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그룹, 국내에 800조 ‘통큰 투자’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1개
수집 시간: 2025-11-17 04: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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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6 21:45:07 oid: 022, aid: 000408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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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李 “전적으로 기업들 헌신 덕분 국내도 마음 더 써달라” 당부에 삼성 5년간 450조·SK는 128조 현대차 125조… LG 100조 계획 삼성전자와 SK·현대자동차·LG그룹이 2028∼2030년까지 총 800조원 이상의 국내 투자를 약속했다. 한·미 관세협상을 원만하게 타결한 정부의 수고에 화답하면서 4대 그룹의 대규모 대미 투자 계획에 따라 자칫 국내 투자와 생산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를 잠재우려는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삼성 이재용, SK 최태원, 현대차 정의선, LG 구광모 회장은 이 같은 내용의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을 내놨다. 한 자리 모인 총수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관련 민관 합동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정기선 HD현대 회장, 최태원 SK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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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7 04:03:00 oid: 008, aid: 000527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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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협상, 헌신·노력에 감사 재계, 5년간 830조 국내투자 삼성·SK 등 4대 총수들 참석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한미 관세·안보협상에 대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이 4대그룹 총수를 포함한 기업인들을 만나 "뭐든지 할 수 있는 건 다하겠다"며 규제의 신속한 철폐 등을 약속했다. 총수들은 앞으로 5년간 총 830조원 이상의 국내 투자를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확대회의실에서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한미 협상 과정에서 가장 애를 많이 쓰신 것은 역시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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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16 18:12:16 oid: 047, aid: 000249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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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지역균형발전 일조 및 중소·벤처기업 상생 의지까지 밝혀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정관 산업부 장관. 2025.11.16 ⓒ 연합뉴스 "향후 5년 간 매년 6만 명씩 국내서 고용하겠다." "용인만으로도 한 600조 원 정도 규모의 투자가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 같다." "부품 협력사들이 부담하는 대미 관세를 소급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SK그룹·현대차그룹·LG·한화그룹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1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 협상 관련 민관 합동회의에서 대규모 투자와 고용을 약속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회의에서 정부와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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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6 19:28:35 oid: 025, aid: 0003482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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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공장인 평택사업장 5공장(P5)을 짓는 등 향후 5년간 450조원을 국내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 신산업 투자를 포함해 5년간 125조원을 국내에 투입하겠다고 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이후 대미 투자 규모가 확대되면서 국내 제조업의 공동화(空洞化)를 우려하는 목소리에,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 약속으로 화답한 것이다. 16일 대통령실과 재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요 그룹 기업인들과 민관 합동회의를 열어 이같은 국내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 재계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등 기업인 7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미 관세협상 후속 관련 민관 합동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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