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600조원 규모 투자 앞으로 이어질 것…2029년까지 매년 2만명 고용효과”

2025년 11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2개
수집 시간: 2025-11-17 0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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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6 17:19:12 oid: 016, aid: 000255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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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첨단 산업 생태계 활성화 강조” “빠른 속도로 AI 데이터 센터와 인프라 지을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6일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국내 투자 계획과 관련해 “600조원 규모의 투자가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교역 환경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국내 기업들도 실질적인 경제 성장의 과실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님의 신중하고 결단력 있는 리더십으로 완전히 협상을 잘 이끌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하기도 했다. 이어 최 회장은 “아울러 치밀한 준비로 임했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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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7 03:05:56 oid: 020, aid: 0003674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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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800조 국내 투자] 국내투자 보따리 풀어 관세합의 화답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 채용”… 현대차 “협력사 대미 관세 전액 지원” SK “고용 늘릴것” LG “소부장 개발”… 한화-HD현대-셀트리온도 투자 확대 전문가 “정부, 규제 철폐로 뒷받침을”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미 관세 협상 후속 관련 민관 합동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기업인들이 기업 활동을 하는 데 장애가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국내 대기업들이 2030년까지 최소 800조 원을 국내에 투자하기로 하면서 정부의 한미 관세 협상 합의에 화답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규모가 커졌다.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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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17 03:04:17 oid: 020, aid: 000367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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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재계 총수와 관세합의 후속회의… 국내투자 위축 우려에 “일자리 확대” 삼성 450조 들여 반도체 공장 등 증설… 현대차 AI-로봇산업 등 125조 투입 SK 128조-LG 100조 투자하기로… 李 “기업 활동 장애 최소화에 총력”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미 관세 협상 후속 관련 민관 합동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기업인들이 기업 활동을 하는 데 장애가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삼성이 앞으로 5년 동안 국내에 450조 원을 투자한다. 현대차그룹 역시 같은 기간 125조2000억 원을 쏟아붓는다. 한미 관세 협상에 따라 매년 최대 200억 달러(약 29조 원)의 대미(對美) 투자가 예고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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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16 18:12:16 oid: 047, aid: 000249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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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지역균형발전 일조 및 중소·벤처기업 상생 의지까지 밝혀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정관 산업부 장관. 2025.11.16 ⓒ 연합뉴스 "향후 5년 간 매년 6만 명씩 국내서 고용하겠다." "용인만으로도 한 600조 원 정도 규모의 투자가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 같다." "부품 협력사들이 부담하는 대미 관세를 소급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SK그룹·현대차그룹·LG·한화그룹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1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 협상 관련 민관 합동회의에서 대규모 투자와 고용을 약속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회의에서 정부와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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