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택 5공장 착수 등…450조 원 투자 ‘결단’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1-17 04: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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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16 18:06:14 oid: 082, aid: 0001353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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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수요 대응 투자 지역 균형 발전 앞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GPU) '지포스' 출시 25주년 행사에서 단상에 올라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은 향후 5년간 연구개발(R&D)을 포함한 국내 투자에 총 450조 원을 투입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또 삼성전자 및 관계사들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이외 지역에 대한 전방위적인 투자에도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신입사원 공채 등 신규 채용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CSR)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임시 경영위원회를 열고 반도체 생산 핵심 거점인 평택캠퍼스의 2단지 5라인(5공장)의 골조 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평택사업장 2단지에 새롭게 조성되는 5라인은 2028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예상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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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16 19:15:10 oid: 293, aid: 000007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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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부터)이재용 삼성전자회장,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HD현대 그룹 회장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대통령실 "삼성은 국내 투자 확대 및 청년 일자리 창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평택 반도체 5공장 공사 착수…AI 메모리 생산역량 선제 확보 이 회장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한미 관세협상의 세부 내용 및 향후 절차 등에 대해 논의하고 국내 투자 위축 우려에 대해 대규모 투자와 고용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한미 간 협상 과정을 돌아보며 매우 어려운 과정이었으나 남들이 예상하지 못한 성과를 거뒀다"며 "방어를 아주 잘 해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혹시 대미 투자가 너무 강화되면서 국내 투자가 줄어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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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16 20:10:20 oid: 277, aid: 0005679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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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5공장으로 메모리 생산능력 선제 확대 AI데이터센터 구축해 연산 인프라 강화 공조기·데이터센터 결합한 신사업 확대 전고체 배터리 국내 생산기지 본격 검토 OLED·패키지기판 등 차세대 제조기술 투자 삼성이 향후 5년간 450조원을 국내에 투자하기로 하면서 그룹이 중점적으로 키우려는 미래 사업의 윤곽이 뚜렷해졌다. 반도체와 AI 인프라, 차세대 배터리, 첨단 디스플레이, 고부가 패키지기판까지 전 계열사 투자 방향이 미래 제조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삼성전자는 16일 최근 임시 경영위원회를 열고 평택캠퍼스 2단지 5라인(5공장) 골조 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I 확산에 따른 고성능 메모리 수요 증가에 대비해 생산능력을 선제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 계획의 핵심을 반도체 생산능력 확충으로 제시했다. 평택캠퍼스 5공장(2단지 5라인) 공사를 개시하며 메모리 중심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전략적 위치를 강화한다.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하는 5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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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6 19:53:12 oid: 020, aid: 000367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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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 개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기업 총수 참석 삼성 450조 원 등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 발표 삼성, 반도체 라인·AI 데이터센터 확충 5년간 6만 명 고용·부산부터 전남 등 다거점 투자 추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1.16. 뉴시스 삼성이 향후 5년간 국내에 약 45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 발표는 16일 대통령실이 주관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참석한 ‘한·미 관세·안보협상 공동성명(조인트 팩트시트) 후속 민관합동회의’ 직후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 총수들을 만나 각종 규제를 신속하게 철폐하겠다고 약속한 것에 대해 삼성 등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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