼성은 국내 투자 확대 및 청년 일자리 창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평택 반도체 5공장 공사 착수…AI 메모리 생산역량 선제 확보 이 회장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한미 관세협상의 세부 내용 및 향후 절차 등에 대해 논의하고 국내 투자 위축 우려에 대해 대규모 투자와 고용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한미 간 협상 과정을 돌아보며 매우 어려운 과정이었으나 남들이 예상하지 못한 성과를 거뒀다"며 "방어를 아주 잘 해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혹시 대미 투자가 너무 강화되면서 국내 투자가 줄어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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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6 20:10:20 oid: 277, aid: 0005679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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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5공장으로 메모리 생산능력 선제 확대 AI데이터센터 구축해 연산 인프라 강화 공조기·데이터센터 결합한 신사업 확대 전고체 배터리 국내 생산기지 본격 검토 OLED·패키지기판 등 차세대 제조기술 투자 삼성이 향후 5년간 450조원을 국내에 투자하기로 하면서 그룹이 중점적으로 키우려는 미래 사업의 윤곽이 뚜렷해졌다. 반도체와 AI 인프라, 차세대 배터리, 첨단 디스플레이, 고부가 패키지기판까지 전 계열사 투자 방향이 미래 제조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삼성전자는 16일 최근 임시 경영위원회를 열고 평택캠퍼스 2단지 5라인(5공장) 골조 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I 확산에 따른 고성능 메모리 수요 증가에 대비해 생산능력을 선제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 계획의 핵심을 반도체 생산능력 확충으로 제시했다. 평택캠퍼스 5공장(2단지 5라인) 공사를 개시하며 메모리 중심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전략적 위치를 강화한다.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하는 5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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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17 05:55:09 oid: 422, aid: 000080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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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향후 5년간 국내 연구개발을 포함해 총 45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어제(16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임시 경영위원회를 열고 반도체 생산 핵심 거점인 평택캠퍼스의 2단지 5라인의 골조 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예상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밖에 삼성SDS는 전남에, 삼성SDI는 울산,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 삼성전지는 부산 등에 각각 전방위적인 투자를 진행하며 지역균형 발전에도 힘씁니다. 삼성은 또한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동아일보 2025-11-16 19:53:12 oid: 020, aid: 000367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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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 개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기업 총수 참석 삼성 450조 원 등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 발표 삼성, 반도체 라인·AI 데이터센터 확충 5년간 6만 명 고용·부산부터 전남 등 다거점 투자 추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1.16. 뉴시스 삼성이 향후 5년간 국내에 약 45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 발표는 16일 대통령실이 주관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참석한 ‘한·미 관세·안보협상 공동성명(조인트 팩트시트) 후속 민관합동회의’ 직후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 총수들을 만나 각종 규제를 신속하게 철폐하겠다고 약속한 것에 대해 삼성 등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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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16 20:15:10 oid: 009, aid: 000559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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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대규모 국내투자 삼성, 5년간 6만명 신규채용 구미 데이터센터·광주 플랙트 전자외 계열사들도 투자 동참 SK도 반도체 국내투자 확대 매년 2만명 고용창출 효과 LG, 향후 5년간 100조 투자 소부장 경쟁력 제고 나서기로 ◆ 이재명 시대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용범 정책실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정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연합뉴스 삼성이 향후 5년간 국내에 총 450조원을 투입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기로 한 것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이면서 한국에서 가장 많은 고용을 책임지는 삼성그룹의 사회적 책무를 실행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또 삼성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수도권 외 지역에 대한 전방위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삼성은 전남과 경북 구미에 데이터센터, 광주엔 최근 인수한 플랙트그룹의 국내 생산 사업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울산에는 차세대 전고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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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6 19:04:08 oid: 008, aid: 0005278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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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삼성전자, 반도체 '평택 5라인' 2028년 가동 목표…5년간 6만명 신규 채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뉴시스 삼성이 향후 5년간 450조원을 국내에 투자한다. 반도체·AI(인공지능)·배터리를 아우르는 '국가 전략 거점' 구축에 나선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광주·전남·구미·울산까지 투자 지역을 대폭 확장해 지역 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삼성은 향후 5년간 연구개발(R&D)을 포함한 국내 투자에 총 450조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삼성SDS, 삼성SDI 등 주요 계열사가 대규모 투자에 동참해 AI·반도체·배터리·디스플레이 전반의 국내 생산과 연구 기반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 5라인 착공...2028년 가동 목표 ━ 삼성전자 평택 사업장의 모습 /사진=평택(경기)=이기범 기자 lee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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